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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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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재일평통협 송충석 사무국장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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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10-21 07:54 조회5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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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길남 민족통신 특파원은 이번에는 조국평화통일협의회(약칭 평통협)를 찾았다. 이 단체는 27년전 결성된 이후 그동안 초대회장에 김정수 선생을 비롯하여 이종활, 김수식, 리한수, 그리고 현재의 리동제 선생이7년째 회장을 맡고 있다. 송충석 사무국장을 만나 이 단체의 결성배경과 금년 사업들을 알아보는 간단한 대담을 한 내용을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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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2]재일평통협 송충석 사무국장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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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재일동포, 통일운동 단체하면 연합단체로서는 6.15일본지역위원회이지만 단일 단체로서는 조국평화통일협회(약칭 평통협)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철을 타고 20일 낮, 평통협을 찾았다. 리동제회장과 강민화 부회장은 통일사업 때문에 출타중이었고 사무실에는 손충석 사무국장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어 미안한 마음이 들어 10분 대담시간을 요청했다.

 

이 단체에 대하여 국내외 통일운동 진영은 대부분 잘 알지만 일반 독자들을 위해 <평통협>에 대한 설명을 부탁했다.

 

조국평화통일협의회(평통협)


송충석 사무국장(45)“1980년대 후반기 남녘에서 6월항쟁이 일어난 이후 문익환 목사의 방북(19893)을 포함하여 림수경 학생의 방북(19897)으로 지식인, 종교인,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 통일기운이 비상히 양양되던 그 시기에 그러한 조국통일정세 발전의 요구에 따라 199015일 조국평화통일협회(평통협)가 결성되었다.”고 그 배경을 말해주면서 그 취지에 대해서는 우리 조직은 사상과 정견, 신앙과 단체소속의 차이를 초월하고 재일동포들의 민족적 단합을 강화하며 민족공동의 조국통일대강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실천하기 위한 재일동포들의 통일운동단체가 바로 평통협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정리해 준다.

 

재일평통협은 27년전 결성된 이후 그동안 초대회장에 김정수 선생을 비롯하여 이종활, 김수식, 리한수, 그리고 현재의 리동제 선생이7년째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재일동포 3세인데 우리말을 아주 유창하게 잘하고 우리민족사의 본질을 비롯하여 분단역사의 원인과 근인에 대해서도 투철하게 인식하고 있어 그 어떤 대화에서도 막힘이 없다. 송충석 사무국장은 일본 지바출신으로 시골에서 조고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를 나와 결혼하고 도꾜로 옮겨 생활하게 되었다고 자신의 배경을 밝히면서 재일총련 청년단체인 조청 부위원장을 역임한 경력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평통협에서 상근자로 일하는 입장이어서 생활은 어렵지만 조국통일에 대한 뜨거운 염원과 이 운동을 위한 사업에서는 그 누구보다 열심이라는 평판을 얻고 있다. 11살과 8살의 두딸을 부인과 함께 기르면서도 가족보다는 사업에 열중하는 성격으로 보인다.

 

금년 평통협 사업들도 푸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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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해 동안의 평통협 사업에 대해 묻자, 올해도 그 어느해 보다 바빴다는 답변이다. 7.4공동성명 45, 10.4선언 10돌을 맞아 도꾜를 위시하여 오사카, 교또, 효고, 아이찌,후쿠오카 등지에서 대중 강연회를 개최하여 아주 좋은 호응을 받았다고 소개하면서 특히 지난 5월 재미동포 한호석 선생(뉴욕 통일학연구소 소장)의 순회강연은 매우 훌륭하여 재일동포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고 설명하는 한편 리동제 회장의 러시아 평화회의에 참석하여 강연한 사업을 포함하여 남녘 동포들과 연대하여 통일기 연서운동, 강태환 부회장을 단장으로 한 평양방문단 조국통일 운동을 위한 활동 및 이번 102210.4선언 10주년 행사를 주관하는 6.15일본지역위원회 사업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으며, 재일동포들의 가정 등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통일열기를 불러 일으키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여 왔다고 밝힌다.

 

그러나 송충석 사무국장은 금년에 남녘에서 촛불혁명도 성공하여 새정부가 탄생된 것 때문에 북남,해외동포들 3자연대사업이 활성화되어 역사적인 전민족대회합 혹은 통일대회합이 이뤄져 7.4공동성명, 6.15공동선언, 10.4평화번영선언이 꽃피울 것으로 예상하고 기대하였으나 그것이 이뤄지지 않아 안타까웠다고 돌이켜 보면서 분단적폐의 원인이 미제국주의 세력에 있기 때문에 향후 그것을 청산하는 운동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한다.

 

통일기 연서운동 계기로 일본전역을 통일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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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특히 금년에 일본의 북단에 있는 혹가이도로부터 남단의 이르기까지 통일연서운동을 통하여 일본 전역을 통일열기로 뜨겁게 달구었던 사업을 잊을 수 없다고 토로하면서 수백개의 통일기에 통일염원을 쓰거나 자신의 이름을 넣어 조국통일 운동에 한몫하자는 수천명의 의지들이 모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조국통일은 멀지 않았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남녘의 촛불혁명의 마지막 단계로 보였던 광화문투쟁에 우리 재일동포 청년들도 참가하였던 사례도 재일동포운동 역사에서 괄목할 만한 경우라고 말한다.

 

송충석 사무국장은 금년 한해는 또 그 어느해보다 거리투쟁 횟수가 많았고, 연대투쟁 등이 활성화 된 한해였다고 돌이켜 보며 이러한 운동 양상은 일본동포사회 뿐만 아니라 미주동포사회와 카나다 동포사회, 유럽동포사회 등에서도 유사한 움직임을 보여줬다고 설명한다.

 

기자는 재일동포사회의 통일운동 진영의 움직임을 보면서 해외동포사회에서 온갖 민족적 차별을 받는 가운데서 그리고 그 어느 나라보다 가장 어려운 조건에서도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주체성을 살려가면서 가장 모범적 운동을 벌여 온 해외동포들이 바로 재일동포들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관찰하게 되었다.()

 

[기획-1]6.15일본지역위 손형근 위원장 대담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968


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도꾜도착(동영상 3 게재)


[발제]재일평통협 리동제 회장 해외동포대회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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