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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핵무장국가 미국방수권법에 명시(N. Korea Nuclear-Armed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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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동포 작성일15-06-30 02:52 조회4,5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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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반미투쟁 높은 단계로 진입선언 
조선 핵무장국가 미국방수권법에 명시(N. Korea Nuclear-Armed Country) 

 
◆ 민족의 피 맺힌 한. 1950년 6. 25전쟁의 참상을 잊지 말자!
6.25 조선전쟁은 미국이 저지른 북침으로 시작된 전쟁이었다. 1950년 6월25일 조선전쟁의 날을 맞아 조선 인민공화국국방위원회는“6.25의 교훈을 망각하고 제 2의 조선침략전쟁을 도발하려는 날강도 미제의 전쟁 광기를 단호히 짓 부셔 버릴 것을 호소하는”는 성명서를 발표 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서는 다음과 같다. 
『...(생략) 1. 날강도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그에 따른 전대미문의 고립 압살책동을 짓 부시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거족적인 반미투쟁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진입한다는 것을 온 세계에 공표한다.
미국은 세기를 두고 우리 겨레, 우리 민족에게 영원히 풀 수 없는 한을 남긴 우리 인민의 철천지원수이다. 미제는 지난 조선전쟁기간 우리 공화국의 매 ㎢당 18개의 폭탄을 투하하고 수도 평양에는 인구 한사람 당 1개가 넘는 방대한 량의 폭탄을 떨구어 온 강토를 초토화 해버린 야수들이다. 
세균전과 화학전까지 벌려 수백만 명의 조선 사람들을 무참히 살해한 살인 악마들이다. 신천 땅에서만도 강점 50여 일 동안 군내주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4분의 1에 해당되는 3만 5.380여명을 총살, 타살, 교살, 생매장, 불태워 학살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다.
이 땅을 통 채로 하나의《신천》으로 만들어놓은 것이 바로 사람 가죽을 쓴 승냥이무리 미제였다. 6.25는 미제의 포악성과 잔인성, 야수성을 만천하에 폭로해주는 산 고발장이며 오늘도 구천에 사무친 우리 군대와 인민들의 피맺힌 원한을 끝없는 증오와 분노로 폭발시키는 분화구이다. 문제로 되는 것은 저지른 만고죄악에 대해 무릎을 꿇고 사죄할 대신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는 것으로 또다시 지난 세기 6.25의 죄 많은 력사를 재현하려고 피 눈이 되여 돌아치는데 있다. 
우리 인민을 멸살하기 위해 핵전쟁을 준비하고 현대판 세균전까지 벌릴 것을 획책하고 있다. 조성된 현실 앞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날강도 미제를 과녁으로 삼은 우리의 거족적인 반미투쟁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진입한다는 것을 온 세계에 정식으로 공표한다. 반미투쟁의 새로운 단계는 장기간의 조미대결 사에 승리의 종지부를 찍기 위한 정의의 대결전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2. 미국은 비록 때늦은 감은 있지만 억년가도 실현될 수 없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줴 버리고 력사 앞에, 우리 인민 앞에 흰 기를 들고 나서야 한다.(항복하라는 뜻)
...(생략)...미국은 현실을 똑바로 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이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조선민족 자체를 부정한 일제의《황국신민화》정책보다 더 악랄하고 세계를 아리아족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만들려고 획책한 히틀러의 세계 제패 망상보다 더 잔인하고 악랄한 약육강식의 정책으로 락인 한지 오래다...(생략)...
미국은 상용전쟁에도, 핵전쟁에도, 사이버 전에도 다 준비 되여 있다는 우리의 경고를 무심히 대하지 말아야 한다. 씨도 없이 벌초해 버리고 흔적도 없이 불바다를 만들며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 놈도 없게 할 것이라는 우리선언이 빈말이 아님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미국이 선택해야 할 앞길은 조선의 군대와 조선인민 앞에 사죄하고 흰 기를 들고 나서야 할 외통 길 뿐이다. 
3. 미제의 각을 뜨기 위한 범세계적인 반미대결전에 떨쳐나설 것을 세계에 호소한다. 
