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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3]<통일염원 대륙횡단반>오클라호마 시티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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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2-22 10:45 조회55,48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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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염원 대륙간횡단반>은 22일 오클라호마 시티에 도착하여 동포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호텔에서 여장을 풀었다. 이들 3명은 이곳 동포들과 <평창올림픽>을 설명하며 남북이 힘을합쳐 <평화올림픽>으로 승화된 것을 축하하여 이 식당 주인과 손님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23일은 센트루이스를 향해 출발할 예정이다.[민족통신 편집실]



대륙간횡단-오클라오마시티.jpg
[사진]왼편에 <통일염원 대륙간횡단반>과 오른쪽에 오클라호마 시티 동포들


[오클라오마 시티=민족통신 종합]<통일염원 대륙간횡단반>은 22일 아리주나주-뉴멕시코 주-택사스 주를 거쳐 오클라호마 주의 오클라호마 시티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동포식당을 찾아 식당 주인과 손님들과 만나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치뤄지고 있는 것을 축하하는 한편 해외동포들이 힘을 합쳐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루자고 함께 약속하며 그 일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이들 3인의 노장들은 22일 이날 대륙간 횡단 절반에 가까운 1500여 마일을 달려갔다.  그리고 23일(금)은 캔사스 주 센트루이스에 도착하여 하루를 머무를 예정이다.(다음에 계속) 


 


 [기획-2]


한동상선생<통일염원 대륙횡단>에 동참


한동상선생이 라스베가스에서 <통일염원 대륙간횡단>여정팀에 합세하여 동행인들이 3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21() 라스베가스를 출발하여 시카고를 향해 떠난다고 민족통신에 알렸다. 이들의 다음 기착지에서 사진들과 함께 소식이 전해지면 계속해서 보도할 것이다.[민족통신 편집실]


한동상현준기.jpg
[사진]한동상선생(왼쪽)이 <통일염원 대륙간횡단>성원으로 동참하고 기념촬영


한동상현준기02.jpg
[사진]로스엔젤레스에서 출발한 <통일염원 대륙간횡단>성원 3명이 (1)이라고 표시한 라스베가스를 21일 출발

 https://youtu.be/pFtc8at8O3M


https://youtu.be/FIokVGIILIo



[기획-2]한동상선생<통일염원 대륙횡단>에 동참

 

[라스베가스=민족통신 종합]80대 오영칠선생(81), 90대 현준기 선생(91) 2명이 219() <통일염원 대륙간횡단> 출범식을 갖고 승용차로 로스엔젤레스를 출발하여 네다바주 라스베가스에 체류하는 동안 이 여정이 갖는 의미가 깊다고 생각하여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한동상선생(87)<통일염원 대륙간횡단> 성원으로 동참하기로 결정하고 로스엔젤레스에서 출발한 2명과 함께해 이번 여정을 한층 더 관심을 갖게 만들고 있다.

 

이곳에서 합세한 한동상선생은 193091일생으로 1974115일 미국에 이민하여 네바다 라스베가스에서 거주하면서 1980년부터 1982년까지 이곳 현지 동포사회 한인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인물로 1987년에 결성된  조국통일북미주협회(통협=재미동포전국연합회 전신)에 참가하여 지금까지 조국통일 운동을 지원하고 성원하여 왔다.

 

이들 원로들은 이틀동안 이곳 라스베가스를 체류하는 동안 한동상선생의 안내로 주변 명물들을 참관하면서 만나는 미국인들과 <평창올림픽>과 관련하여 남과 북이 공동입장한 장면과 남북이 단일팀을 이룬 아이스하키선수단을 자랑하며 이번 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승화되었다고 선전하자 이를 청취한 미국인들은 모두가 환영하는 반응들이었다고 전했다.

 

이들 3명중 한동상선생과 현준기선생을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고 한다. 현준기선생이 로스엔젤레스 산타모니카에서 세탁소를 운영할때 한동상 선생 소개로 현선생이 <통협>회원이 되었고 열심히 일한 덕택으로 양은식회장에 이어 통협의 회장직도 맡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들 3명의 원로들은 이럭저럭 인연이 깊고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이 같은 <통일염원 대륙간횡단> 여정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들 3명의 <통일염원 대륙간횡단반>은 민족통신을 통해 격려해 준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22일 현재 대륙간횡단 절반에 가까운 오크란드 시티까지 가서 호텔에 묵고 있다고 연락했다. 이들은 23일 센트루이스를 목표로 횡단길을 질주할 예정이다. (다음에 계속~)



                     *격려전화:

*현준기 선생 손전화: 213-219-1247

*오영칠 선생 손전화: 847-774-6328

*한동상 선생 손전화:702-263-1114

  

[기획-1]80,90 원로들<통일염원 대륙횡단>출발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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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주체107(2018)년 2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북남관계문제는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가야 한다

 

우리의 대범한 아량과 주동적인 조치에 따라 지금 북과 남사이에는 관계개선의 훈풍이 불고있다. 북남사이에 꽉 막혀있던 하늘길, 바다길, 땅길이 열리고 우리 고위급대표단의 남조선방문과 대규모사절단파견을 비롯하여 북남사이에 민족적단합과 통일의 열기가 고조되고있다. 지금이야말로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적극 살려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할 중대한 시점이다.

