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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6]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주관 정세간담회(동영상):::우리민족 운명은 우리민족끼리 개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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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5-17 12:55 조회17,0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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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취재진은 <5대양6대주 탐방>취재기간 독일사회를 취재하는 기간중  516일 오후에는 재도이췰랜드동포협력회와 민족통신이 공동으로 주관한 간담회에  장일중회장, 이영우 선생, 이하경 선생, 유정자 선생 ,이영준 선생, 이민자 박사, 변준섭 선생, 정우창 선생부부 및 김원희 <베르린 리포트> 발행인과 취재진 3명 등이 저녁식사를 나누면서 <남북정상회담>평가, <북미정상회담>전망 등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고받은 받은 이야기들을 동영상에 담았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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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6]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주관 정세간담회


*관련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yqV2rthhKdk


 

[베를린=민족통신 노길남/김백호특파원]민족통신 취재진은 베르린 체류중 516일 오후3시 장일중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회장이 마련한 모임에 참석한 이곳 동포들의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에 대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일중회장, 이영우 선생, 이한경 선생, 유정자 선생 ,이영준 선생, 이민자 박사, 변준섭 선생, 정우창 선생부부 및 김원희 <베르린 리포트> 발행인과 취재진 2명 등이 저녁식사를 나누면서 <남북정상회담>평가, <북미정상회담>전망, 그리고 해외동포들의 역할과 과제 등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독일-재독동포협력회08.jpg

 

이날 참석자들은 4.27남북정상회담에서 발표한 <판문점 선언>은 우리민족끼리 손을 잡고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상호합의한 내용을 충실하게 지켜야 하는데 남측이 미국과 종속적인 관계에 있어 그것을 제대로 지킬지 걱정된다고 우려하는 한편 문재인 정부가 이제는 더 이상 미국에 의지하려는 자세보다는 민족자주의 입장에서 우리 운면을 우리 민족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입장과 자세를 견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남측정부가 <판문점 선언>을 합의하고 선언한 이후에도 그 정신을 고수하지 못하고 한미합동항공훈련을 통하여 조국반도를 긴장시키고 있어 516일 남북고위급회담이 예정대로 열리지 못하고 취소된채 무기한 연기되었다고 설명하면서 안타까와 했다.

 

한편 이들 참석자들은 지난 시기에도 그랬지만 미당국은 조미관계에서 언제나 진정성을 보이지 않았고 요즘에도 오는 612일 싱가폴에서 북과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화해협력적인 여론을 조성하지 못하고 일방적인 여론을 유포시키고 있어 조미정상회담도 정상적으로 진행될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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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독동포협력회 장일중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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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민자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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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영준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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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정자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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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변준섭 선생


 

이들 참석자들은 그렇기 때문에 재독동포들을 포함하여 재유럽동포들, 재미동포들, 재일동포들, 재중동포들, 재러동포들, 재카나다 동포들, 재뉴질랜드와 재오스트랄리아 동포들 및 8백만 해외동포들이 힘을 합쳐 민족자주의 길, 평화통일의 길, 그리고 민족대단결의 길로 가는 6.15남북공동선언의 길, <판문점 선언>의 길로 갈수 있도록 앞장서서 투쟁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재독동포협력회(재도이췰랜드동포협력회) 임원들은 독일동포사회에서는 이미 1970년대 중반부터 재독한인노동자연맹(노련)을 중심으로 <주한미군철수>운동을 시작했다고 상기시키며 코리아반도 문제는 한마디로 미국의 침략과 간섭때문에 발생한 문제라고 분석하면서 이를 해결하는 것이 곧 평화이며 통일이라고 정리해 주었다.

 

이날 간담회를 마치고 교류시간을 통하여 참석자들은 조국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있어 해외동포들 자신들이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사상과 이념, 신앙과 정견을 초월하여 각계 각층의 동포들이 단결단합하여 투쟁하는 것이 가장 유효한 방도라고 입을 모았다.

 

독일을 포함한 유럽지역의 동포들은 그 인구숫자가 63만여명 되는데 이중에 독일거주 동포가 4만여명, 영국 39천여명, 프랑스 16천여명, 스페인 45백여명, 이태리 43백여명, 스웨덴 31백여명, 아이랜드가 3천여명, 네덜랜드 29백여명, 스위스 26백여명, 터키 24백여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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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 동포들>

 

     * [기획-3]<남북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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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2]<남북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 바란다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9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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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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