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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농성단] 단식 4일째 20일 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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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총련단식농성단 작성일04-07-21 15:07 조회3,3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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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농성단] 단식 4일째 20일 총화  
단식농성단   2004-07-21 14:03:51, 조회 : 77, 추천 : 0

[이라크 파병철회, 한미 전쟁공조 파기를 위한 한총련 무기한 단식 농성단]



7월 20일 화요일 단식 4일 째 총화



1. 8시 경기대에서 기상



2. 9시 명동성당 조회, 신문 토론



3. 11시 명동 거리 선전전, 서명운동
- 서명운동 50
- 한미동맹 강요하는 데 굴복하지 말고 24일 범국민대회 함께 하자는 내용을 알림.



4. 1시 연세대 "이라크 파병철회를 위한 전국대학생 대표자 비상시국회의" 참가
- 단식농성단의 결의 밝힘
- 정파와 정견을 떠나 이라크 파병철회를 위해 모인 여러 대표자들과 결의와 투쟁계획을 힘차게 합의하는 소중한 자리.



5. 5시 명동 거리 선전전
- 우리말고도 여러 단체가 명동거리 곳곳에서 파병철회 선전전 진행
- 서명운동 80명



6. 7시 광화문 촛불집회 참가
- 경찰 버스로 바리케이트를 치는 등 경계
- 항상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시민이 "파병철회는 기본이고 미국이 북을 상대로 전쟁하려는데 그것도 막아야 한다"는 발언과 자작곡을 부르기도 함



7. 9시 경기대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상임대표 권오창 선생님으로부터 인생관 강연
- 우주 생성, 생명체의 생성, 사람의 생성을 이야기 해주시고 과거부터 현시대를 관통하는 사상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며 학습과 투쟁을 게을리 하지 말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매 순간이 자신과의 투쟁이며 사회정치적 생명을 귀히 여기고 당면한 미국의 전쟁책동과 재지배 전략에 맞서 파병철회 투쟁을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씀하시고 농성단의 임무와 과제를 지적해 주셨습니다.



8. 12시 명동성당 총화, 취침.


** 서명운동
   오늘: 130
   총: 260

** 시민 반응
  - 명동성당에서 연세대로 이동하는 버스에서 기사님께서 "파병철회" 피켓을 보시고 돈 내지 말고 그냥 타라면서 격려해주셨습니다.

- 미국과 싸우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 치기 아닌가", 하는 시민분들은 미국이 나쁘다는 것은 알지만 제재가 두렵다고 하셨는데, 우리들은 미국의 식민지였던 필리핀도 철군하는 상황에서 겁먹을 필요도 없고, 미선이 효순이의 죽음에 처벌하지 못하는 한미동맹, 쌀 수입 개방 강요하는 한미동맹, 우리국민을 죽음으로 내몰고도 4조원 달하는 파병비용 부담에 파병을 강요하는 한미동맹은 우리들만 고통받는 한미 동맹이고 동맹이라고 이야기 할 수 도 없으니 하루 빨리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는 설명에 적극 동의하시기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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