....(생략) 미국에 의해 중동이 불타고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에서 류혈의 참극이 벌어지고 유럽 땅 한복판에서 전쟁이 지속되고 있다. 그가 누구든 진정으로 세계의 평화를 바라고 지역의 안정을 바란다면 날강도 미제에 의해 이 행성에서 벌어지고 있는 류혈과 분쟁, 동란의 험악한 사태를 한시바삐 바로잡아야 한다.  아시아가 들고일어나 미국의 오른팔을 자르고 아프리카가 떨쳐나 미국의 왼팔을 잘라내며 중동이 달라붙어 미국의 발목을 자르고 유럽이 미국의 목을 쳐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조선 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의 성명서는 무서운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에 대한 원한에 꽉 차있는 조선인민들의 복수심을 그대로 반영한 반미투쟁의 새로운 단계로 진입할 것을 선언하였으며 장기간의 조미대결 사에 승리의 종지부를 찍기 위한 정의의 대결전으로 이어지게 될 것임을 천명한 무거운 성명서라고 평가된다. 성명서는 미국의 각을 뜨자고 호소한다. 각을 뜨자는 구체적 내용은 “아시아가 들고일어나 미국의 오른팔을 자르고, 아프리카가 떨쳐나 미국의 왼팔을 잘라내며, 중동이 달라붙어 미국의 발목을 자르고, 유럽이 미국의 목을 쳐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미군은 조선을 강점하였던 단 한 달 남짓한 기간에 엄청난 우리 조선민족들, 양민들에 대한 학살도륙 만행을 자행하였다. 세계전쟁사에 기록 될 만한 천추에 용서 못할 양민학살을 자행한 것이다. 밝혀진 자료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지역별 학살실태를 알아 볼 수 있다.
평양시민 1만5천여 명이 무참하게 학살당하였다. 안악에서 1만9천여 명, 은률지역 1만3천여명, 해주의 6천여 명, 벽성의 5,998여명, 송화의 5,545여명, 은천의 5,131여명, 안주의 5천여 명을 집단학살하였고, 남한 땅에서 패주하던 시기에 서울에서는 14만7천여 명, 인천 5천여 명, 수원 1,146여 명, 부여의 2천여 명, 대전의 8,644명, 충주의 2,060여명, 전주의 4천여명, 평택지역에서 6백여 명을 각각 학살하였다. 아직도 집단학살 당한 양민들은 지금도 계속 발구되고 있다. 공식집계에 의한 숫자에서도 남한의 무고한 양민들 124만 명이 학살을 당하였고 북조선의 양민들 1백23만여 명이 미군에 의한 무참하게 학살되었다.
미군은 조선전쟁 시기 조선 동포들에 대한 대량학살을 노린 세균전까지 감행하였다. 세균전 생화학전은 미제국주의자들의 저열성, 야만성, 악랄성의 진면모를 여지없이 폭로해 주었다. 통상적인 군사무기들 뿐만 아니라 인류사회가 금지하고 반대해 온 세균탄들을 조선반도에 5천 톤을 퍼부어 세계 전쟁사에서 유례없는 만행을 자행하였다. 그 세균탄들은 알려진 것만 해도‘페스트 균’‘콜레라 균’‘천연두 균’‘장티부스 균’ 등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세균들은 벼룩과 이을 비롯하여 빈대, 찐득이, 독 묻은 파리, 독침모기, 독개미, 딱장벌레 등 곤충들의 등에 섞여‘특수전선’에 투하하였다. 이 세균들은 주로 무고한 주민들에게 옮겨졌다. 여기에서‘특수전선이란 주민들의 마을과 거리, 시장, 산과 들, 강이었다. 이렇게 미군들은 조선전쟁을 본격화 되던 시점인 1950년 겨울부터 1953년 7월27일 정전협정 직후까지 조선의 대부분 지역, 모든 곳에 무차별적으로 세균탄들을 퍼부었다.
미 제국주의 군대는 추종국가 15개 나라들을 끌어 드렸지만 강대국이라고 큰소리치던 그 기세는 어디로 가고 조선의 민족해방군들에 의해‘머리 숙인 아메리카’로 전락되고 말았다. 결국 이 전쟁은 미국의 도발로 시작되어 3년 동안 지속되었지만 끝내 미국 전쟁사상 유일하게 승리하지 못한 전쟁이 되고 말았다, 미국은 미군과 그 추종나라들은 패배의 쓴맛을 마시고 말았다. 그래서 조선전쟁의 역사가들은 이 전쟁을 가리켜 조선의 조국해방전쟁 승리로 아로새겼다고 기록하고 있다.
