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22]독일의 광주, <보흠>거주 동포들과 특별간담회 <38년동안 5월민중제 통해 자주,민주,통일사상 전파>:::(동영상) >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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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2]독일의 광주, <보흠>거주 동포들과 특별간담회 <38년동안 5월민중제 통해 자주,민주,통일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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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5-11 19:00 조회79,7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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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5대양6대주 탐방>취재진은 510일 독일의 <광주>라고 말할 수 있는 도시의 동포들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이번 <남북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의 배경과 그 후과들을 분석하는 한편 동포들의 생각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 동포들과2시간동안 정겨운 대화를 나누고 아쉬운 작별을 했다.[민족통신 편집실]




*관련 동영상

 

 



독일탐방-보흠대담003.jpg

독일탐방-보흠대담002.jpg

독일탐방-보흠대담-노길남.jpg

 




 

[기획-22]독일의 광주, <보흠>거주 동포들과 특별간담회

<38년동안 5월민중제 통해 자주,민주,통일사상 전파>



독일탐방-보흠대담001좋은사진.jpg


 

[보흠=민족통신 노길남/김백호특파원]보흠이라는 도시는 독일 동포사회에서는 이른바 <독일의 광주>라고 불리울 정도로 이곳 동포들의 의식수준과 활동상황이 한국 혁명이 도시, <광주>라고 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자가 한국민중문화모임(최태호 회장)회의실에 도착했을 때 당초 5~6명과 대담하기로 했던 예상과는 달리 25명가량이 이 장소에서 기다리다가 민족통신 취재진이 방을 들어섰을 때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며 <반갑습니다>라고 일제히 큰 소리로 환영하여 주어 다소 당황스럽고 송구스러워운 생각도 들었다.

 

게다사 벽에는 민족통신 취재진방문을 환영한다는 글발도 보여 한층 더 송구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민족통신 취재진은 인사를 나누고 이곳에 온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는 한편 우리 취재진 자신들의 소개말을 통하여 <5대양6대주 탐방취재>에 대하여 소개했다. 24,975마일(4120 KM) 지구촌 탐방을 위한 비행거리가 지구 한바퀴 반으로 도는 여정가운데 <보흠>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인사를 드리고 남북정상회담 성사의 배경과 조미정상회담과 관련한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우리 해외동포들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 직후부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그리고 참석자들이 요즘 정세에 대한 반응들을 청취했다.



독일탐방-보흠대담004.jpg

 


대부분 <남북정상회담>을 예상을 불허할 정도고 급격한 발전이라고 대답하면서 남북정상들의 탁월한 지도력에 감탄했다고 전재하는 한편 향후 우리 해외동포들의 노력이 한층 더 발휘되어야 한다고 강조해 이날 분위기도 한마디로 <통일부흥회>를 방불(동영상 참조)하게 하였다.

 

민족통신 취재진은 이날 보흠동포들과 행사장 현장에서 식사도 함께 나누면서 뜨거운 동포애의 정을 주고 받기도 했다.    

 

취재진이 방문한 독일 보흠(독일어: Bochum)은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376,586(2006). 루르 지방에 위치하며, 에센 동북쪽에 접한다. 도르트문트, 겔젠키르헨 등 다른 여러 도시와도 인접한 대도시권에 위치한 보흠은 주변 도르트문트, 퀘른, 두셀도르프 등 광산지역이 산재해 있어 이 지역에 노동이민으로 온 우리 동포들도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편이이라고 한다.

 

보흠은 석탄 채굴 지역의 중심지로, 19세기 중반 이후 석탄과 철강 산업이 발달하면서 크게 성장하였다. 2차 세계 대전 때 크게 파괴되었으나, 복구되어 다시 번영을 되찾았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부터 석탄 산업이 사양화되면서 쇠락한 산업 도시로 추락했으나, 최근 다시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번영을 누렸던 석탄 산업을 기념하는 박물관과 기념 시설이 들어서 있다. 한편 이 도시에 1961년 설립된 보훔 대학교는 제2차 세계 대전 후 서독 당국이 직접 세운 최초의 대학교이다.

 

이 도시에 거주하는 동포들은 대부분 동포광부들과 간호원으로 이고장 이민자들의 가족들이다. 그리고 이들은 해외동포사회에서 모범이 될 정도로 조국애에 뜨거운 가슴을 지니고 있었다.

 

이들은 행사중에 통일노래를 불렀다. 이 노래 제목은 <조국은 하나다>라는 이북노래인데 그 가사 내용이 가슴에 아로 새겨진다.

 

노래 제목은 <우리는 하나> 그 가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반만년에 핏줄을 이어온/ 우리는 하나의 민족,/ 백두산의 줄기가 내리어/ 조국은 하나의 강토/ 통일이냐 분열이냐 엄북한 이 시각에/ 겨례여 나서라/ 통일의 한길로 조국은 하~~.>>


이날 촬영한 동영상은 제작되는 대로 곧 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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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2018 민중재-1.jpg

2018 민중재-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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