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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띤 북 지도자 현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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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양소식 작성일14-11-04 14:37 조회2,4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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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띤 북 지도자 현지지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양국제비행장 건설장을 현지지도하고 평양국제비행장지구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발할 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제1위원장은 먼저 평양국제비행장 2항공역사의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요해(파악)했다.
제1위원장은 전번에 2항공역사 건설장을 돌아보면서 세계적인 추세와 다른 나라의 좋은 것들을 받아들이면서도 주체성, 민족성이 살아나게 마감하라고 과업을 주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김 제1위원장은 "출발수속홀, 대기홀을 비롯한 내부 형성에서 편향이 나타났다"고 하면서 "봉사망들과 시설물들이 역사공간과 조화를 이루게 배치되지 못하였다"고, "이대로 시공하면 어느 한 나라의 항공역사 복사판으로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제1위원장은 "2항공역사 마감시공에서 결함이 발로된 것은 설계가들이 건축에서 주체성, 민족성을 살리는 것이 생명이고 핵이라는 당의 건축미학사상을 깊이 새기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제1위원장은 "우리는 하나의 건축물을 일떠세워도 우리의 멋, 우리의 특성, 우리의 민족성이 살아나게 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2항공역사 건설을 선군조선의 상징, 우리나라의 얼굴, 평양의 관문답게 마감하며 여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할 수 있도록 봉사망들과 시설물배치를 잘하고 손색없이 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지금 진행하고 있는 내부마감공사를 일시 중지하고 형성안들을 검토하여 다시 개작설계안을 완성할 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고 알렸다.
이어, 김 제1위원장은 건설이 기본적으로 끝난 평양국제비행장 활주로를 돌아보며 활주로 포장정형과 각종 활주로 표식들을 파악했다.
김 제1위원장은 "활주로와 유도로, 정류장이 세계적 수준"이라고 하면서 "정말 볼 만하다"고, "평탄도도 좋아졌다"고, "국제항공 안전규정에 부합되게 착륙조준표식, 착륙접지지대표식, 활주로 축선과 활주로 방향표식 등 모든 활주로 표식들을 잘 하였으며 얼마 전까지만 하여도 울퉁불퉁하던 활주로 접근 안전지대와 측방 안전지대 정리를 흠잡을 데 없이 하였다"고 평가했다.
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군인건설자들이 당의 의도에 맞게 활주로를 훌륭히 건설하고 있는데 대하여 치하하시고 남은 공사도 질적으로 잘 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고 알렸다.
김 제1위원장은 또한 평양국제비행장지구 모형사판을 보면서 이 지구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발할 데 대한 과업을 제시했다.
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지금 건설하고 있는 평양국제비행장 맞은 켠에 앞으로 새로운 항공역사와 활주로를 더 건설하고 수도중심으로부터 항공역까지 고속철도와 도로를 연결시켜 세계적인 비행장으로 전변시킬 구상을 밝혔다"고 알렸다.
이날 김정은 제1위원장의 평양국제비행장 건설장 현지지도에는 박봉주 내각총리,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김능오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마원춘 국방위원회 설계국장이 동행하였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이 현재 북의 민족유산보호사업을 책임지고 통일적으로 지도하는 중앙지도기관인 '민족유산보호지도국'의 역할과 권능을 결정적으로 높이고 민족의 역사유적과 자연유산 등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국제기구 및 다른 나라와의 교류 사업, 특히 남측 및 해외 동포들과 '민족문화유산과 관련한 학술교류'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김 제1위원장은 그렇게 하면 나라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는 물론 북의 민족유산보호정책을 대외에 선전하는 데도 좋고, 온 겨레가 민족중시의 입장에서 역사문제에 대한 공통의 인식을 갖고 '단군'의 후손으로서 '단군조선'의 역사를 빛내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 달 24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단군릉 현지지도 20돌을 맞아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꾼들과 한 담화 '민족유산보호사업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빛내이는 애국사업이다'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30일 전문과 함께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담화에서 "민족유산보호사업은 선조들이 이룩한 귀중한 정신적 및 물질적 유산을 계승발전시켜 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애국사업"이라며, "주체성의 원칙과 역사주의 원칙, 과학성의 원칙은 민족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는데서 일관성있게 견지하여야 할 기본원칙"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부정하는 허무주의적 경향과 유적 유물을 잘 보존관리하지 않고 손상시키는 현상들과 강한 투쟁을 벌여야"하며,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적극 살려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김 제1위원장은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적 향취가 짙게 풍기는 민족음악과 민족무용, 민족미술을 발전시키고 태권도, 씨름을 비롯한 민족체육을 장려하며 유희오락을 하여도 윷놀이, 팽이치기와 같은 민속놀이를 많이 하도록 해야"할 뿐만 아니라 "민족음식과 조선옷을 장려하고 고상한 우리 말과 인사법을 잘 살리며 고려의학과 민족적 건축형식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한다고 사업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박물관이나 민속거리 같은 것을 잘 꾸려놓으면 국가적인 재보가 되는 것만큼 이런 교육교양거점들을 꾸리는데 국가적인 관심을 돌려야 하며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한다며, 평양민속박물관의 2단계 공사를 빨리 완공하고 조선중앙역사박물관을 역사박물관의 표본이 되고 역사교양거점의 본보기가 되도록 세계적 수준으로 건설하라고 지시했다.