전 국무장관 마샬은 미국의“신화는 깨어졌다. 우리는 남들이 생각하던 것처럼 그렇게 강한 나라가 아니었다.”고 고백하며 한숨을 내 쉬었고, 전 미합동참모본부 의장인 브레들리는 “조선전쟁은 사실상 커다란 군사적 재난이었으며 잘 못 고른 장소에서 잘 못 고른 시간에 잘못 만난‘적’과의 싸운 잘못 된 전쟁이었다.”고 고백한다. 미 극동사령관이었던 맥아더는 “개국 이래 미국의 위신이 전 세계에서 지금처럼 그렇게 땅에 추락한 적은 없었다.”고 엮시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조선전사 33권 조선전쟁사 편 참고〉
천하에 미군이 조선전쟁시 수백만 명의 조선양민을 학살한 만행은 세계 전쟁사에 일찍이 있어 본적이 없을 것이다. 당시 필자는 7살이었다. 미운 7살짜리 철부지 아이가 험악한 꼴을 보고 자랐다. 철부지 아이의 기억 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는 목격담 하나만 소개하자, 당시의 서울시 인구는 50만 명이 못되었을 것이다. 서울역 오른쪽의 염천교 기차 길 다리 밑에는 양민들의 시체가 도로 높이까지 쌓여 있었다. 남대문 뒤는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지하도가 있었다. 피난가지 못한 사람들이 겨우 목숨을 부지하고 살고 있었다.
이들이 미군들이 던지는 수류탄과 화염방사기에 의해 다 학살되었다. 조선인민군 통치하에 3개월을 살았으니 다 적색분자라는 것이 이유였다. 동네 우물 속에 두 손을 철사 줄로 묶고 생사람들을 처넣고 개소린으로 불을 질러댔다. 개천가에 수없이 죽어간 시체들이 썪어 가고 있었다. 남산 지하도는 가을장마 비에 지하도가 피 빗 물로 채워져 있었다. 시체 썩는 악취와 피 물이 섞여 남대문 지하도를 꽉 채웠다. 퉁퉁 부어 떠 오른 시체가 지하도에 꽉차있었다.
기독교 국가라는 미국이 저지른 짓이었다. 세계 최고라는 박애정신에 넘치는 기독교 국가 미국과 미군이 조선전쟁에서 저지른 그 만행을 어떻게 글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 오늘에 사는 젊은 사람들은 잘 모를 것이다. 미국이 조선전쟁시 우리 동족에게 감행한 만행과 참상을 세월이 흘렀다고 잊을 수는 없다. 반세기전에 조선 땅을 분단시키고 제재와 압박으로 조선을 험악한 상황으로 몰아간 결과는 어떠했는가.
보라! 미국은 결국 조선을 세계 최고의 군사강국으로 키웠고, 조선을 세계 최고의 백두산 맹호로 단련시켰으며, 조선을 세계 최강의 핵무기로 무장한 핵보유 국가로, 키워준 것 이외에 무엇이 있는가. 조선은 현대전이나 재래전에 모두 다 준비된 세계최강의 군대를 가진 강국이다. 핵폭탄이나 미사일뿐만 아니라 모든 3차원적 우주적 우주군 첨단무장력이 적용되는 전자전 전쟁수행 능력에서 월등하며 국가전쟁 전략물자비축이나 전쟁수행능력에서 미 제국주의를 능가하고 있다.
21세기 또 다시 전쟁이 터졌다고 하면 이제는 어제보다 더 달라 질 것이다. 전장 터는 조선 땅이 아니라 미국 본토가 된다, 수 천리 미국 본토 땅, 제국주의 아성 워싱턴에서 시작해서 바다건너 하와이 괌도, 일본열도 등 세계 어느 곳에서도 미제를 타격할 수 있다는 힘과 자신감을 조선전쟁 65주년을 맞는 기념일에 조선 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미국으로부터 언제고 꼭 항복문서를 받아 낼 것을 조선민족과 세계에 선언하였다. 
