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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시애틀위원회 최근에 결성 150여명 참석해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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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7-14 00:58 조회17,8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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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미국위원회(신필영 대표위원장) 산하에 6.15시애틀위원회가 최근에 결성되었다. 이에 대해 6.15미국위원회 김동균 사무국장이 사진들과 함께 그 내용을 발표해 그 자료를 여기에 그대로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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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시애틀위원회 결성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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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필영 6.15미국위원회 대표위원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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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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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시애틀지역위 결성식에는 15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6.15미국위원회(신필영 대표위원장) 산하에 6.15시애틀위원회가 최근에 결성되었다. 이에 대해 6.15미국위원회 김동균 사무국장이 그 내용을 발표했다.[민족통신 편집실]


1차 준비회의에서 늘푸른연대 홍찬 대표를 준비위원장으로 추대한 후, 7차에 걸친 회의를 가지면서 16명의 준비위원들이 하나가 되어 각자의 역할을 맡아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결성식을 준비해 150여명의 동포들이 결성식에 모였다.

 

준비 과정에서부터 결의를 다져온 6.15 시애틀위원회 회원들은 ‘결성선언문’에서 “민족자주의 입장에서 남북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을 위해 남북해외가 참여하는 민족공동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전쟁을 막고 자주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모범적으로 앞장설 것”과 “각계각층 동포들이 단결 단합하여 참여하는 다양한 민족통일공동행사를 마련하고6.15공동선언과 판문점선언 내용을 시애틀지역의 특성에 맞게 알리는 창의적 노력을 다하여 광범위한 지지와 실천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 “시애틀 지역의 동포들이 남북관계 개선발전을 위해 남북 교차방문 및 친선교류 협력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3대 사업기조를 수립하였다.

 

그리고 이 사업기조를 바탕으로 “시애틀 지역의 동포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하여 재미있고 신명나고 즐거운 통일운동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결성식의 특별 순서로, 김진향 교수의 “평화체제를 향한 대장정 – 분단시대의 종언과 평화시대의 개막”이란 제목의 특별강연이 있었으며 김진향 교수는 현재의 남북간의, 북미간의 평화의 도래는 단순히 협상을 잘해서 주어진 평화가 아닌 시대의 흐름이며 불가역적 평화라고 강조 하였다.

 

그는 한(조선)반도 평화체제의 도래 배경과 그 진행 과정 그리고 전망에 대해 상세한 자료와 근거를 제시하며 설명하여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한 가운데 밀도있는 강연회가 되었다.

 

6.15 시애틀지역위 창립이 갖는 의의는 판문점선언의 새로운 시대에 남북해외에서 처음으로 6.15지역위원회가 결성되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6.15의 정신과 이를 계승한 판문점선언이 제시한 우리 민족의 평화와 공동번영 그리고 자주적인 통일이 시대적 과제임을 해외동포들도 깊게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 시켜준 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해외동포들의 조국통일운동에서 남측, 북측과 동시에 함께 통일운동과 사업을 공식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구가 현재의 남북관계에서 6.15위원회가 유일함을 통일운동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동포들이 알고 있다는 점이다.

 

             


한편, 시애틀지역준비위의 열정적인 결성 준비 과정을 미국위 사무국으로부터 수시로 보고 받은 각 지역위의 대표위원장들(뉴욕위: 김대창, 워싱턴위: 양현승, 중부위: 김려식, 서부위: 박영준)은 애초에 6.15미국위 신필영 대표위원장과 사무국장만 참석하기로 한 결성식에 모두 직접 참석하여 축하, 응원, 연대의 뜻을 표하자고 의견을 모아 모두 참석하였다.

 

따라서, 결성식 하루 전인 8일 저녁에 미국위 신필영 대표위원장 및 각 지역위 대표위원장단과 시애틀위 준비위원들과의 응원 성격의 석찬 간담회를 갖기도 하였다.

 

준비위원들은 결성식 후 뒷풀이 자리에서 동포가 많지 않은 시애틀지역에서 진보적인 이슈인 통일에 관련한 모임에 150여명의 동포가 모인 것에 대해 모두 고무되고 기뻐하면서도 한 준비위원은 동포들과 미국위원회 각 지역위원회들의 이러한 적극적인 반응에 잘 해야 되겠다는 책임감에 두렵기까지 하다고 하였다.

 

         


6.15시애틀지역위 결성식을 총괄 하였던 홍찬 대표위원장은 앞으로 6.15미국위의 사업에 다른 지역위들과 함께 적극 참여할 것이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향한 시애틀 동포들의 뜻을 잘 모아 조국 통일에 작지만 소중한 역할을 하겠다며 의지와 기대를 피력하였다.

 

또한 평양에서 개최될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공동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준비를 하겠다고 하였다.

 

결성식은 황규호 공동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홍찬 대표위원장이 환영인사를, 손형근 6.15해외측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대독, 박선희 공동위원장), 이형종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가 축사를(대독, 황규호 공동부위원장), 신필영 6.15미국위 대표위원장이 격려사를, 정병훈 공동부위원장이 경과보고를 했고, 결성선언문은 권종상 공동동부위원장이 낭독했다.

 

      


 

 

6.15공동선언실천 시애틀지역위원회 결성선언문(전문)

6.15공동선언을 계승한 판문점선언 실천하여 조국평화통일 만들어 나가자

 

우리는 남북해외 온 겨레가 그토록 가슴 절절해하며 염원하는 조국의 자주평화통일을 위해 6.15공동선언실천 시애틀지역위원회 결성식을 힘차게 시작하였다.

 

2000 6 15일 처음으로 남북정상 간의 만남 그리고 6.15공동선언의 채택은 갈라진 민족의 핏줄이 하나로 이어질 것이란 희망을 갖게 했다. 그러나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전쟁 일보 직전까지 가는 상황 속에서 온 겨레가 자주와 평화를 갈구했고, 그것은4.27 판문점선언이라는 열매로 맺어졌다.

 

역사적 판문점선언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새 시대를 개척한 6.15공동선언을 계승한 것이며 북미공동성명의 핵심도 판문점선언이다.

 

이제 남과 북 해외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정신으로 단결단합하여 조국과 민족앞에 놓인 모든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 전쟁을 막고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6.15공동선언실천 시애틀지역위원회는 6.15공동선언과 판문점선언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며 다음과 같이 활동할 것이다.

 

1. 시애틀지역위원회는 민족자주의 입장에서 남북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을 위해 남북해외가 참여하는 민족공동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전쟁을 막고 자주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모범적으로 앞장설 것이다.

 

2. 시애틀지역위원회는 각계각층 동포들이 단결단합하여 참여하는 다양한 민족통일공동행사를 마련하고 6.15공동선언과 판문점선언 내용을 시애틀지역의 특성에 맞게 알리는 창의적 노력을 다하여 광범위한 지지와 이행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3. 시애틀지역위원회는 동포들이 남북관계 개선발전을 위해 남북 교차방문 및 친선교류 협력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이제 우리는 이렇게 모아진 힘과 뜻을 합쳐 6.15공동선언실천 시애틀지역위원회 결성 선언하며 남북관계발전과 나아가 자주평화통일의 그 날까지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

 

2018 7 9

6.15공동선언실천 시애틀지역위원회 결성식 참가 전체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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