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반도긴장을 격화시키는 저의를 까밝힌다 > 투쟁속보란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4월 19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투쟁속보란

조국반도긴장을 격화시키는 저의를 까밝힌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배용현 작성일14-03-28 05:04 조회2,763회 댓글0건

본문

조선반도긴장을 격화시키는 저의를 까밝힌다

주체103(2014)년 3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기 고
 
조선반도긴장을 격화시키는 저의를 까밝힌다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우리 민족의 념원과 요구와는 달리 긴장격화, 대결과 충돌의 위험계선으로 치닫고있다. 한마디로 말하여 조선반도에서는 전쟁의 불찌가 튕길수 있는 첨예한 대결국면이 조성되고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미국은 제2조선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 그에 맞게 미제침략군무력을 전반적으로 재편성하였으며 첨단군사장비들로 무장시켜 조선반도를 둘러싸고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집결시켜놓고있다. 거기에는 핵무기를 비롯하여 미국이 자랑하는 륙, 해, 공군기동타격부대들과 핵전략공격무력이 집중배치되여있으며 조선반도를 향해 임의의 시각에 불을 뿜을수 있게 항시적인 동원태세를 갖추고있다. 최근에만도 남조선과 일본 등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미군 화학대대와 기계화대대, 《B-2》스텔스핵전략폭격기편대, 첨단스텔스구축함을 비롯한 각종 첨단전쟁장비들과 병력이 대대적으로 증강전진배치되였다. 뿐만아니라 미국은 해마다 대규모의 륙해공군무력을 동원하여 《년례적인 방어적성격의 훈련》이라는 간판밑에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도발적인 침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미국이 광란적인 무력증강책동과 전쟁도발소동으로 정세를 긴장격화시키고있는것은 우선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을 영구화하고 나아가 아시아의 관문으로 되고있는 조선반도 전지역을 완전히 타고앉으려는데 있다.
주지하다싶이 조선반도는 극동지역에 위치하고있는 대륙의 관문으로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현재 그 절반땅을 차지하고있는 미국은 남조선을 거점으로 하여 전조선반도를 타고앉아야 저들의 아시아태평양전략, 세계지배전략을 실현할수 있다고 보고있다. 이로부터 그들은 남조선에서 손을 떼려 하지 않고있으며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는것으로써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을 영구화하려 하고있다.
이와 함께 우리 나라에 대한 적대시압살정책을 강화하고 정세를 더욱 긴장시켜야 조선반도주변에 침략무력을 증강배치하고 임의의 시각에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펴 전조선반도를 타고앉을수 있다고 타산하고 의도적으로 정세를 악화시키고있는것이다.
미국이 대대적인 무력증강과 전쟁불장난소동을 일삼으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것은 또한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을 적극 여론화하고 그를 구실로 북침전쟁도발의 불집을 터뜨리자는데 있다.
현시기 조선반도에서 새로운 전쟁을 일으키는것은 미국의 세계지배전략실현의 기본내용의 하나로 되고있다. 미호전세력들은 때가 오면 불의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을 일으킬 흉계밑에 우리의 있지도 않는 《도발》과 《군사적위협》을 요란스럽게 떠들면서 조선전쟁의 구실을 얻어내려고 무진애를 쓰고있다. 최근시기에만도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인 평화적인공지구위성발사와 자위적핵억제력의 과시, 정정당당한 자주권행사인 로케트발사훈련 등 우리 공화국이 하는 일에 모두 《도발》과 《국제의무위반》이라는 감투를 씌우고 마치도 우리 나라에 의해 자기 나라와 동맹국들의 《안보에 위협》이 조성되고있는듯이 고아대며 내외여론을 기만하고있다.
이들이 그 무슨 《위협》이라고 떠드는 우리의 강력한 핵억제력은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침략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마련한 철두철미 자위적전쟁억제력이다. 이것은 미제의 북침전쟁책동으로 하여 언제 한번 평화로운 환경에서 마음편히 산적이 없으며 전쟁의 검은 구름이 항시적으로 떠도는 엄혹한 정세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을 진행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인민이 오직 자기 힘이 강해야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할수 있다는 철리를 새겨안고 허리띠를 조이며 마련한것으로써 그 누구에게도 군사적위협을 조성하는것이 없으며 실지로 우리의 위협을 받고있는 나라도 없다. 오히려 력사적으로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의 검은 손길을 뻗쳐오면서 위협을 가한것은 미국이다.
미국이 떠드는 우리 나라의 《군사적위협》과 《도발》설은 완전히 허위이고 저들의 대조선침략정책을 합리화하기 위한 궤변이며 북침전쟁도발을 위한 구실에 불과하다. 미호전세력들이 북남관계를 가로막고 첨예한 대결국면을 조성하는것은 바로 이를 구실로 기어이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악랄한 정치군사적도발책동이다.
조선반도평화보장은 현 세기 시대적흐름으로 보나 우리 인민의 지향으로 보나 더는 지체할수 없는 절박한 문제이다. 미국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갈라져 근 70년동안이나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는 우리 겨레는 하루빨리 북남관계가 개선되여 조선반도에 평화와 안정이 깃들기를 바라고있다.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이 일어날 경우 그것이 련쇄반응을 일으켜 쉽게 세계적인 열핵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다는것은 누구나 짐작할수 있는 문제이다. 때문에 오늘 세계 진보적인민들도 조선반도평화보장을 인류의 문명발전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중요한 문제로 보고 어떻게 하나 이곳에서 전쟁을 막고 공고한 평화를 유지할것을 요구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압살정책을 철회하지 않는 한 조선반도평화보장이란 있을수 없다.
미국은 우리 민족과 시대의 요구를 외면하지 말고 더 늦기 전에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그에 따른 모든 조치들을 전면철회하는 정책적결단을 내려야 한다.

남조선정세전문가  배 용 현
되돌이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