◆ 악착하게 제 2차 조선반도 전쟁을 준비하는 미국
미국은 상용무기 던 전략무기 던 대체로 덩치가 크다. 현대전은 시위용 큰 전략무기가 필요 없다. 대륙간탄도 미사일 보다 아메리슘 소총이 더 좋은 무기체계이며 대형 핵탄두보다 소형화되고 경량화된 것이 더 폭발강도가 세다. 군대도 사람이 많다고 이기는 것이 아니다. 조미전쟁시 미국의 3억3천 만 명 보다 조선의 2천5백만 명이 더 강하다. 작아도 날쌘 것이 전쟁에서는 더 유용하다. 얼굴을 씻으려고 큰 강물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 않는가. 대야에 차있는 물이면 족한 것이다. 그런데 미국은 큰 것을 끌고 다닌다. “나 여기 있다”는 죽음의 신호를 보낸다.
그런데 미국 전쟁장비의 큰 것들이 동북아로 집결하고 있다. 미국이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최신예 첨단무기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일본으로 증강 배치되고 있다. 조선 인민공화국을 군사적 힘으로 제압하려는 팬타곤의 제2의 조선 전쟁계획은 이미 실전단계에 진입한 상태에 있다. 조선의 중요한 국가기간산업과 핵심적인 대상물, 전략거점을 타격하기 위한“외과수술 식 타격계획”은 북반부의 전 지역을 점령하기 위한 여러 종류의 작전계획이 오래전에 꾸려져 있다.
“키 리졸브”와“독수리”훈련과“을지 프리덤 가디언”한미합동군사연습이 실전훈련을 통하여 최종 확정된 상태에 있다는 것은 공개된 비밀이다. 더 나아가 조선의“최고수뇌부제거”를 목표로 한“한미련합사단”을 창설해 놓고 조선을 향한 대대적인 세균전 살포계획까지 작전이 준비되고 있는 형편에 있다. 지금 괌도와 일본 오키나와로 핵전략폭격비행대와 핵추진항공모함 강습단이 빈번히 조선해역가까이 접근시키고 노골적인 군사적 위협과 협박. 공갈로 침략전쟁의 기회를 찾고 매일, 매 시각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 의도적인 도발로 침략전쟁의 구실을 찾고 있는 것이 미국이다. 하나씩 나열해 보자.
√ 아차, 이것을 빼먹을 번 하였다. 2015년 6월 18일미 상원의원 국방위원회 회의에서는 존 매케인(John McCain) 전국방장관이 발의한 미국방수권법안(S.1376)을(찬성-71,반대-25)로 가결하였다. 공화당의 거물 정치인 매케인이 발의한 법안이라 오버머도 어쩔 수 없이 인정해야 되며 현 국방장관 에슈틴 카터도 부인할 수 없는 법안에는《조선은 핵 무장국가(North Korea a Nuclear-Armed Country)》라는 표현이 공식적으로 명시되고 법적효력을 갖는 핵 무장국으로 포함된 것이다. 재론한다면, 조선은 핵 무장국가라는 것이다. 이것은 미 상원회의에서 법적으로 인정된 것이다. 이미 조선 인민공화국이 핵무장 국가라고 미국이 인정하기 전에 이전에도 세계 각 나라들은 암묵적으로 조선을 핵무장 국가로 인정하는 것을 피 할 수 없었다.
√ 2015년 6월 23일 미 제7함대 소속의 오하이오 급 핵추진 전략잠수함인 미시간(SSGN 727)호가 23일 낮 해군 부산기지에 입항하였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일정에 따라 장병들의 휴식 등을 위해 부산항을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하였다. 이 잠수함은 미국 워싱턴주 방고르(Bangor) 해군기지를 모항으로 두고 미 7함대 작전지역에 배치돼 대잠전, 대함전, 강습, 특수부대와의 해군 특수전, 첩보활동, 감시 및 정찰, 비정규전 및 기뢰전 등을 지원하는 것을 주 임무로 하고 있다. 이 잠수함은 모항이나 동맹국 항구에 입항하면 승조원은 평균 75~80일간 먹을 수 있는 식량을 보급 받는다.
