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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드리는 영원불멸할 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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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꽹과리 작성일13-09-08 23:43 조회2,7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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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끼리에서 전재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 《애국가》에 대하여

                  애 국 가

1. 아침은 빛나라 이 강산 은금에 자원도 가득한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 반만년 오랜 력사에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 슬기론 인민의 이 영광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 슬기론 인민의 이 영광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

 

2. 백두산기상을 다 안고 근로의 정신은 깃들어

진리로 뭉쳐진 억센 뜻 온 세계 앞서나가리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

한없이 부강하는 이 조선 길이 빛내세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

한없이 부강하는 이 조선 길이 빛내세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뜻으로 선 나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 65돐을 맞이하고있다.

반만년민족사에 65년은 순간과도 같다. 그러나 우리 공화국과 인민은 위대한 태양의 빛발아래 65년의 날과 달을 인류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승리와 영광의 년대기로 아로새기였다. 이 영광찬란한 년대기를 하나의 사상감정으로 줄기차게 관통해오고있는 음악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애국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조선의 100년사는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수령들인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존함과 불멸의 혁명업적으로 빛나는 가장 성스럽고 영광스러운 력사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인 《애국가》는 주체36(1947)년에 창작되였다.

《애국가》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 참다운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 천만군민의 위대한 65년투쟁사를 음악으로 대표하는 력사적인 명곡이며 이 세상에서 가장 고결하고 숭고한 애국의 감정을 최고의 높이에서 훌륭히 형상한 세계적인 명곡이다.

국가는 조국에 드리는 송가이다.

하기에 인민은 자기 나라의 국가를 언제나 신성하게 여기여왔다.

그러나 인민의 순결한 애국의 감정을 폭넓고 진실하게, 열렬하게 반영한 그런 국가는 드물었다.

지난 시기 국가의 력사는 계급적성격을 띠고 창작되여온 력사였다고 말할수 있다. 이런것으로 하여 국가에는 례외없이 나라의 주권을 장악한 계급의 사상감정과 통치방식이 반영되여왔다.

착취계급이 정권을 잡은 사회에서는 전체 국민의 사상감정을 반영한다는 미명아래 소수 지배계급의 감정정서와 리해관계를 반영한 국가가 창작되여 울리였다.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 의하여 지구상에는 마침내 첫 로동자, 농민의 나라가 서게 되고 프로레타리아트의 혁명의 노래로 공인된 《인터나쇼날》이 국가로 울려퍼져 세계의 많은 나라 피압박인민들에게 새 사회에 대한 동경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국가의 가치와 생명력은 결코 그 계급적성격에 의해서만 결정되는것이 아니다.

국가는 전체 인민의 애국의 노래이며 전민족의 재부이다.

국가는 삶의 터전인 조국에 드리는 인간의 노래이지만 순탄한 길을 걸어오지 않았다.

흘러온 력사는 국가의 가치와 감화력은 그 인민적 및 민족적인 성격에 의하여 규정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전체 인민이 사랑하는 국가는 민족성원 그 누구나 간직하고있는 조국애의 감정을 폭넓게 반영하고 조국을 지키고 빛내이는 길에서 주의주장과 신앙을 초월하여 한몸 다 바칠 사상정서적충동을 불러일으키는 노래라고 할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국가창작은 인민의 마음에 애국의 기둥을 심어주기 위한 또 하나의 중대한 건국위업이라고도 말할수 있다.

나라의 중대사인 국가창작을 우리 공화국은 력사의 새시대인 자주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에 맞게 훌륭히 수행하였다.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계급과 정견, 신앙을 초월하는것이 민족애라는 숭고하고도 독창적인 애국애족의 리념을 지니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으며 온 나라 인민을 새 조국건설에로 불러일으키신 어버이수령님을 모시여 우리 인민은 자기의 국가 《애국가》를 가지게 되였다.

《애국가》는 일제가 수십년간의 식민지통치를 통하여 영영 없애보려던 우리 글과 선률, 조선의 넋으로 전체 인민의 사상감정을 깊이있게 반영하여 지은 명실공히 인민의 노래이다.

201자의 우리 글로 엮어진 《애국가》를 부르면 조선의 위대하고 아름다운 모든것이 다 안겨오고 조선민족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부풀어오른다.

《애국가》의 첫 구절인 《아침은 빛나라》는 다름아닌 조선이라는 부름이다.

우리 나라의 첫 국가의 국호였던 조선, 이 부름은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을 하나의 피줄로 면면히 이어온 단일민족인 조선민족의 상징이다.

