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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32]스웨덴 림원섭선생 주체무도<물흙길>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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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5-24 02:45 조회96,47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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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노길남특파원은 독일취재를 마치고 스웨덴과 덴마르크로 갔다. 522 스웨덴과 덴마크를 넘나들며 림원섭 선생과 림민식 선생을 만났고, 지역 시민들과 남북화해협력을 상징하는 <판문점 선언> 설명하고 이들의 반응을 취재했다. 스웨덴 시민들도 <남북정상회담> 반영된 화해협력과 평화통일을 향한 자세를 환영해 주었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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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32]스웨덴 림원섭선생 주체무도<물흙길>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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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민족통신 기자는 임원섭선생과 스웨덴에서 <코리아 평화>합창


[스웨덴 헬싱보르그=민족통신 노길남특파원] 기자는 522일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에 거주하는 림원섭선생(75)을 만나 집체보다 더 큰 배를 타고 스웨덴 헬싱보르그와 덴마르크 헬싱어 항구를 오가는 대형 페리호를 타고 <남북정상회담>에 관한 그의 생각을 청취하는 한편 그의 스웨덴 생활과 남북문제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그는 무엇보다 지난 427일 민족분단의 선, 판문점에서 열린 이른바 <남북정상회담>을 바라보면서 이제 우리민족은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이 회담이 가져올 파급효과는 대단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한편 판문점에서 북측의 김정은위원장이 남측의 문재인대통령과 손을 잡고 그 분단선의 남쪽과 북쪽을 함께 넘나드는 모습을 유도하는 장면을 바라보면서 북측 지도자의 자세가 대단하다고 생각한 순간을 강조했다.

 

그는 또 기자와 함께 대형배를 타고 스웨덴 땅 헬싱보르그에 있는 젊은 시민들과 함께 한국과 조선 최고지도자들이 화해협력을 약속하고 평창겨울올림픽을 비롯하여 판문점에서 양측 지도자들이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을 한것에 대해 의견을 묻자 스웨덴 시민들은 이구동성으로 <환영한다>고 반응하면서 다같이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림원섭 사범, 그는 누구인가?


 

림원섭선생은 일찍부터 무도를 시작한 무도인인 동시에 자신이 직접 우리나라에 둘도 없는 <물흙길>이라는 주체무도를 창시한 인물이다.

 

 그는 시작은 태권도로 출발하였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35개 몸짓(품새, 혹은 틀)을 창조적으로 개발하여 우리나라 고유의 무도로 개발해 왔다. 그래서 그는 지금 물흙길에 관련한 백과사전을 집필중에 있다.

 

림원섭선생은 1943 95일 전북 김제출생으로 1966 3월에는 베트남 태권도 사범으로 활약한 경험이 있고, 그 이후 1974 4월 서독에서 활약하다가, 1975 5월 스웨덴에서 그리고 그 다음해인 1976 8월에는 유럽지역에 태권도를 보급하는 사업을 전개했다.

 

그는 또 1980 9월 방북하여 평양에서 첫 시범요원으로 참가했고, 1982 1월에 북조선 태권도 사범교육 제2기생 수석사범으로 활약한바 있다. 1996 4월에 태권도 9단이 되었고, 같은 해 9월에는 ‘물흙길’이라고 하는 명칭으로 무도조직을 창시하고, 1997 3월에 무도윤리학회를 설립했다.

 

림원섭선생은 2000년도에 들어와서는 정열적인 문학활동과 집필활동 사업에도 참가했다. 그 해 5월에 첫 시집, ‘흐르는 물 함께 가는데’를 서울 살림터에서 출판했고, 2003 1월에 ‘물흙길’을 시작하면서 이에 대한 출판사업으로2012 9월에는 ‘물흙길 백과사전’을 출판하기 위해 그 첫 작업을 시작했다. 2012 10월에는 스웨덴 말로 된 ‘물흙길 청소년 철학’이라는 제목의 도서도 출판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그는 1975년부터 지금까지 무도인으로서 그리고 문학인으로서 활동하면서도 남녘의 민주화, 자주화운동에 참여해 왔고, 그리고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해외운동에도 가담해 왔다.