비상시에는 최대 120일치 식량을 싣는다. 최대 3개월 동안 입항 없이 작전을 펼칠 수 있다고 한다. 미시간 호 핵전략 잠수함의 길이는 170.6m에 배수량 1만8천t으로 세계에서 큰 잠수함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미시간 호는 1천600㎞ 떨어진 목표물을 정확히 요격할 수 있는 토마호크 미사일 150여 기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말처럼 속도와 정확도는 떨어진다. 미시간 호는 2010년 6월과 12월에 부산을 방문한 데 이어 2011년 5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언론에 내부를 공개한 바 있다. 그리고 장기간 속병을 고치려고 정비창에서 시간을 보냈고 23일 부산항에 입항하였다.
√ 보도에 의하면 미국은 올해에 고고도 무인 정찰기 글로벌 호크〈global hawk〉와, 최신예 이지스 순양함을 일본에 증파한 바 있고, 작년엔 초정밀〈X-밴드 레이더〉를 일본으로 보낸바 있다. 주일미군의 눈과 귀를 세척해 강화하자는 전력강화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미군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중시정책인 'Pivot to Asia' 의 일환인데 정찰기와 이지스 순양함,〈X-밴드 레이더〉증강배치는 조선만 겨냥한 것이 아니라 본질적인 핵심은 중국을 겨냥하고 있다. 조선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하겠다는 것은 상투적인 말이고 본질은 중국의 힘, 발흥을 견제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참고자료】『지난 4월 5일자 L.A타임스 보도에 의하면 해상기반〈X밴드 레이더〉는 사실 22억 달러짜리 실패작품으로 알려진 것이다. 설명하자면“〈X밴드레이더〉는 길이 116m, 높이 85m, 무게 5만t급으로 갑판 위에 축구공 같은 원형 레이더 돔을 탑재해 대기권 밖에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을 탐지한 뒤 요격체계에 통보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고 했다. 또한 해상 플랫폼에 레이더를 설치해 이동도 가능하다. 그러나 성능이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다.
헨리 오버링 전 미사일방어청장은 2006년 5월 상원 예산위에서“〈X밴드 레이더〉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레이더망이며, 미사일방어체계 시스템에 고성능의 탐지와 식별 능력을 제공할 것이다”고 장담한 적이 있다. 그리고 그는 2007년 4월 상원 군사위 분과위원회에서“이 레이더를 피크만에 배치했을 때 샌프란시스코 상공에서 날아오는 야구공 크기의 물체를 식별하고 추적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둥그런 지구 표면의 굴곡을 고려하면〈X밴드레이더〉가 그렇게 먼 거리의 야구공을 식별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이론이다.
약 90~120도의 탐지 각도를 보유한 일반적 레이더에 비해〈X밴드레이더〉탐지 각도는 25도에 불과해 근본적 결함이 존재한다.”“그런 정밀성은 있을 수도 있지만 실전에선 유용하지 않다”고 잘라 말하였다.  하비 린치 물리학자는“이 레이더는 성악으로 치면 엄청나게 강력한 고음인데 음치의 목소리를 내는 노래를 부르는 것과 같다.”라고 비판을 하였다, 레이더는 빔을 쏘아 아주 제한된 범위 안에서는 상대방 미사일을 식별할 수 있겠지만, 태평양 전체를 경계하거나 탐지 각도를 벗어나 잇달아 날아드는 미사일 세례를 탐지, 식별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한다. 미사일방어청의 자료심의를 공동총괄한 데이비드 몬터규 전 록히드마틴 미사일 시스템 분야 회장은〈X밴드 레이더〉는 처음부터 만들어져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라고 혹평했다.』〈출처 2015년 4월 5일 L.A타임즈〉
√ 미 해군의 이지스(Aegis)순양함‘챈설러브빌(Chancellorsville)’함이 지난 6월 18일 일본 요코스카 미 해군기지에 입항하였다. 90년대에 건조된 제법 오래된 함정이지만 이지스 전투체계로 업그레이드해 미사일 탐지, 추적, 요격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챈설러스빌의 이지스 함 전투체계는 이른바 베이스라인 9에 속한다고 한다. 베이스 라인 7.1인 남한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 보다 월등한 미사일 방어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선체는 오래됐지만 이지스 전투능력은 최강에 속한다고 한다. 또 베이스라인 9가 탑재된 함정이 아태 지역에 전진 배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된다.