이밖에 "아직 민속거리를 꾸리지 못한 도들에서는 자기의 특성에 맞게 잘 꾸리도록"하고 "지방의 역사박물관들도 자기 지방의 얼굴이 살아나게 잘 꾸려야"한다고 말했다.
김 제1위원장은 역사유적과 유물, 명승지와 천연기념물관리사업에 대한 법규범과 규정을 잘 만들어서 이를 어기는 현상들에 대해 법적통제를 강화하고, '조선민족유산보존사'는 민족유산보호사업의 과학연구중심, 자문기관으로 기능하도록 역할을 높이라고 주문했다.
특히, 나라의 민족유산보호사업을 책임지고 통일적으로 지도하는 중앙지도기관인 '민족유산보호지도국'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서 "권능을 높이고 나라의 전반적 민족유산보호사업에 대한 정연한 지도체계를 세워야 한다"고 지시했다.
"지도국에서는 과학연구기관들, 교육기관들과 협력하여 물질유산과 비물질유산, 자연유산들을 더 많이 발굴수집하고 그에 대한 심의등록, 평가사업을 잘하며 중앙과 지방들에서 진행하는 비물질 유산보호사업도 통일적으로 장악지도"하고 "중앙과 지방에 조직되어 있는 비상설 민족유산보호위원회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도록 하여야 한다"며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했다.
또 "지도국에서는 학술대표단을 다른 나라들에 보내어 견문을 넓히도록 하고 다른 나라 역사학자들과 유산부문 인사들과의 공동연구, 학술토론회도 조직하며 대표단을 초청하여 우리 나라의 역사유적과 명승지들에 대한 참관도 시켜야"하고 "우리 나라의 우수한 물질유산과 비물질유산, 자연유산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하여야"한다고 말했다.
김 제1위원장은 "그렇게 하면 우리 나라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 우리 당의 민족유산보호정책을 대외에 소개선전하는데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하나의 핏줄을 이어받은 단군의 후손"이라며, "온 겨레가 민족중시의 입장에서 역사문제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가지며 민족문화유산과 관련한 학술교류도 많이 하여 단군조선의 역사를 빛내이는데 이바지하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이 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전투비행사들의 검열비행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성원들과 함께 현대전에 대처하기 위한 여러가지 대책을 토의하고 항공군의 전투준비를 완성하는데서 제기되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과 새로운 과업을 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훈련에는 항공 및 반항공군 제1017군부대, 제447군부대, 제458군부대가 참가했으며, 훈련은 도로비행장에서의 이착륙비행과 공중목표 포착비행, 특수기교비행 순서로 진행됐다.
김 제1위원장은 훈련 성과에 만족을 표시하고 각 부대에 최고사령관의 감사를 주었으며, 높은 비행기술을 보여준 비행대대장 4명에게 최고사령관 명령으로 한 등급의 높은 군사칭호를 수여했다.
또한 김 제1위원장은 훈련이 끝난 후 훈련에 동원된 추격기 550호 좌실에 직접 올라 전투기술적 제원을 하나하나 파악하고 추격기 비행자인 비행중대장과 담화를 나누었다.
이번 훈련지도에는 최룡해 노동당 비서,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오일정•한광상 당 부장이 동행했으며, 현지에서 리병철 항공 및 반항공군 사령관, 장동운 대연합부대 정치위원이 맞이했다고 통신은 더붙였다.
한편, 통신을 비롯해 <노동신문> 등 북측 매체들은 지난달 29일 김 제1위원장의 여자축구 관람 기사에서부터 최룡해 비서를 황병서 총정치국장 앞에 호명하고 있어 서열상의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제1위원장이 리설주 부인과 함께 새로 건설한 군인식당을 현지지도하고 개보수 공사를 마친 5월1일경기장의 준공기념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이는 여자축구경기를 평양시민들과 함께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통신은 군인식당이 1948년 2월에 개업해 지금까지 수십년간 군인들을 위한 급양봉사기지로 역할을 해 왔으며, 지난 2011년 10월 김정은 제1위원장이 현대적으로 크게 잘 건설할 것을 지시한 후 1년이 안되는 사이에 공사를 끝냈다고 소개했다.
