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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선전국이 시국선언을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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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11-09 10:49 조회3,3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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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

-남조선의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선전국이 시국선언을 발표 -
 
남조선의 인터네트홈페지 《구국전선》(http://aindf.com)에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괴뢰패당의 불법《대선》행위를 규탄하여 11월 6일에 발표한 《시국선언》이 실리였다.

시국선언은 지금 남조선땅은 보수패당이 자행한 불법무법의 《대선》파문으로 하여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이미 드러난바와 같이 지난해 《대선》이 《국정원》과 《국방부》, 《통일부》와 《보훈처》, 《재향군인회》를 비롯한 국가기관과 보수단체가 총발동되여 저지른 부정《선거》라는 사실은 각계의 투쟁을 일시에 지펴올린 발화점으로 되였다.

보라! 11월의 찬 기운을 밀어내며 온갖 악과 어둠을 태우는 저 초불의 바다를,
《박근혜하야》, 《부정선거, 당선무효》를 웨치며 날과 달을 이어 계속되는 시위와 집회, 시국선언운동은 이 땅의 정치권과 재야, 시민단체와 청년학생, 로농대중은 물론 해외 각계각층을 망라하는 세계적규모의 투쟁으로 확대되였다.

그런데도 보수패당은 《개별적사람들의 자의적인 소행이였다》느니 뭐니 하며 뻔뻔스럽게 놀아대는가 하면 불법《대선》의 최대수혜자인 현 당국자는 《의혹을 살 일을 하지 않았다》, 《빚진것이 없다》고 시치미를 떼면서 나날이 증폭되는 불법《대선》의 진상을 가리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남북정상회담 담화록실종사건》과 《내란음모사건》을 조작하여 야권과 민주애국세력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시민대중을 향해서는 《종북세력척결》소동을 일으키며 파쑈의 칼날을 마구 휘두르고있다. 심지어 저들에게 방해가 된다 하여 사건수사를 담당한 검찰관계자들의 목을 떼는 망동도 서슴지 않고있다.

이것은 권력유지를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 보수패당의 파렴치성과 비렬성을 적라라하게 드러낸것으로서 유신파쑈독재의 전면적부활을 보여주는 위험천만한 작태이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12월 《대선》은 1960년 3. 15부정《선거》를 훨씬 릉가하는 특대형 부정협잡《선거》, 민주주의와 국민의 권리를 란폭하게 침해한 《선거》쿠데타이다.

만약 범야권단일후보에 대한 보수패당의 비렬한 음해와 모략이 제때에 폭로되여 저지되였더라면 《선거》판도는 박근혜승리가 아니라 패배로 기록되였을것이다.

최근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 뷰》가 박근혜지지층을 대상으로《〈대선〉당시 〈국정원〉의 〈선거〉개입의혹이 사실대로 밝혀졌을 경우 누구를 찍었을것인가》라는 질문을 제기한데 대해 박근혜지지  47. 27%, 문재인지지 52. 3%라는 충격적인 답이 나왔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도 보수패당은 야당과 시민대중을 《〈대선〉불복세력》으로 몰아붙이면서 불법《선거》의 추악한 진상을 덮어버리려고 필사발악하고있다.

전체 국민들이여 !
만일 《〈대선〉불복》이라 떠드는 보수집권패당의 공세에 눌리워 주춤하거나 투쟁의 초불을 내리운다면 과연 어떻게 되겠는가.
오랜 세월 이루고저했던 민주주의는 그 싹마저 짓뭉개지고 이 땅은 제2의 《유신》파쑈독재가 살판치는 암흑천지로 되고 말것이다. 온 겨레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었던 6. 15자주통일시대는 영영 가버리고 동족대결과 전쟁위협의 공포만이 무겁게 드리우게 될것이다.
현 시국은 불법《대선》의 주범들을 단호히 심판하고 이 땅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울것을 절박하게 요청하고있다.

정의와 진리에 충실하고 민중의 권리를 위해 투쟁해온 우리 반제민전은 불법《대선》개입사건을 끝까지 파헤치려는 전국민의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엄숙히 선언한다.

1. 18대 《대선》결과를 무효화시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2012년 12월 《대선》은 《선거》의 중립성, 공정성을 완전히 무시한 부정《선거》, 사기협잡《선거》였다. 연줄연줄 드러나는 국가기관들의 《대선》개입사건의 진상은 온 국민, 온 세계앞에 지난 《대선》의 불법성을 똑똑히 각인시켰다.

전국민은 12월 《대선》을 협잡《선거》로 락인하고 《대선》무효운동을 줄기차게 벌려나가자!
《선거》결과를 무효화시키고 자유롭고 공정한 민주《선거》를 다시 진행하자!
2. 부정《선거》의 주범들을 밝혀내고 엄벌에 처하자!

《국회》와 공권력을 장악한 보수패당이 국민을 향해 떠드는 《공정한 수사》란 우리 민중을 업어넘기기 위한 속임수이며 저들의 죄행을 가리우기 위한 연막에 불과하다.

공정한 특검으로만 부정《선거》의 내막과 그 몸통을 파헤치고 탄핵으로써만 범죄자들을 엄정하게 심판할수 있다.
특검과 탄핵은 《대선》불복이 아니라 자유롭고 공정한 민주선거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한 첫 걸음이며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다.

전민중은 단결의 위력으로 특검과 탄핵을 성사시켜 민중을 롱락하는 보수패당에게 국민의 본때를 보이자!

3. 불법《대선》의 주범인 《새누리당》을 단호히 심판하자!

모략가, 음모가들의 집합체인 《새누리당》은 총체적부정《선거》인  12월《대선》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새누리당》은 엄청난 불법《선거》행위에 대해 《한강에 물 한바가지 부은 격》이니 뭐니 하며 사건의 엄중성을 희석시키고 각계의 분노와 투쟁열의를 랭각시켜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전민중은 《새누리당》의 음흉한 속심을 직시하고 그들의 죄행을 준렬히 단죄규탄하자!
불법무도집단, 정치쿠데타세력인 《새누리당》을 단호히 응징하기 위한 투쟁열기를 더욱 고조시키자!

4. 단결된 힘으로 역적패당의 파쑈독재부활책동을 단호히 분쇄하자!

불법《선거》로 정권을 강탈한 현 보수패당이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요구하는 야당과 진보단체, 언론과 시민대중을 향해 자행하는 파쑈폭거는 5. 16군사깡패들의 악행 그대로이다. 지금 보수패당은 합법적인 진보정당을 《내란음모세력》으로 매도하여 해산시키려 하는가 하면 진보언론과 《전교조》를 《종북좌파》로 몰아 말살해버리려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다.
시민들이여!

보수패당의 《대선》개입사건은 정의와 민주주의를 갈구하고 새 정치, 새 사회를 바라는 국민적지향과 요구에 대한 정면도전인 동시에 유신부활의 전주곡이다.

지금이야말로 온갖 부정과 파쑈의 집단인 현 보수당국과 《새누리당》의 죄행을 총결산할 때이다.

직업과 계층, 당파의 차이를 초월하여 너도나도 부정《선거》규탄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자!
MB《정권》을 전률케 했던 전국민적인 초불로 보수패당의 부정협잡《선거》진상, 파쑈《정권》조작책동을 낱낱이 밝혀내고 책임자처벌을 기어이 성사시키자!

중단없는 줄기찬 투쟁으로 보수패당의 협잡정치, 독재정치구조를 갈아엎자!
온 국민이 일치단결하여 정의와 민주주의의 새 아침을 안아오자!

주체102(2013)년 11월 8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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