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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시]2017년말 이렇게 외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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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12-31 04:43 조회9,968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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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길남 민족통신 편집인은 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2017년말 이렇게 외치고 싶다>라는 송년시를 발표했다. 그는 지난 한해에 우리민족이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해가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더 이상 사대주의에 찌들지 말자고 호소하는 한편 제국주의자들이 벌이는 <분열하여 지배하는 수법>에 속아 넘어가지 말고 우리민족끼리 손을잡고 겨레의 염원이며 소원인 자주통일을 이루자고 강조한다.그의 2017년 송년시를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노길남05.jpg
[사진]노길남 민족통신 편집인



나는 저물어 가는 2017년 말에 
이렇게 외치고 싶습니다.


분단 70여년의 세월도 
이제 그 종말을 알리는 정세로 돌입하고 있습니다.

그 언제 우리민족이
 세상에서 이토록 빛나 본적이 있습니까? 

오늘날 우리 민족은
 세상에 부럼없는 민족으로 우뚝서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 5천여년 역사에서 
지구촌 나라들이 2017년도 처럼
 <조선, 조선, 조선>을 부르짖었던 때가 있었습니까.

금년 한해처럼 미제국주의자들이 조선을 그토록  
선전해 준 과거는 없었습니다. 

가장 조선이 빛 난해가
 바로 2017년 한해였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막강한 힘이 
조선의 막강한 힘에 눌려 
놀라서 방황하는 모습도 
예전과는 달랐습니다. 

조선은 당당한 핵보유국으로
그리고 무진막강한 군사강국으로  
이름 떨쳤습니다.
 
그래서 조선은 우리민족의 재보입니다.

조선은 다른 나라가 아니라 
바로 우리민족 5천년역사에서
 우리민족 정기를 이어 온 
우리민족의 정수입니다. 

그 누가 뭐래도 
조선은 우리민족의 자랑이며 보배입니다.

사대주의에 찌들어 
주변국들에게 벌벌기는 <대한미국>은 결코
우리민족의 정수가 아닙니다. 

이제 우리민족 성원들은 제 정신을 갖고
 우리민족 정기를 바로 세워 나가야 합니다. 

주변국 눈치보며 비굴한 자세로 살았던 과거는 
반드시 청산되어야 합니다.

<국가보안법>을 당장에 팽개쳐야 하고,
감옥에 있는 <양심수들>을 전원 석방시키고, 
잃어버린 <전시작전권>도 즉시 되찿아야 하고,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남북 연방군을 배치하고,
<민족의 핵>,<겨레의 핵>으로 조국반도를 보위하면서
인류평화, 세계평화에도 기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자면
제국주의 세력이 써먹던
 색깔론에서 탈피하여야 하고,
제국주의 세력이 써먹던 
분열시켜 지배하는 수법에 속아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개인이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되고
나라가 사대주의를 하면 망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미국>은 반드시 <자주민국>이 되어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연합방 통일마당으로 모여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6.15남북공동선언이고,
 10.4평화번영선언입니다.

해내외 동포여러분,
자주통일의 그날을 위해 
희망찬 2018년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7년 마지막 날에
민족통신 대표
노길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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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내조국님의 댓글

내조국 작성일

올해에도 민족통신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ark님의 댓글

Park 작성일

노대표님과 민족통신 성원여러분! 

한해동안 좋은 글과 활동들...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욱 더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민족통신 귀중,

노길남 박사의 송년 회고 와 새해기원 말씀을 전폭 찬동합니다.
민족통신의 무궁한 발전 과 기자 여러분들 께 행운을 빕니다.


밴쿠버 애독자
류동성 드림.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훌륭한 <송년시>
적극 지지합니다.

스웨덴 거주
다물흙 드림.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민족통신 로길남대표와 손세영선생님
그리고 수고하시는 운영진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Sent from my iPhone

뉴욕 우륵교향악단 지휘자겸 단장
Joonmoo Lee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늘 조국통일을 위한 노박사님의 열정을 존경합니다.  박사님과 한결같은 민족통신 애국자 선생님들과 동지들께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새해엔 통일의 기운이 온 세상에 널리 퍼져나가서 민중들 모두가 통일을 외치며 통일의 문을 열어젖히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강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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