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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4-07-24 01:07 조회3,0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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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살고싶다
고 김선일씨 유언중에서

곡 : 이광석
노래 : 강상구
편곡/녹음/믹싱 : 한기룡
  

[가사]
나는 살고싶다 나는 살고싶다
내일의 태양과 새들의 노래 느껴보고싶다
돌아가고싶다 돌아가고싶다
그리운 아버지 나의 친구들 만져보고싶다
나의 조국아 나를 버리지마오
나의 꿈이 쓰러지잖게 아무도 보내지 마오
나는 살고싶다 나는 살고싶다
전쟁의 눈물이 없는곳에서 나는 실고싶다
나의 친구야 나를 버리지마오
이 더러운 학살전쟁에 아무도 보내지마오

[노래이야기]
kp1_2040621j1018.jpg
고 김선일씨의 마지막 유언
  
노무현 대통령에게
나는 살고 싶습니다.
나는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제발 이라크에 한국 군인들을 보내지 말아 주십시오.
제발! 이건 당신의 실수입니다.
이건 당신의 실수입니다.
많은 한국인들은 이라크에 보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모든 한국 군인들은 이라크에서 나가야합니다.
제발. 제발. 이건 당신의 실수입니다.
왜 당신은 왜 당신은 한국군을 이라크에 보냈나요?
고국에 계신 한국동포에게. 제발 저를 도와주십시오.
제발. 대통령님! 제발, 부시! 제발, 노무현 대통령! 제발 이라크에서 나가 주십시오.
제발. 나는 살고싶습니다. 나는 한국에 가고 싶습니다.
  
고김선일씨와 나의 어릴적꿈은 하나였습니다.
김선일씨와 나의 어릴적 꿈이 똑 같았다고 알게 된것은
김선일씨의 납치사실이 TV에 나오고
한번도 보지못한 그분의 집안이나 생활등이 소개될때 였습니 다.
썩은세상 어둠을 밝히는 이땅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목사가 되는것
  
나도 어릴적 같은 꿈을 꾸었습니 다.
하지만,
목사의 꿈을 안고
김선일씨가 이라크에서 보고 느낀것은
전쟁과 아픔이었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일으킨 학살과 참혹한 범죄의 분노였습니다.
  
그 분노를 가지고 조국으로 돌아와
외치고 싶으셨을것입니다.
" 미국은 이라크에서 떠나라! 학살전쟁의 파병을 반대한다!"
  
이제,
우리의 몫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그 유언을 지켜드려야겠습니다.
광화문에서 방방곡곡에서
더러운 전쟁을반대하고 파병을 반대하는
그래서 김선일씨가 바라던 평화롭고 아름다운
천국같은 세상을 꼭 보여주어야 하겠 습니다.
  
지금 천국에 계시겠지만....
또다시 고김선일씨와 나의 꿈은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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