민족의 유구한 넋을 계승하여 우리의 공화국은 자기의 국호에 조선을 새기였다.

《애국가》에는 조선민족의 삶의 터전인 조국강산이 화폭처럼 펼쳐져있다.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 반만년 오랜 력사에》에는 사회제도와 정견, 신앙을 초월하여 조선사람이 태를 묻고 자란 소중한 고향이 담겨져있으며 백두에서 한나까지 한지맥으로 뻗어내린 통일된 삼천리금수강산이 있다.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 슬기론 인민의 이 영광》,

길지 않은 구절에 인류문화발상의 첫시기부터 대동강문화를 창조하고 유구한 세월 자기의 독특한 문화와 력사를 새겨온 문명한 민족, 외래침략자들이 침노하면 온 겨레가 결연히 떨쳐일어나 싸우던 정의롭고 강의한 조선민족의 기개가 도도히 굽이치고있다.

《애국가》에는 동방의 문명국으로 5, 000년의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창조하여온 조선민족의 넋이 굽이치고있으며 풍치수려하고 산천경개 아름다운 삼천리조국강산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 애국의 열정이 폭발되고있다.

우리의 국가에는 공식화되고 정치적인 표현은 없다. 그러나 조선민족의 력사와 문화, 전통이 살아높뛰고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을 담았기에 우리 인민의 애국심을 가장 진실하게 반영한 노래로 세대를 이어가며 울려퍼지고있다. 《애국가》를 부르며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모두가 삼가 어머니조국에 경의를 드리는것이며 이 세상 그 어디에 가도 우리의 국가가 울려퍼지면 《나는 조선사람이다.》라는 마음속격정이 솟구쳐올라 눈굽을 적시는것이다.

우리의 《애국가》는 민족음악의 전통이 살아있고 민족음악의 정취가 슴배인 애국의 노래이다.

우리의 국가에는 남의것이 아닌 우리의것-부드럽고 유순하면서도 우아한 민족선률의 본태가 살아 높뛰고있다. 조선민요의 우수한 선률을 바탕으로 하여 장중하면서도 정서적여운이 강하게 울려퍼지는 《애국가》의 첫 부분에서 인민은 백두산의 해돋이를 바라보는것 같은 환희에 넘치게 되고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떠받들고있는 일만산악들과 유구한 력사를 전하는 문화유적들을 한품에 다 안아보는듯 한 가슴벅찬 정서적흥분을 받아안게 된다.

《애국가》를 부르며 받아안게 되는 정서적체험은 그대로 애국의 활화산이 되여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라는 후렴구로 격조높이 승화된다.

민족적정서가 진하게 흐르면서도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민족의 억센 기상이 펄펄 뛰는 《애국가》는 나라의 주인이 된 근로인민대중이 조국에 드리는 애국의 송가이다.

공화국의 국가 《애국가》의 창작은 민족사에 처음으로 전인민적애국심이 하나의 감정, 하나의 목소리로 분출하여 이루어진 위대한 예술의 기적이고 특기할 정치적사변이였다.

나라가 해방되여 일년도 못되는 사이에 우리 인민의 생활에서는 천지개벽이 일어났다.

《북조선토지개혁에 대한 법령》, 《북조선로동자, 사무원에 대한 로동법령》, 《북조선남녀평등권에 대한 법령》을 비롯한 제반 민주개혁법령들이 련이어 발포되여 일제식민지통치밑에서 온갖 착취와 억압을 강요당해온 근로인민이 나라의 주인,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새롭게 태여났다.

이러한 시기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의 앙양된 애국열의를 헤아려보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을 위한 준비사업의 중요한 과제로 국가창작을 제시하시였으며 여기에 광범한 대중을 참가시키도록 하시였다.

국가는 민족의 사상적높이를 보여주며 나라의 음악전통과 그 발전을 시위한다. 하여 그 어느 사회에서나 명망있는 창작가들이 국가를 창작하였으며 당대에 국가의 선률이 창작되지 못하면 지난 시기의 명곡을 국가의 곡으로 결정짓기도 하였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애국가》창작과정이 애국의 마음을 간직한 인민들이 다 참가하는 전인민적인 애국사업으로, 새 조국건설의 원동력인 민족대단결을 이룩하는 사업으로 전환되였다. 전체 인민의 드높은 열정과 애국적열의로 하여 불과 몇달동안에 근 1, 000편의 국가의 대표작들이 창작되였다.

그가운데서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것이 오늘의 《애국가》이다. 우리의 국가 《애국가》가 태여난 해에 《밭갈이노래》, 《승리의 5월》, 《녀성의 노래》와 같은 새 조선의 넋과 기상이 맥박치는 명곡들이 련이어 창작되여 조국강산은 그야말로 부글부글 끓었다.

