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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라스 작성일13-08-31 15:44 조회2,2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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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원사건으로 뒤흔들리는 남조선당국

  (평양 8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2012년 《대통령》선거때 여당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여론조작에 미쳐날뛴 괴뢰정보원의 불법선거개입사건의 진상을 밝힐것을 요구하는 남조선 각계각층 인민들의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괴뢰당국의 정치적기반을 밑뿌리채 뒤흔들며 몇달째 이어지고있는 이 투쟁은 8월에도 계속되였다.
  2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보원 정치공작 대선개입규탄 비상시국회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18대 대선무효 박근혜대통령퇴진운동본부》, 통합진보당, 전국장애인차별철페련대를 비롯한 단체들과 야당들이 기자회견들을 가지였다.
  단체들과 야당들은 정보원의 선거개입사건에 대해 집권자가 책임을 회피하며 청와대에 숨어있고 《정부》가 이번 사건과 민주주의파괴행위를 덮어버리려고 한다면 국민의 더 큰 저항에 직면할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비상행동돌입과 대규모초불투쟁에 떨쳐나설것을 각계층에 호소하였다.
  시민사회단체 대표들, 야당 의원들,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층 군중 10만여명이 참가한 범국민 10만초불집회가 서울,부산, 대전, 대구, 울산지역에서 전개되였다.
  초불을 추켜든 집회참가자들은 정보원사건의 진상규명이 《새누리당》에 의해 파국에로 치닫고있다고 단죄하면서 국정조사기간을 연장하여 정보원의 범죄행위를 까밝혀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덕성녀자대학교,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9개 대학교 학생들은 집회를 열고 《새누리당 규탄한다.》, 《10만초불 모아내자.》고 웨치며 시위행진을 벌렸다.
  미국대사관주변에서 대학생련합은 통일대행진단 결성과 관련한 모임을 가지고 집권세력이 정보원의 선거개입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가로막고있다고 하면서 대행진단이 범국민서명운동과 평화수호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선언하였다.
  대행진단은 《새누리당》 광주시당앞에서 가진 집회에서 선거개입사건의 진짜 주범은 《새누리당》이며 그 책임자는 현 집권자와 리명박이라고 주장하면서 《새누리당 해체하라》고 웨쳤다.
  또한 대행진단은 초불투쟁도 전개하였다.
  각계층인민들의 시국선언운동이 날로 확대되고있다.
  경희대학교 교수 110여명이 시국선언운동에 참가하여 《정보원 선거개입 진실을 밝히라》고 웨치며 시위행진을 벌렸다.
  안동교구 등의 교인들을 포함한 250여명의 교인들이 지난 7월 25일 부산교구 교인들의 시국선언운동으로 시작된 이 운동에 마산교구, 광주대교구, 인천교구, 전주교구에 이어 6번째로 나섰다.
  언론인 1 954명과 카톨릭교 수원교구, 고려대학교 학생 600여명 그리고 광주, 전라남도지역 농민단체들로 구성된 광주전남농민련대는 시국선언에서 국민들의 대규모초불투쟁이 전지역에로 번져지고있는데도 언론들이 《유신》독재시기때처럼 침묵을 지키고있다고 하면서 《새누리당》과 당국의 행위는 사회의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죄악이며 정보원을 뿌리부터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정보원선거개입 기독교공동대책위원회소속 종교인들은 《새누리당》의 죄행을 규탄하는 기도회를 가지였다.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 인터네트신문 《사람일보》 등 방송, 신문, 단체들은 성명, 글들을 발표하여 정보원을 끝까지 파헤쳐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선거개입을 규탄하는 각계층의 투쟁에 대해 눈을 감는것은 사회적범죄라고 지적하였다.
  신문 《한겨레》는 사설에서 경찰당국이 정보원의 선거개입을 규탄하여 시위를 벌리던 투쟁참가자들을 향해 최루액을 섞은 물대포를 쏘아대고 그들을 련행하였다고 규탄하였다.
  23일에 진행된 초불집회에서 참가자들은 현 집권자가 정보원의 불법행위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하면서 각계는 이를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을 벌려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정보원 선거개입사건으로 분노한 민심을 꺼버리기 위해 북남수뇌상봉담화록까지 전면공개하는 동서고금의 외교력사에 있어본적 없는 추악한 정치깡패행위도 서슴지 않는 괴뢰패당은 수치스러운 종말을 고하고야 말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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