√ 미군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US high-altitude UVA〈global hawk〉)정찰기 4대가 다음 달 7월부터 일본 아오모리 현 미사와 기지에 한시적으로 배치된다. 미사와 기지에는 작년에도 글로벌 호크 2대가 한시적으로 배치된 적이 있으며 올해는 파견 대수를 2배 늘린 것이다. 괌의 앤더슨 기지에 있던 글로벌 호크 4대가 다음 달에 미사와 공군기지로 날아오는데 2대는 11월, 나머지 2대는 12월까지 일본에서 운용될 것이라고 한다. 목적은 뻔하다. 조선과 중국을 들여다보고 견제하겠다는 속셈을 보인다.
√ 동북아에 미군무력이 증강되는 시점에 맟춰 남한의 해군과 해병대는 이달 6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서해 안면도 인근해상에서 연대 급 합동상륙작전 훈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 2천200여명과 해병대 1천500여명 등 병력 3천700여명이 참가하며, 대형수송함인 1만4천500t급 독도함(LPH), 이지스구축함, 잠수함 등 함정 23척, 동원선박 8척, 육, 해, 공군 항공기 45대, 상륙돌격장갑차(KAAV) 36대도 투입된다고 한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상륙함인 4천900t급 천왕봉함(LST-Ⅱ)이 처음으로 참가한다. 천왕봉함은 지난해 12월 1일 취역해 5개월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 지난달 1일 작전 배치됐다.
천왕봉함은 완전 무장한 상륙군 300여명과 상륙정(LCM), 전차, 상륙돌격장갑차를 동시에 탑재할 수 있고 상륙헬기 2대를 이, 착륙시킬 수 있다. 훈련부대는 적의 해상 위협을 가정한 상륙전력 해상기동, 상륙해안의 위협요소를 미리 제거하는 선견부대작전, 상륙목표지의 적 무력화를 위한 함포, 항공화력지원 등 다양한 상황대응훈련을 벌일 예정이다. 상륙작전의 최종단계인〈결정적 행동〉훈련은 오는 29일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그 뿐만이 아니다. 
① 미 1기갑사단 제2기갑전투여단 6월 남한에 전개

√ 연합뉴스 2015년 5월 9일자 보도에 의하면 미 국방성은 3군단 예하 1기갑사단 제2기갑전투여단이 조선반도 전개에 대비한 적응훈련을 종료하고 6월에 순환 배치된다고 주한 미국대사관 무관부가 8일 밝혔다. 8월의〈을지 프리덤 가디언〉한미합동군사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2기갑여단은 현재 남한에서 작전 중인 2사단 제1기갑여단을 대신해 훈련이 끝나면 9개월간 주둔할 예정이다. 2기갑여단을 이를 위해 석 달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포트 어윈 기지 등에서 실전훈련과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신경수 주미대사관 국방무관은 지난 6일 미국 텍사스 주 포트 후드 육군기지에서 강연을 갖고 2기갑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조선반도 안보상황과 남한 군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션 버나베 2기갑여단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기갑여단은 남한 전개를 위해 요구되는 모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전개와 동시에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나갈 것"이라며 "조선의 위협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여단장 집무실은 물론 장병 화장실에도 관련된 내용을 붙여놓고 공부해왔다"고 말했다. 

