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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관현악단> 8일 강릉 아트센터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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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2-08 23:55 조회6,07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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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관현악단>이 8일 강릉 아트센터서 공연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합뉴스 TV 보도원은 이날 공연은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장면은 이번 삼지연관현악단의 일반관객 추첨으로 초청된 대학생이 <자주시보>에 공연 전후의 사진을 보내온 사진들을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평창-삼지연공연.jpg





[사진] 삼지연관현악단 강릉 공연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02/08 [20:03]  최종편집: ⓒ 자주시보

 

삼지연관현악단의 강릉 공연이 강릉 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8일 진행되었다.

 

어떤 공연을 선보일지 전 세계의 관심이 모였다

 

이번 삼지연관현악단의 일반관객 추첨으로 초청된 대학생이 본지에 예술단 공연 전후의 사진을 보내와 아래와 같이 사진을 게재한다.

 

▲ 삼지연관현악단 공연이 끝나고 예술단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 자주시보

 

▲ 공연이 끝난 뒤 삼지연관현악단이 꽃을 받고 인사를 하고 있다     ©자주시보

 

▲ 삼지연관현악단의 에술공연이 끝난 뒤 모습     © 자주시보

 

▲ 삼지연관현악단의 공연이 끝난 뒤 현송월 단장과 민주당 추미애 의원 등의 기념사진     © 자주시보

  

▲ 삼지연악단 공연무대 모습     © 자주시보

 

▲ 삼지연악단 공연무대2     © 자주시보

 

▲ 삼지연관현악단 공연 티켓. 15만여 명이 삼지연관현악단 공연 예매에 참여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 자주시보

 

▲ 삼지연관현악단의 공연을 기다리는 시민들.     ©자주시보

 

▲ 삼지연악단 공연을 보기 위해 들어가는 관객들     © 자주시보

 

▲ 민중당 강원도당의 북 동포 올림픽 참가 현수막.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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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minzok615님의 댓글

민주노총minzok615 작성일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가 관련한 입장]

 

평창 올림픽은 ‘평화와 통일의 올림픽’이 되어야 한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북-미간, 남-북간 긴장격화와 함께 일촉즉발의 핵전쟁 위기로까지 치닫던 한반도 정세를 평화와 통일로 전변시키고 있습니다. 북측에서 유례없는 고위급 대표단과 대규모 응원단, 예술단이 내려오고, 남북 단일팀 구성과 공동입장, 공동응원으로 평창 평화올림픽에 대한 온 국민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남과 북, 해외 동포들만의 염원이 아닌 평화를 바라는 전 세계 인류의 바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양지가 있으면 음지도 있고, 훼방꾼도 있습니다.

사실, 평화와 친선, 도약이 올림픽 정신이라고 하지만 올림픽이 언제나 거기에 부합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화려한 올림픽을 위해 무자비하게 환경을 파괴하고, 잠깐의 올림픽을 위해 감당할 수없는 빚더미에 올라앉고, 올림픽 시설을 건설하면서 노동자들이 죽고 다치고, 가난한 도시빈민들이 화려한 올림픽을 위해 강제로 쫓겨나야했습니다. 올림픽이 환경과 노동권, 인권, 생존권과 동행 가능한 것인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문재인 정부는 평창 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만든다고 하면서‘평화와 통일’의 한 축을 담당해왔던 민간단체와 충분한 소통 없이 남북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남북공동 스포츠 행사나 ‘공동응원단’활동 등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시민사회 단체가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왔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민주노총은 평창 올림픽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민간의 역할을 배제한 채 정부 주도로만 진행되는데 대해 6.15남측위원회 노동본부 소속단체로 문제제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평창 올림픽은 평화 올림픽이고 나아가 통일 올림픽이 되어야 합니다.

민주노총은 평창 올림픽에 대한 우려와 비판을 가슴에 안고 위원장의 개막식 참가를 결정했습니다. 평창 올림픽은 역진 불가능한 ‘평화의 한반도’를 위한 결정적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민주노총이 책임 있는 노동자 대표조직으로 평창 올림픽에 참가해 한반도 단일기를 들고 북측 선수단을 맞이하고 공동응원을 하는 것은 평화와 통일을 위한 너무나 소중하고 뜻 깊은 자리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개막식에 참가합니다.