자기들이 열렬히 사랑하는 《애국가》에 얼마나 위대한 뜻과 령도의 손길이 어려있는줄을 우리 인민은 여러해가 지나서야 알게 되였다.

《애국가》의 가사를 쓴 작가는 후날 수기에서 해방전 비애와 영탄의 감정을 노래하고 압제자에 대한 은유적인 항거를 부르짖던 우리 작가들이 민족사에 길이 남게 될 《애국가》를 지을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민족의 태양 김일성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라고 뜨겁게 회고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새 조국건설에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창작가들을 만나주시여 하루빨리 우리의 국가가 울려퍼지기를 기다리는 인민의 심정으로 《애국가》창작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창작가들에게 삼천리금수강산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고 반만년의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아주시였으며 침략자를 반대하여 싸운 우리 민족과 항일유격대원들의 투쟁사를 가슴깊이 새겨주시였다. 이렇게 아름다운 조국과 슬기로운 투쟁정신을 가진 조선인민의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노래에 담아야 한다고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가르치심은 《애국가》의 종자가 되고 주옥같은 시어로 엮어지였다.

《애국가》가 나온 때로부터 수십년이 흐른 1970년대에 어버이수령님께서 초기혁명활동시기에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선의 노래》가 발굴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명작을 받아안은 우리 인민의 놀라움과 경탄은 참으로 컸다.

《아침의 해빛이 아름답고 곱다고 우리의 이름을 조선이라 불렀네》의 구절로 인민의 마음속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조국을 안겨주고 《슬기론 인민이 살아가는 내 나라 우리의 손으로 길이길이 빛내자》로 우리 조국을 애국의 마음을 다 바쳐 길이길이 빛내이자고 호소한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선의 노래》의 특출한 사상예술성은 그대로 《애국가》의 가사와 선률형상의 핵이 되고 바탕을 이루었음을 인민은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조선의 국가는 나라가 해방되여서야 비로소 창작되지 않았다. 해방의 날까지는 무려 20년 가까운 세월이 놓여있던 때에 열화같은 조국애와 투철한 민족자주정신을 지니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국가의 원작과도 같은 《조선의 노래》를 지으시였으며 숭고한 애국애족의 리념으로 해방된 조국강산에 온 나라 인민의 심금을 틀어잡는 《애국가》를 탄생시켜주시였던것이다.

세계정치사의 그 어느 갈피에 있어본적 없는 민족자주의 건국로선을 제시하시고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 구현해나가시는 어버이수령님을 모시여 《애국가》는 력사의 새시대인 자주시대를 상징하는 국가로 훌륭히 창작될수 있었다.

위대한 애국의 뜻이 자자구구 새겨져있고 절세의 애국자이신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으로 빛나는 우리의 국가는 진정 김일성동지의 《애국가》이다.

명곡은 그 음악적가치로 하여 세대를 이어 전해진다.

그러나 국가는 명곡이기 전에 나라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을 비추어주는 거울이기도 하다. 나라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에 의해 순간에 력사무대에서 사라질수도 있고 외교의식이나 행사를 위한 음악으로서의 가치밖에 못 가지게 되는것이 국가이다.

우리 공화국의 65년력사는 결코 순탄한 로정이 아니다. 이 나날에 우리 공화국은 《애국가》를 지키기 위한 조국해방전쟁도 겪었으며 대대로 물려받은 락후와 빈궁을 털어버리고 세기의 령마루에 올라서기 위한 혁명적대고조진군도 헤치였으며 총포성이 울리지 않는 사회주의수호전도 치르었다.

공화국의 앞길에 가로놓였던 준령들중의 어느 하나라도 넘지 못하였다면 내 나라의 하늘가에 람홍색공화국기가 성스럽게 휘날릴수 없었으며 《애국가》가 그토록 존엄높이 인민의 가슴속에 메아리치지 못하였을것이다.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고 애국의 넋을 이어가기 위한 우리의 행군길에 공화국기의 펄럭임과도 같이 《애국가》는 언제나 높이 울려퍼지였다.

《백두산기상을 다 안고 근로의 정신은 깃들어 진리로 뭉쳐진 억센 뜻 온 세계 앞서나가리》,

《애국가》의 이 구절은 그대로 공화국기의 기대와도 같이 《애국가》가 조선의 영광넘친 상징으로 빛나게 한 애국의 부름이다.

우리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그러나 반만년력사에 공화국의 65년력사처럼 세계에 그 이름을 떨쳐온 년대기는 없다.

