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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회 구구절 축하연설-박봉주총리(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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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꽹과리 작성일13-09-11 06:51 조회3,0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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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박봉주동지의 축하연설

 

로농적위군, 붉은청년근위대 전체 지휘성원들과 대원들!

평양시민여러분!

동지들과 벗들!

오늘 우리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을 맞으며 로농적위군 열병식과 평양시군중시위를 진행하게 됩니다.

오늘의 열병식과 군중시위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우리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더욱 빛내이며 선군시대 자위적민간무력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만방에 떨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고야말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됩니다.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65년의 력사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는 이 뜻깊은 자리에서 온 나라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건국의 어버이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립니다.

나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지키며 공화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항일의 로투사들과 전쟁로병들, 인민군장병들과 로농적위군, 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 전체 인민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동지들!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강성번영도 있다는 철의 진리를 뚜렷이 확증해준 력사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주체적인 건국사상과 로선의 빛나는 승리였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획기적인 사변이였습니다.

반만년 우리 민족사에서 처음으로 진정한 인민의 국가를 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위의 군사로선을 제시하시고 전인민적, 전국가적방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공화국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는 튼튼한 군사적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선군의 기치높이 주체의 건국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온 나라에 총대중시, 군사중시기풍이 차넘치게 하시고 당의 혁명적민간무력인 로농적위군을 강위력한 전투대오로 키우시여 우리 공화국을 전민이 무장하고 전국이 요새화된 무적의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습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수십성상의 장구한 기간 력사에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사회주의붉은기를 변함없이 휘날려올수 있은것은 국가건설과 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선군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하여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었기때문입니다.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강대한 우리 공화국은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날을 따라 더욱 승승장구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혁명사상과 건국업적을 만년토대로 하여 공화국의 위력을 천백배로 다져주시며 천만군민을 최후승리에로 이끌어나가고계십니다.

대를 이어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앞으로도 자주와 선군, 사회주의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할것이며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로 영원히 빛날것입니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무장력인 로농적위군은 대오안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일하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혁명적령군체계와 군풍을 철저히 세우며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와 금수산태양궁전을 목숨으로 사수하여야 하겠습니다.

로농적위군, 붉은청년근위대 전체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은 한손에는 마치와 낫과 붓을, 다른 손에는 총을 잡고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온 나라를 철벽의 요새로 더욱 튼튼히 다지고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춤으로써 일단 유사시에 자기 도, 자기 군, 자기 향토를 믿음직하게 지켜야 하겠습니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태양민족의 영원한 넋이며 부강조국건설의 원동력인 김정일애국주의를 피끓는 심장에 소중히 간직하고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대혁신, 대비약의 포성을 계속 높이 울려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진정으로 평화를 사랑하지만 적들이 끝끝내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을 일으킨다면 천만이 총이 되고 폭탄이 되여 사회주의조국을 철옹성같이 수호하고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이룩하고야말것입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건국업적이 찬연히 빛을 뿌리고 천하제일명장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공화국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조국통일과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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