 

마지막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미국의 펜스 부통령과 일본 아베총리의 대북 강경 행보와 망발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올림픽 정신의 첫 번째가 평화입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평창 평화올림픽을 훼방하는 미국과 일본의 어깃장은 올림픽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됩니다. 문재인 정부는 평화올림픽을 방해하는 미․일의 행보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민주노총은 평창 올림픽이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한반도의 자주와 평화, 통일을 위한 ‘평화대축전’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8년 2월 9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김명환

민중당님의 댓글

민중당 작성일

한반도 평화의 깃발을 들고 평창으로 달려갑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다가오는 2월 9일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합니다. 대한민국에서 30년 만에 개최되는 올림픽입니다. 북한 선수단과 함께 북한 국가수반인 김영남 상임위원장,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대표단으로 참가하고 삼지연관현악단을 비롯한 예술단의 공연도 진행됩니다.

 

평창올림픽이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의 주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한반도기를 들고 남북이 개막식 공동입장을 하고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한 팀으로 활약할 평창올림픽은 화합과 평화의 올림픽정신을 구현하며 벌써부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이를 원치 않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 트럼프 정부, 일본 아베 정부와 대한민국 내 적폐세력입니다. 이들은 서로 약속이나 한 듯 평창올림픽의 실패와 남북관계 악화, 한반도 전쟁위기 고조를 바라며 노골적인 훼방을 놓고 있습니다.

 

미국 대표단으로 방한하는 펜스 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계없는 천안함 기념관을 방문하고 탈북자와 면담을 하겠다고 합니다. 오토 웜비어의 부친을 올림픽 개막식에 초청하기도 했습니다. 일본 아베 총리도 ‘전쟁가능국’ 개헌에 매진하면서 한미일 군사동맹 강화와 더불어 올림픽 직후 한미합동군사훈련의 신속한 재개를 주장합니다. 펜스와 아베는 어제 도쿄에서 만나 평창올림픽에서 강력한 대북 압박 메시지를 내겠다며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평화와 화합의 계기가 될 평창올림픽을 완전히 망치는 행위입니다.

 

반(反)평화‧반(反)평창 세력은 대한민국에도 있습니다. 한 손에는 태극기를, 다른 한 손에는 성조기를 들고 박근혜를 지키자며 거리로 나섰던 이들입니다. 그들은 미국과 일본 정부처럼 말폭탄만 던지는 게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삼지연관현악단 현송월 단장의 방문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의 평가전, 만경봉 92호의 묵호항 입항 등에 수백 명이 몰려가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진과 인공기를 찢고 불태웠습니다.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함께 북한으로 다시 돌아가라는 엄청난 소음방송을 반복합니다. 심지어 남북단일팀을 응원하며 평화올림픽 성사를 바라는 시민들에게도 폭언과 폭력을 저지르면서 거리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 간 악화된 남북관계로 우리는 무엇을 얻었습니까. 70년 가까이 계속된 한반도의 분단과 남북의 대결로 남은 것이 무엇입니까. 언제든 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전 세계가 불안해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긴 시간동안 천문학적인 국방비를 대어 온 국민의 고통, 빨갱이와 종북으로 대표되는 레드컴플렉스, 그것에 기생하여 살아남은 군사독재세력과 그 정치적 후예들만 남았을 뿐입니다.

 

그러나 올해 초부터 불어온 한반도 평화의 바람으로 전 세계가 한반도에 새로운 기대를 가지게 됐습니다. 남북 민간교류 재개를 기대하고, 남북이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게 됐습니다. 이명박-박근혜 9년과 지난 1개월을 비교해보면 우리가 선택해야 할 길이 무엇인지는 너무도 분명해 보입니다.

