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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비리: 부정부패의 온상은 뿌리채 들어내야 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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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3-25 02:53 조회66,5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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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3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부정부패의 온상은 뿌리채 들어내야 한다(1)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실장과 기자가 나눈 문답-

 

기자: 리명박역도가 《국정원특수활동비상납사건》과 《다스회사실제소유자의혹사건》 등의 범죄로 하여 지난 22일 구속되였다.

이 시간에는 리명박의 부정부패범죄와 그와 관련하여 남조선사회각계에서 역도와 보수패당에 대한 환멸과 거부감이 고조되고있는데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실장: 현재 남조선검찰은 전 《국정원》 원장 원세훈과 전 《대통령실》 총무기획관 김백준을 비롯한 역도의 핵심측근들에 대한 강도높은 수사를 벌려 《국정원》이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섬겨바치고 리명박역도와 녀편네가 이를 탕진한 사실 등 관련진술을 받아낸 상태이다. 또한 리명박의 졸개들과 친인척들로부터 다스회사의 실제소유자가 역도자신이라는 사실을 증명할수 있는 결정적인 진술을 확보하고 역도의 소유물인 《영포빌딩》의 사무실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하였다.

리명박역도의 범죄가 더욱 명백해진 상태에서 민주개혁정당들과 각계층은 리명박을 감옥에 보낼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기자회견과 시위투쟁을 매일과 같이 벌리였으며 여론조사들에서는 응답자의 74%, 지어 보수층의 56%가 리명박에 대한 중형을 주장해나섰다.

기자: 하지만 리명박과 그 패거리들은 죄의식과 반성의 기미는 꼬물만큼도 없이 어떻게 하나 더러운 목숨을 건져보려고 법적대응을 운운하며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지 않는가.

실장: 그렇다. 하지만 리명박일당이 과거 집권시기 불법무법의 술수를 다 동원하여 남조선인민들의 혈세를 탕진한 력사적죄악은 결코 가리울수 없는것이다.

기자: 그 일부를 간단히 이야기해달라.

실장: 지금도 남조선인민들은 《물가대란》, 《전세대란》, 《등록금대란》 등 각종 《대란》이 범람하여 더욱더 인민들의 생활이 도탄에 빠져드는 속에서도 이에는 아랑곳없이 오로지 치부축적만 눈이 어두워 남조선을 부정부패의 오물천지로 전락시킨 친미보수패당, 리명박역적집단에 대한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기자: 사실 리명박자신은 부정협잡에서 두번째라면 서러워할 왕초중의 왕초가 아닌가.

실장; 물론이다. 리명박이 2007년 《대통령선거》당시 2000년 2월 재미교포 김경준과 함께 투자자문회사인 《BBK》의 주식시세를 조작하여 5 200여명의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약 3 900만US$를 횡령하였는가 하면 1989년부터 소유하고있는 서울의 한 건물지하층에 유흥업소를 꾸려놓고 은밀히 성매매행위를 하여 사회각계로부터 《성매매녀성들이 벌어다준 돈을 월세로 거두어가는 사람》, 《<대통령>후보로서의 자격이 없는 인간》이라는 비난을 받은바 있다.

기자: 리명박의 자식들도 부정협잡의 방법으로 돈을 긁어모으는데서는 제 애비와 결코 짝지지 않았다고 본다.

실장: 그렇다. 미국에 있는 리명박의 딸이 2003년부터 1년동안 리명박의 소유로 되여있는 건물관리업체의 직원으로 위장등록해놓고 매달 1 300US$씩 월급을 받았으며 아들 역시 2007년 3월부터 12월까지 같은 업체에 위장등록하고 매달 2 700US$씩 월급을 받았으나 그에 따르는 세금을 한푼도 내지 않았다는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리명박역도의 집권말기에 커다란 사회적비난거리로 되였던 《내곡동사저부지매입》사건은 역적패당의 부정부패행위가 얼마나 극심했는가를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이 사건은 청와대가 직접 나서서 퇴임후 거처할 역도의 사저를 《부동산실명제법》을 위반하고 아들명의로 막대한 국민혈세를 빼내여 엄청난 땅을 사들인 파렴치한 부정축재행위로서 사회각계의 커다난 격분을 불러일으켰다.

전대미문의 친, 인척부정부패범죄를 보아도 그렇다.

보수패당은 집권 초기부터 리명박의 친, 인척들의 부정축재로 하여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킴으로써 력대 권력형부정부패사에 신기록을 세웠다.

리명박의 처사촌언니, 조카, 사돈을 비롯한 친인척들이 권력을 등대고 공공연히 국민혈세를 절취하였는가 하면 각종 문건을 위조하는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하여 거액의 돈을 사취하였다.

2008년 1월 리명박의 처사촌언니인 김옥희가 서울뻐스운송조합 리사장 김종원에게 《한나라당》(당시)의 《국회의원》후보로 추천해주겠다는 거짓약속을 하고 300여만US$를 받아먹는 《공천장사》놀음을 하였는가 하면 그해 6월에는 성모의 아들을 대기업에 취업시켜주겠다며 5만US$를, 7월에는 전 《대한석유공사》 고문인 윤모와 전 《교통안전관리공단》의 한모 등에게 《대한석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등의 감사로 임명시켜주겠다며 15만US$를 받는 《취업장사》까지 하였다.

2008년 3월 리명박의 셋째사위인 조현범은 비법적으로 주가를 조작하여 수십만US$를 절취하는 범죄행위를 저질렀다. 뿐만아니라 리명박의 사촌형과 그의 아들 2명이 역도를 등대고 한 건설업자로부터 리권사업투자명목으로 30만US$를 받아 가로챘다.

기자; 《대통령》의 사돈들 역시 불가사리를 무색케 할 정도로 부정자금을 착복한 범죄자들이라고 보아지는데.

실장; 그렇다. 리명박의 사돈인 《효성그룹》 회장 조석래는 방위산업에 개입하여 부정협잡의 방법으로 3 300만US$를 떼먹어 각계의 분노를 자아냈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고 조석래의 둘째아들인 조현문은 《로무비》를 과대계산하는 수법을 리용해 700만US$의 불법《비자금》을 조성했는가 하면 맏아들 조현준과 조석래의 처제인 송진주, 동서인 미국에 사는 주관엽은 미국산 무기납품과정에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방법으로 640만US$를 가로채여 또다시 여론의 도마에 오르기도 하였다.

그런가 하면 리명박의 사돈 황모가 《4대강사업》에 개입하여 건설업체로부터 2만여US$를 받아 징역형을 받았고 《내 친형이 <대통령>과 동서지간이고 <대통령선거대책>위원장을 지냈다.》는것을 들먹이며 박모로부터 7만US$를 빼앗다싶이 받아낸 후 돈을 갚지 않는 사건이 드러나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켰다.

기자; 본인과 가족은 물론 사위, 처사촌언니, 사돈 등 한두명도 아닌 10여명 집안족속들이 갖은 부정부패행위를 저지른것이야말로 남조선사회각계의 분노를 폭발시키지 않을수 없는것이다.

하기에 당시 정계, 사회계, 언론계는 특대형 부정부패범죄를 저지른 리명박과 그 친, 인척들에게 저주를 보내며 《국민증오의 표적가문》이라고 한결같이 지탄하였던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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