《제2차 세계대전후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타승한 영웅조선》,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주체조선》, 《선군정치로 백승을 떨치는 불패의 강국》…

혁명의 년대마다에 울려퍼진 우리 조국의 세기적인 승리와 변혁에 대한 세계의 격찬은 《애국가》에 맥박치는 애국의 진리에 대한 력사의 확증이다.

조선의 백년, 천년을 내다보고 쓴것만 같은 《애국가》의 글발속에 조선민족이 받아안은 크나큰 영광과 행운이 있다.

세계렬강들이 조선의 장래운명을 결정하고있을 때 조선은 다른 나라의 민주주의를 따를것이 아니라 조선식민주주의를 해야 한다는 자주의 정신으로 건국의 초행길을 헤치시고 수십성상  애국애족의  리념으로  내  조국을  승리와  영광에로 이끌어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이 그대로 노래가 되고 번영의 기치로 된 우리의 《애국가》이다.

이전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의 련이은 붕괴와 민족의 대국상을 기화로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이 사회주의보루인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전면공격해나설 때 어버이수령님께서 물려주신 백두산총대를 더 높이 추켜드시고 불세출의 선군령장 김정일장군님께서 헤치신 선군장정은 《애국가》를 지켜주고 존엄떨쳐주는 선군의 폭풍이였다.

백두산의 기상을 그대로 지니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모시여 《애국가》는 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찬가가 되였으며 민족의 번영과 영광의 철리를 새겨주는 애국의 교과서가 되였다.

백두산기상을 다 안고 근로의 정신은 깃들어 진리로 뭉쳐진 억센 뜻 온 세계 앞서나간다는 시대의 진리를 안고 《애국가》를 부르는 천만군민은 어제도 오늘도 애국자가 되였고 영웅이 되였다.

공화국의 65년을 경축하여 울려퍼지는 《애국가》, 그것은 정녕 절세의 위인들의 위대한 뜻과 불멸의 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이는 음악기념비이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애국의 숨결이 뜨겁게 어려있는 《애국가》에 백두산대국의 휘황찬란한 래일이 펼쳐져 민족의 존엄과 긍지는 더욱더 높아지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또 한분의 절세의 애국자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있다.

우리의 국가 《애국가》의 장중한 선률이 울리는 속에 오각별빛나는 람홍색공화국기를 향하여 경의를 드리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천만군민과 세계는 조선을 만방에 떨쳐가실 희세의 위인을 뵈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있어서 《애국가》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영원한 애국의 넋, 영생의 메아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철주야의 선군길에 이 세상 그 어떤 대적도 일격에 격파할수 있는 조선의 국력이 과시되고 온 세상이 부러워할 사회주의문명국의 휘황한 설계도가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애국헌신의 자욱에서 인민은 《애국가》의 심원한 세계를 받아안고있으며 력사의 새시대-김정은시대의 격동적인 부름을 듣고있다.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

한없이 부강하는 이 조선 길이 빛내세

 

국가의 감화력과 생명력은 악보로가 아니라 수천수만의 애국자들의 심장의 불길에 의하여 타오르며 조국강토에 진하게 슴배이는 애국의 피와 땀으로 대대손손 전해진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세워주시고 한생토록 빛내여주신 공화국을 삶의 품으로 간직한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전우, 동지가 되여 《애국가》를 부르며 애국의 선서를 하였다.

《애국가》를 부르며 키를 솟구는 노도도 거침없이 내미는 강의한 민족성격을 지닌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전사, 제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치여 이 땅에 세기를 주름잡는 조선의 속도를 또다시 창조하고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애국의 뜻을 내 나라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까지도 다 가슴에 품어안고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는 김정일애국주의로 빛내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시여 《애국가》는 21세기의 하늘가에 장중하게 울려퍼지고있다.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참된 조국을 간직한 인민은 신념으로 미래를 보며 애국으로 그 미래를 앞당겨온다.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내 나라의 푸른 하늘가에 《애국가》가 시대의 진군가로 뢰성치고있다.

《한없이 부강하는 이 조선 길이 빛내세》를 심장의 피로 새긴 천만군민은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서 눈부신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으며 우리의 미더운 체육인들은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온 세상에 떨치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지난 65년간에도 그러하였지만 앞으로도 영원히 령도자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불패의 위력으로 《애국가》를 백두산대국의 존엄의 기치, 투쟁의 노래로 부르며 세기의 앞장에서 나아갈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 《애국가》는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높은 국가로 세세년년 영원히 이 땅에 울려퍼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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