② 미1기갑사단. 미 제2기갑여단〈맞춤형 훈련〉 현장 르포

‘포트어윈’은 미 캘리포니아 주 모하비 사막에 있는 종합훈련장이 있다. 2015년 6월에 남한에 배치되는 미 본토 제1기갑사단 2기갑전투여단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포트어윈의 미군 종합훈련소에서 훈련에 들어갔다. 지난달 5월4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광활한 모하비사막의 '포트어윈'기지, 미군종합훈련소(National Training Center·NTC). 에는 M1A2 에이브러엄 탱크와 M2A1 브래들리 장갑차의 포신은 고막을 찢는 듯한 '쾅,쾅'하는 폭발음과 함께 연방 불을 뿜고 있었다. 후방에서는 CH-47 치누크 헬기가 부상한 병사들을 옮기기 위해 굉음을 쏟아내며 날았고,
탱크와 장갑차가 지나간 뒤에는 구급차들과 험비 트럭들이 기민하게 움직였다. 대낮에 사막 위에서 작열하는 태양 아래 병사들은 사막의 모래 바람을 등지고 거친 숨을 몰아쉬며 북쪽 산 너머에 있는 가상의 적을 향해 돌진한다. 전형적인 재래전 방식의 적 진지탈환, 땅 따 먹기 훈련이다. 이달 4일부터 이틀간 방문한 포트어윈의(NTC)에서는 오는 6월 남한에 배치되는 미 본토 제1기갑사단 제2기갑전투여단의 훈련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포트 어윈의 미군훈련소 규모는 1천200스퀘어마일(약 3천100㎢)에 이른다. 이는 미국의 로드 아일랜드 주의 크기와 맞먹는 넓이이다. 제2기갑전투여단은 이달 6월1일부터 2주간 (NTC) 훈련장에서 남한 적 상황에 맞는 전투를 하기 위한〈'맞춤형 훈련〉에 주력하고 세심한 공을 들이고 있다.  제2기갑전투여단은 그동안 텍사스 주에 주둔해온 미 본토 제1기갑사단 예하부대다. 이 여단은 현재 동두천에 있는 주한미군 2사단 예하 제1기갑전투여단을 대신해 남한에서 9개월간 주둔할 예정에 있다.
지난 1965년부터 한반도에 주둔한 2사단 제1기갑전투여단은 탱크와 장갑차 등을 보유한 기계화 보병으로 병력은 4천600여 명 규모다. 올 6월 순환배치가 결정된 기갑전투여단은 주한미군 전체 병력 2만8천500여 명의 6분의 1 수준이다. 실제로 미군은 해외 주둔 중인 전체 45개 전투여단을 32개로 축소할 방침이다. 제1기갑전투여단이 보유한 M1A2 에이브러엄 탱크와 M2A1 브래들리 장갑차 등은 그대로 두고 인력만 교체된다.  이미 전투여단 장비는 작년에 먼저 동두천에 도착해 있었다.
시어도어 D 마틴 (NTC) 소장(육군 소장)은 "이번에 에이브러엄 탱크는 내부 전자장비와 머신 건이 신형으로 개선되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틴 (NTC) 소장은 지난달 주한미군 보병 제2사단장으로 발령받고 다음 달 부임할 예정이다. 그는 "2기갑여단은 남한과 유사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맞춤형 훈련'을 강도 높게 받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새로운 전략에 따라 훨씬 더 강력한 부대가 남한에 갈 것"이라고 부연 설명을 하였다. 제2기갑전투여단은 4일부터 이틀간 주간, 야간 전술훈련을 할 것이다.
아군과 적군으로 나눠 진행하는 시뮬레이션 '워 게임'(War-game)도 진행하고 있었다. 아군과 적군으로 나뉜 병사들의 총에는 실탄 대신에 레이저 방사체가 달려있다. 병사들이 입은 납 조끼나 헬리콥터, 차량 등에는 레이저 리시버가 장착돼 있다. 적의 공격에 당하면 작은 소 화면에 'Dead'라고 표기된다. 앞서 이달 1일부터 3일까지는 화력시험과 함께 세균전에 생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 대처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평양시가전 훈련을 위해 설립한 훈련소 내 '가상도시'에서 게릴라전도 수행할 예정이다.
(NTC)에는 각 나라 조선,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 전쟁에 투입할 파병부대 훈련을 위한 시뮬레이션 세트 18곳이 세워져 있다. 조선과 중동사정에 밝지 못한 병사들을 파병 전에 미리 교육해 현지사정에 적응시키려는 것이다. 이 가상도시 세트는 대부분 할리우드 영화제작사에서 기술을 빌려왔다고 한다. 세트장은 파라마운트사가 참여했고 폭발은 특수효과 팀의 작품이다. 각 부대는 작전종류에 따라 각 레인에서 2주간 걸쳐 교육을 받는다.  게다가 이들이 적지를 점령한 뒤 민정작전을 펼치기 위해 샌디에이고에서 온 지원부대도 훈련에 동참하고 있다. 