2,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군인식당은 지하 1층에 지상 3층 규모로 연건축면적은 2만 6,120여 ㎡이고 국수(냉면), 빵 등을 봉사한다고 한다.
김 제1위원장은 식사실, 주방을 비롯한 군인식당의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건설상황과 봉사활동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파악한 후 "모든 식사실들을 대중봉사시설답게 널직하면서도 시원하게 건설했으며 내부장식도 특색있게 했다고, 마감건재의 색깔이 은은하고 좋다"며, "국가연회장으로 이용해도 손색없을 것 같다"고 만족을 표시했다.
김 제1위원장은 당의 의도에 맞게 군인식당을 훌륭하게 건설했다며 군인건설자들의 수고를 치하하고 이날 동행자들과 함께 국수를 시식하면서 "국수의 질을 놓고 옥류관을 비롯한 이름난 식당들과 경쟁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한편, 김 제1위원장은 최근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새로 준공한 5월1일경기장에서 여자축구 국가종합팀(대표팀)과 월미도팀의 경기를 평양시민들과 함께 관람했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여자축구 선수들은 관중들의 환호속에 무개차로 경기장에 들어섰으며, 월미도팀의 선축으로 시작된 경기에서 국가종합팀이 월미도팀을 9: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이겼다고 통신은 전했다.
경기가 끝난 후 김 제1위원장은 지난 19일 인천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를 격려하는 자리에 나오지 못한 탁구 선수 김정을 불러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 제1위원장은 "5월1일경기장이 당창건기념일을 계기로 우리 나라 체육시설의 상징, 문명국의 체모에 맞는 경기장으로 개건된 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고 군인들과 건설자, 지원자들에게 당 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었다.
이날 경기관람에는 최룡해 당 비서, 황병서 총정치국장, 최태복 딩 비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박도춘•강석주•김양건•김평해•곽범기•오수용 당 비서, 로두철 내각 부총리, 조연준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김수길 평양시당 책임비서 등과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들이 경기를 관람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통신은 이날 보도에서 최룡해 당 비서를 황병서 총정치국장, 박봉주 내각총리에 앞서 호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인민군 총정치국장에서 물러난 이후 최룡해 비서가 두 사람 앞에 불린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은 제1위원장이 최근 완공된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26일 보도했다.
통신은 완공된 평양육아원, 애육원에는 "보육실과 교양실, 운동실, 지능놀이실, 치료실을 비롯해 250여 개의 방들이 꾸려져 있으며 원아들의 생활에 필요한 설비와 비품들, 야외 및 실내물놀이장과 공원, 갖가지 유희오락시설과 오락기재들이 그쯘히(충분히) 갖추어져 있다"고 소개했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 2월 초 평양시내 육아원•애육원을 방문하면서 대동강변에 현대적인 육아원과 애육원을 새로 지으라고 지시한 후 6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이곳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김 제1위원장은 평양육아원, 애육원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완공정형을 구체적으로 파악한 후 "보육실, 교양실, 잠방, 세면장, 놀이장, 자연관찰실 등을 원아들의 보육과 교육교양, 성장발육, 지능계발에 적극 이바지할 수 있게 손색없이 꾸렸"으며, "원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실과 물놀이장도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했으며 햇빛쪼이기와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실수 있게 내정도 아담하게 조성해놓았다고, 계단 난간도 장난이 세찬 아이들이 오르내리면서 다치지 않도록 설치를 잘했다"고 말했다.
또한 식당과 주방, 내과•외과•구강과 등을 갖춘 치료병동과 이발소, 생활실과 복도, 생활필수품과 식료품 보관창고, 세탁설비 등에 대해서도 일일이 '현대적'이며, '최신식'이라는 평가를 덧붙였다.
특히 김 제1위원장은 야외의 자전거도로와 교통공원에 대해 원아들의 놀이터인 동시에 교통규정과 공중도덕을 자각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교양장소로 특색있게 만들었다고 치하하고 "이런 시설을 꾸려놓은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원아들을 잘 키우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며, 보육원•교양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현지지도에는 최룡해•김기남 노동당 비서, 한광상 노동당 부장, 리재일 당 제1부부장이 동행했으며, 현지에서 마원춘 국방위원회 설계국장과 건설부대 지휘관들, 평양육아원, 애육원의 일꾼들이 맞이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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