파국의 위기에 처하였던 북남관계에서 극적인 전환이 일어난 오늘의 현 정세흐름을 잘 살려나가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북남사이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가는것이다.

자주는 조국통일의 생명선이며 북남관계개선의 기초이다.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가자면 통일위업실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우리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기준으로 하여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립장에 확고히 서야 한다.

북남관계개선의 주인은 다름아닌 우리 민족이다. 북남관계개선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는것도 우리 민족이며 군사적대결상태를 해소하고 단합과 통일을 추동해나갈수 있는 힘도 우리 민족에게 있다.

북남관계개선의 근본방도는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가는데 있다.

우리 공화국은 대결과 불신으로 얼룩진 북남관계의 파국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갈 의지밑에 년초부터 새로운 북남관계개선방침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해 모든것을 다해왔다. 우리의 새로운 북남관계개선방침은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우리 민족끼리의 원칙에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위업을 추동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정확히 밝혀주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외세의 반통일적인 간섭책동과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보수패당의 대결광란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은 고위급대표단의 남조선방문과 예술단, 선수단, 응원단을 비롯한 대규모사절단의 파견을 성사시키는 등 온갖 성의와 노력을 다하였다.

오늘날 파국의 위기에 처하였던 북남관계에서 이렇듯 진전이 이룩된것은 우리의 새로운 북남관계개선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이다.

자주가 북남관계개선과 평화, 통일의 길이라면 외세의존은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 핵전쟁위험을 고조시키는 화근이다.

외세는 북남관계가 개선되여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상태가 해소되고 통일된 강국이 일떠서는것을 바라지 않는다. 이것은 민족분렬의 오랜 력사가 보여주는 뼈저린 교훈이다. 외세가 우리 민족을 인위적으로 분렬시킨것도 또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 북남관계개선의 국면이 조성될 때마다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 그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동족대결을 부추긴것도 우리 민족의 리익을 희생시켜 저들의 침략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이런 외세에게 기대를 걸고 의존하려 하는것이야말로 자기 운명을 남에게 내여맡기는 머저리짓이고 쓸개빠진 사대매국행위이다.

북남관계개선은 그 누구의 승인을 받고 하는것이 아니며 누구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것도 아니다. 그 누구도 우리 민족에게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을 가져다주지 않으며 또 가져다줄수도 없다.

북남관계문제를 외부에 들고다니며 청탁하여야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오히려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외세에게 간섭의 구실을 주고 문제해결에 복잡성만 조성하게 된다.

북과 남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뜻과 마음을 합친다면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요구, 공동의 리익에 맞게 능히 해결할수 있다. 북과 남이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손을 맞잡으면 극복 못할 난관과 장애란 있을수 없다.

최근 북남사이에 일어나고있는 사변적인 현실이 보여주는것처럼 북남당국이 자기 민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자기 민족의 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모든 문제들을 우리 민족끼리 협의해결해나간다면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실현에서는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될것이다.

북남관계문제,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려는것은 우리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며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올해에 기어이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작성일

와우!!!! 정말 멋진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뉴욕/뉴져지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건강히 무사히 오시고 재미있는 통일 여정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소식 계속  이어주세요.    김은주 드림

강위조님의 댓글

강위조 작성일

한동상 선생님, 현준기 선생님, 그리고 오영칠 선생님 세분 노장들의 장거를 환영하며
여러분의 통일염원이 반드시 이뤄질걱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통일의 언덕위에서 환영받으시길 기원하며

라스베가스서
강위조 드림

강찬종님의 댓글

강찬종 작성일

81세, 88세, 91세 어르신네들이 우리 민족의 통일을 염원하여 대륙간횡단을 결행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면서 감개무량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젊은이들도 힘든 여정을 노장들이 해 내고 있는 실천에서 나는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 40대 젊은이들도 어르신네들의 결행을 따라배우려고 합니다.

조국통일 만세
재미동포 어르신네들 만세
평창올림픽 만세
남북화해협력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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