로브 인슬린(NTC) 공보장교(소령)는 "2기갑여단 병사들 일부는 남한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지만, 대부분은 처음으로 파병된다."면서 "이들은 매우 잘 훈련된 병사들"이라고 소개하였다. 그는 "부대를 배치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은 최고 4천500만 달러(494억 원)가 투입된다." 면서 "비용은 훈련. 병력대기, 이동까지 아우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막의 열기 속에 조선전쟁을 가상한 기갑여단의 훈련은 계속된다.〈연합뉴스 현지 르포 기사에서 발취〉
◆ 중, 미 경제안보대화 조선의 핵 문제 마지못해 논의 

√ 지난 6월 18일 러셀(Daniel Russel) 미 국무부 아시아태평양 담당차관보는 조선은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면서 외부의 원조를 바탕으로 실패한 경제도 구제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지만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조선은 비핵화 약속을 존중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며 신뢰할 만하고 진정성 있는 비핵화 협상을 재개함으로써 국제 사회에 합류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고 있다. 예정된 제7차 미·중 전략경제대화(S&ED)를 통해서 조선의 핵 현 상황을 진단하고 논의하는 기회가 있을 것이다. 라고 말 하였다.
특히 여러 가지 전제조건을 내걸고〈전략적 인내〉정책을 견지하던 미국의 태도가 변화돼 조선을 회담장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안간 힘을 쓰고 있다. 이렇게 미국과 남한과 일본이 황급하게 움직이면서 중국이나 러시아에게도 머리를 숙이고 조선을 회담으로 이끌어 내기 위한 방법에 골몰하는 데는 지난 6월8일 핵전략잠수함에서 수중탄도탄(SLBM) 시험발사가 주는 충격적인 사실이 담겨져 있다.
최근 미국과 남한은 급속하게 발전하는 조선의 전략핵무기 고도화와 그 운반발사체에 세계가 놀라고 있지만 아무렇지도 안 다는 등 외면하거나 무시정책으로 나온다. 자신이 있다는 얘기인가, 아니면 자신이 없다는 얘기인가? 조선의 군사문제를 다루는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 한다.“자, 이제는 정말 때가 늦었다.”“조선의 비핵화 문제를 갖고 대화하자고 접근하지 말라,”“완전한 핵무기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가 가면 갈수록 무섭게 변하며 핵무기가 몇 백 개씩 생산되어 나오는 상황인데 이제 와서 그것을 포기하라고 하는 대화는 영원히 없다”고 했다.
급변하는 현시대의 소용돌이 속에 정의와 진리의 억센 기둥을 세워주고 주체혁명의 앞길에 승리와 번영의 진군로를 휘황히 펼쳐주는 조선로동당의 선군혁명사상은 조선민족과 군대와 조선인민은 물론 세계 진보적 인류의 심장을 틀어잡고 있다. 조선반도와 중국을 겨냥한 미 제국주의자들의 무력증강 책동이 조선반도와 동북아 정세를 험악하게 만들고 있지만 이 시점에 중국은 그래도 미국에 한 가닥 희망을 갖고 각 종류의 중, 미 대화를 갖는다.
√ 6월23일 중국의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은 자신이 대표로 참석하는 중, 미간“제7차 전략경제대화(S&ED)”가 워싱턴에서 열리는 것을 앞두고 6월 22일자 미국의 외교안보전문지〈포린 폴리시〉에 기고한 글에서 다음과 같은 입장을 피력하였다. 대화의 당면 중요 의제로 양국 간 군사관계, 조선과 이란의 핵문제 및 다른 지역적 분쟁소지(hotspot)들을 이슈로 들며 중국은 미국과 양자관계의 과제로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상호신뢰를 높이며, 오산을 피하고 차이점들과 민감한 문제들을 적절히 관리하고, 교류와 결과지향적인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노력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그는 중, 미간 당면 갈등 소재인 남중국해 문제를 직접 거론하진 않았다. 남태평양 문제를 의제화 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반대한다는 중국의 입장을 반영한 것 같다. 그는 반테러 대책, 핵 비확산, 사법공조, 기후변화, 에너지 및 환경, 과학기술 등이 이번 대화의 중요의제라고 그는 밝혔다. 그는 '인류의 평화와 발전에 관해서'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이번 대화가 시진핑 국가주석이 오는 9월 워싱턴을 방문하는 준비를 위해 "가능한 한 생산적이 되도록" 대화상대인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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