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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농구경기는 4일~5일에도 진행하며 통일열기 달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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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7-06 11:25 조회31,3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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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언론도 남북(북남)농구대회를 크게 다뤘다. 로동신문 7월6일자는 "북남통일롱구경기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갈 북남체육인들의 의지를 시위하고 북과 남이 하나로 뭉치면 민족의 존엄과 기개를 더 높이 떨칠수 있음을 보여준 계기로 되였다."고 보도했다.[민족통신 편집실]

남북통일경기열기.jpg





주체107(2018)년 7월 6일 로동신문

 

북과 남의 남녀롱구종합팀들사이의 친선경기 진행

 

【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북남통일롱구경기가 4일에 이어 5일에도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첫날 경기에서 민족화해와 단합의 좋은 분위기를 마련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북남롱구선수들의 경기를 보기 위해 각계층 평양시민들, 체육인들과 해외동포들이 모여왔다.

북과 남의 남녀롱구종합팀들은 각각 홍팀과 청팀으로 나뉘여 친선경기를 하였다.

선수들은 팀의 전술적의도에 맞게 공격과 방어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면서 높은 기술과 고상한 경기도덕품성을 발휘하였다.

재치있는 특기동작들로 련속 점수를 올리는 량팀 선수들에게 관람자들은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였다.

경기휴식시간에 민족의 슬기와 억센 기상을 과시하는 우리 태권도인들의 시범출연이 있었다.

북과 남의 선수들이 훌륭한 경기장면을 펼쳐보일 때마다 관람자들은 선수들과 함께 뛰는 심정으로 응원하며 장내를 통일열기로 뜨겁게 달구었다.

이날 녀자경기는 청팀이, 남자경기는 홍팀이 이긴 가운데 끝났다.

경기를 관람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 내각부총리 전광호동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리선권동지, 체육상 김일국동지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남측대표단, 선수단의 주요성원들이 선수들을 만나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었다.

북과 남의 선수들은 한데 어울려 기념사진도 찍고 서로 얼싸안고 격려하면서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나눈데 대해 기쁨을 금치 못해하였다.

관람자들은 통일롱구경기를 통하여 북남사이의 교류와 협력에 기여한 선수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환호와 박수갈채를 터쳐올리며 따뜻한 인사를 보내였다.

북남통일롱구경기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갈 북남체육인들의 의지를 시위하고 북과 남이 하나로 뭉치면 민족의 존엄과 기개를 더 높이 떨칠수 있음을 보여준 계기로 되였다.

 


 

주체107(2018)년 7월 6일 《우리 민족끼리》

북과 남의 남녀롱구종합팀들사이의 친선경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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