 

임원섭 선생은 해외동포로서 남한민주화운동에 관한 글과 민족자주에 관한 글, 그리고 북부조국 바로알기에 도움에 되는 글들을 남녘의 인터네트 블로그나 사이트, 그리고 게시판에 소개해 왔으나 공안당국에 의해 봉쇄당하고 삭제당하는 일들도 경험해 왔다.  

 

그는 21녀을 두고 있는데 큰 아들 임지표씨(49세 태권도 7)는 스톡홀름 동포한인회 총회장을 하고 있고, 둘째 아들 임통일(35,자영업 운영), 셋째 딸 림지선(태권도 3)을 두고 있다.

 

스웨덴의 인구는 약 9백만명이고 동포들의 인구는 3천명 가량되고 전쟁시기와 그 이후 입양아들로 이 나라에 온 숫자는 무려 1만여명이 된다고 한다.

 

림원섭선생은 특히 세계에 6백여개의 무술들이 존재하지만 그는 <주체도>를 창시하여 국가차원에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62년동안 도복을 입고 생활해 왔지만 무도는 단순한 기술뿐만 아니라 철학도 겸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내년쯤 백과사전이 출판될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림원섭선생은 이 백과사전은 <물흙길>이라는 주체도에 무도의 몸짓과 함께 철학을 담고 있는데 여기에는 논문, 음악, 조각, 그림, 의학 등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 <물흙길>은 무엇보다 상처를 입지 않는 무도라고 강조한다. 이 무도는 심사과정에서 논문과 철학을 동시에 터득하는 한편 1년에 한번은 <기술대회>, 다른 한번은 <철학대회 혹은 논문대회>를 실시하는데 이런 대회들은 5년째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림원섭 선생은 또한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덴마르크의 코펜하겐 근교에 있는 림민식 선생 댁에도 방문하여 기자와 함께 하루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배를 타고 스웨덴에도 함께 방문하고 그리고 일상운동을 위한 독특한 몸풀기 운동 몇가지를 시범으로 보여주며 지도해 주기도 했다.

 

기자가 감탄한 것은 림원섭선생이 덴마크 림민식선생 댁을 방문할 때 큰 가방에 스웨덴 텃밭에서 길른 유기농 채소들(시금치, 마늘, 아옥-쑥갓, 풋나물, 풋고추, 호박) 그리고 된장, 간장, , 미국산 쌀 등을 들고와 두끼정도 푸짐한 식사를 나눌수 있었다.

 

림원섭선생은 마지막으로 림민식선생, 그리고 기자와 함께 <태권도>에 얽힌 문제점들에 대해 여러가지를 토론하면서 이에 관한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는 방도는 <물흙길>이라는 주체무도를 한층 더 심화발전시키는데 주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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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까치님의 댓글

까치 작성일

스웨덴의 임선생!!!
지금부터 정신차리고 잘 생각하며 사시요.
무술에도 철학이 있어야 한다는데, 당신의 철학은 무엇인가?
그유명하다는 중국의 개똥 철학인가?
아직도 625 가 북침 전쟁이라고 믿는가?
아직도 김일성과 김정일을 추종하는가?
아직도 자기가 태어나고 자라온 고국땅을 저주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돌은거야, 정신이 나간거야.
집나간 정신을 다시 돌아 오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비오는 날 미친 개 먼지 날 때까지 패듯이 해야하는데...
어째 그리 해 볼까?
사람과 개, 돼지가 다른 점은 사람은 말귀를 알아 듣을 수 있다는거야.
당신은 과연 사람인가? 개, 돼지인가?
김일성, 김정일은 신이 아니라네..
주체사상은 정신나간 생각을 나열한 것에 불과하단다.
내가 보고 싶은게 있다.
당신이 찬양하는 북한에 임선생 당신 가족들 다 데리고 들어가서 사는 것이다.
예전 만경봉호를 타고 북한에 가족 모두 데리고 갔던 재일 교포들 처럼 말이다.
당신은 왜 못하는가? 아니 왜 안하는가?
지금 현재 북한의 재일 교포 출신들의 삶이 어떤지 너무나도 잘 알아서인가?
에라이 살쾡이같은 인간아 !!
주둥아리 놀리기 전에 거지같은 신념이라도 실천을 해라.
임원섭, 살쾡이 !!!
지금부터 당신을 이렇게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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