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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비리: 부정부패의 온상은 뿌리채 들어내야 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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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3-26 15:50 조회33,8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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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3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부정부패의 온상은 뿌리채 들어내야 한다(2)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실장과 기자가 나눈 문답-

 

기자: 계속해서 이야기를 나누겠다.

전번시간에는 리명박역도의 《친, 인척부정부패사건》들에 대해 보았는데 이번 시간에는 리명박패당의 권력형 부정부패사건들도 짚고 넘어갔으면 한다.

실장: 웃물이 맑아야 아래물도 맑다고 역도의 본을 따 당시 리명박측근들은 물론 《정부》의 장, 차관들, 하급공무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부정협잡을 일삼았다.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김해수는 청와대에 있을 당시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파산을 막아달라는 청탁과 함께 4천만원의 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았는가 하면 리명박의 측근인 《세중그룹》회장 천신일은 2007년 《대통령선거》때 역도의 당선을 위해 약 300만US$를 지원하여 《정치자금법》을 위반하였을뿐아니라 《태광실업》세무조사를 무마해달라는 청탁명목으로 박연차로부터 수십억원의 금품을 받아먹은것이 폭로되여 유죄를 선고받았다.

그뿐이 아니다.

보수패당이 《청렴성의 기준》이라고 내세웠던 역도의 최측근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추부길과 《막강 권력자》로 통하던 전 청와대 민정수석 리종찬도 《태광실업》회장에게서 세무조사를 무마시켜달라는 청탁과 함께 20여만US$의 돈과 금품을 받은것이 드러나 검찰에 체포되였다.

또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김두우가 《부산저축은행》부정부패사건에 걸려들어 구속되고 련이어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신재민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및 핵심 비서관들, 감사위원 등 리명박역도의 측근들의 각종 뢰물과 횡령혐의가 보물처럼 터져나와 각계의 분노를 야기시켰다.

2007년 《대통령선거》때 리명박의 대표적《선거공약》의 하나인 《747공약》작성에서 핵심적역할을 수행한 전 방위산업청 청장 장수만이란자는 남조선사회를 경악시켰던 《함바집비리사건》의 주범으로서 주요건설현장의 식당운영권을 개인기업가들에게 허가해주는 대가로 거액의 뢰물을 받아먹고 최하층 로동자들의 식당밥값까지 털어내는 협잡질을 하여 쇠고랑을 차지 않으면 안되였다.

전 감사위원 은진수는 2007년 《대통령선거》때 《<한나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법률지원단을 책임지고 리명박의 당선을 위해 활약한 측근으로서 2011년 5월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감독검열때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의 돈을 받아먹은것이 드러나 검찰에 체포되였다.

그때 남조선사회각계는 《현 <정권>의 악취가 진동한다.》, 《MB의 M은 Multy(많은)이고 B는 비리》라고 준렬히 단죄하였다.

오죽하면 당시 보수언론들까지도 련이어 폭로되는 권력형 부정부패사건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리명박패당의 비렬한 추태를 두고 《<정부>는 그동안 부패척결을 한다고 하면서 도대체 무엇을 했느냐.》고 개탄하면서 《리명박<정권>은 부패의 오명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고 비난하였겠는가.

기자: 이런 부정부패전과를 안고있는 리명박역도가 자기의 이른바 《깨끗함》을 력설해댄것이야말로 뻔뻔스럽기 짝이 없다. 더우기 최근에 드러난 《국정원특수활동비상납사건》과 《다스회사실제소유자의혹사건》과 같이 새롭게 드러난 범죄사건에 대해 자기와 상관없다는듯이 아닌보살하는것자체가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우롱이 아닐수 없는것이다.

이런 특대형범죄자를 《대통령》으로 내세웠던 《자유한국당》이나 《바른정당》과 같은 보수패당에게도 마땅히 죄를 물어야 한다고 본다.

실장: 바로 그것이 지금 남조선민심이다. 남조선인민들은 한결같이 보수패당에게 죄를 물을뿐아니라 다시는 머리를 쳐들고 다닐수 없게 철저히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얼마전에도 민주개혁정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저저마다 론평을 내고 리명박은 《대통령》의 지위를 철저히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사용하였다, 본인은 물론 가족들까지 총동원된 범죄이기때문에 하루빨리 감옥에 처넣어야 한다, 《자유한국당》이 존립의 가치가 있는지 의심된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박근혜에 이어 리명박까지 구속되는 이번 사태에 대해 《국민》들앞에 무릎꿇고 사과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보수패당을 강하게 몰아댔다.

기자: 옳은 주장이라고 본다. 오늘날 리명박역도를 구세주로 섬기며 싸고돌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것들이 역도의 죄행이 사실로 드러나자 외면하고있지만 공범집단으로서의 실체는 더는 가리울수 없는것이다.

실장: 최근에 《자유한국당》이 《정치보복》이니, 《앙갚음》이니 하던 태도에서 돌변하여 리명박에게 너도나도 등을 돌려대고있는것은 6월에 있게 될 《지방자치제선거》에서 보수의 파멸을 모면해보려는 교활한 술책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런 요술을 부린다고 역도의 공범자무리로서의 정체와 리명박잔당인 리재오를 비롯한 《늘푸른한국당》것들까지 껴안은 추악한 몰골은 결코 가리워질수 없다.

결론은 지난 시기 인민대중우에 군림하여 특대형부정부패를 일삼고 오늘까지도 그를 정당화해나서며 보복의 기회만을 노리고있는 《자유한국당》과 같은 보수패당을 철저히 매장해버려야 한다는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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