 

국민 여러분,

 

광장으로 촛불을 들고 나와서 박근혜 정권을 무너뜨린 그 위대한 힘으로 평창올림픽을 평화의 제전으로 함께 만들어 주십시오!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는 남북관계의 개선으로 이어지고 한반도 평화 실현이라는 봄날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봄날 같은 희망을 짓밟으려는 미국과 일본 정부 그리고 적폐세력을 향해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국민의 경고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평화의 깃발을 들고 평창으로 달려갑시다.

 

평화의 제전이 될 평창올림픽을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성사된 남북단일팀이며 남북대화인데, 잔칫집에서 행패를 부리려는 세력들이 평창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그저 두고 볼 수는 없는 일입니다.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민족 화해의 장으로, 평화통일의 시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달려갑시다. 적폐세력이 날뛰지 못하도록 ‘평화올림픽! 통일평창!!’의 성사를 위해서 압도적인 국민 여론을 만들어 주십시오.

 

민중당이 전국의 5만 당원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2018년 2월 8일

민중당 상임공동대표 김종훈, 김창한​

자주시보님의 댓글

자주시보 작성일

8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정부 소식통은 이날 “북이 오전 10시(북의 시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진행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른 정부 소식통은 “북이 열병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사일을 탑재하는 이동식발사차량(TEL)이 식별됐다”고 했다. 북한이 이날 열병식에 어떤 무기를 선보였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등에 올라온 관련 보도에서도 북이 오전에 건군 70주년 기념 열병식을 진행한 것으로 보이는데 북 언론들이 생중계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북은 지난달 23일 정규군 창설일인 2월8일을 ‘건군절’로 공식 지정했다. 북의 건군절은 정규군 창설일인 2월 8일이었지만 1978년부터는 김일성이 항일유격대를 조직한 1932년 4월25일을 기념하여 4월 25일을 건군절로 기념해왔다.

 

북이 건군 70돌이 되는 뜻깊은 해에 대대적인 열병식을 진행하면서도 외부 인사들이나 기자단을 전혀 초청하지 않고 또 생중계도 하지 않은 채 철저히 내부적으로만 진행한 것은 평창겨울올림픽을 계기로 무르익어가고 있는 남북관계개선 흐름에 조금이라도 지장을 주지 않으려는 의도 때문일 것이다.

 

아마 북은 이번 열병식에서 위력적인 핵무장력을 마음껏 과시했을 것이다. 건군, 건국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 때문이며 위성 등으로 미국이 내다보고 있는 조건에서 미국에게만은 확고한 북의 핵무장력을 과시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그것을 대외적으로 알리지 않은 것을 보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북이 할 수 있는 배려는 최대한 다하겠다는 것으로 그만큼 남북관계를 개선시켜갈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이를 통해 미국도 북의 핵무장력 강화를 알리는 공개적인 시험과 훈련에서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미국은 방한하는 북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을 위해 하늘길, 바닷길, 땅길을 다 열어주고 김여정, 최휘와 같은 제재대상 인물들의 방한까지 막지 않으면서 남북관계 개선을 뒷받침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문재인 정부는 이런 북미 사이 힘의 관계를 잘 분석하여 더욱 남북관계 발전에 가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미국도 이제는 좋건 싫건 남북관계 개선이 필요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느 정도 남북관계 발전에 속도를 내서 그 기반을 다져놓아야 중재자로서의 힘도 생길 것이다.

 

만약 미국이 그런 남북관계 개선마저 가로막는다면 한반도는 걷잡을 수 없는 대결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다.

 

오늘 진행한 대대적인 미사일 열병식도 바로 녹화방송으로 보도될 것이며 공개한 무기들의 연이은 시험발사와 훈련발사가 단행될 것이 자명하다.

아직 북은 지난해 4.15열병식에서 공개한 발사관을 통한 냉발사체계를 갖춘 최첨단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는 아직 실시하지도 않았다. 그보다 한참 급이 낮은 액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4형과 화성-15형만 시험발사했을 뿐이다.

북은 필요하면 언제든 보여줄 핵억제력이 줄줄이 준비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번 열병식에서는 또 어떤 무기가 등장했을지 사실 무척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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