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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1]한국정치 운전석에 누가 앉아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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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9-09 13:37 조회3,43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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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은 오늘부터 단평란을 마련하여 국내외상황과 국제사회 움직임들을 투시해 보려고 한다. 이번은 그 처음으로 <한국정치 운전석에 누가 앉아 있나?> <사드 임시배치가 현상황에서 최선?>, 그리고 <한국언론 민족을 아예 버렸는가?>로 잠깐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란에서는 민족통신 편집실과 애독자들이 국내외 움직임을 보면서 생각나는 것들을 즉시 즉시 밝히려고 한다. 애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민족통신 편집실]



사드대신 남북대화03.jpg


 

 

[단평-1]


한국정치 운전석에 누가 앉아 있나?

 

 

-한국정치 운전석에 누가 앉아 있는지 모르겠다. 정당대표들이라는 정치인들 가운데 한국정치의 운전석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 죄다 미국의 트럼프 말이나 일본의 아베처럼 처신하고 있어 이들이 한국정치인들인지 아니면 미국정치인들 내지 일본정치인들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지경이다


정치운전석에 앉으라고 촛불혁명에 의해 대선이 치뤄졌는데도 아직도 정신차리지 못하고 헛소리들만 늘어놓고 있는 한국정치인들은 운전석에 앉아 있는지 아니면 조수석에 앉아 있는지 묻고 싶다


긴장을 풀려면 대화가 우선해야 하는데 지금은 대화할때가 아니라고 괴변을 늘어 놓으며 상전의 말을 앵무새처럼 소리치고 있는 그 모습들이 참으로 꼴불견들이다


북녘에서는 일찍부터 운전석에 앉아 주변국들이 누구라도 막론하고 땅땅거리며 자기 갈길을 가면서 우리민족의 운전석에 앉아 줏대있게 행동하며 당당하게 진로를 개척하고 있는데 반해 남녘의 정치인들은 여야 막론하고 서로가 미국의 노예가 되겠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으니 이거 되겠는지


참으로 한심한 것이 남측의 정치권이다.     

 

 

[단평-2]


사드 임시배치가 현상황에서 최선?

 

 -문재인 대통령 더 이상 거짓말 하지 말라! 뭐 사드 임시배치가 현상황에서 최선이라고? 생명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조치였다고? 거짓말 더 이상 중단하고 내부 단속이나 잘해야 할 것이다


새정부 내부에는 동맹파도 있고, 자주파도 있는가 하면 미국 앞잡이 파가 서로 엉키어 3파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 혼돈속에서 중요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다. 강경화 외교부와 국방부, 국정원 등 친미사대파가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길을 방해하고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어느 길로 가는 것이 한국을 위하고 남북을 위하고 세계 평화를 위한 것인가를 똑바로 알아야 할 것이다


사드 배치는 긴장을 몰고 오고, 중국관계, 러시아관계를 해친다. 사드 배치는 촛불민심으로 이룩한 동력을 상실한다. 현상황에서 최선은 사드 임시배치는 하루 속히 거둬내고 그 공백을 남북관계 개선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고 트럼프을 믿고 졸졸 따라다니면 그 결과는 박근혜꼴이 되고 말것이다. 지금 무덤에 계신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도 문재인 대통령이 하는 언행을 보면서 가슴아파 하는 한편 미래를 우려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단평-3]


한국언론 민족을 아예 버렸는가?

 

 

-요즘 한국 언론들이 미쳐도 단단히 미쳐 날뛰고 있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 한국언론들이 도대체 미국대변지인지 아니면 일본 대변지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입만 열면 북을 모략하고 중상하면서 노골적으로 미국과 일본 등 주변국들의 편에 서서 침을 튀기며 사대매국의 길로만 질주하고 있다.

 

툭하면 <북핵 도발>이라고 서슴치 않으면서 <미국핵 도발>이라는 표현은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미국과 일본이 우리민족사에 비극역사를 몰고 온 장본인들인데 이들에 대한 자세와 표현에서는 자기집 식구들보다 더 호의적이다. 도대체 한국언론들이 미국방성 대변지인지 아니면 미국무성 대변지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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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글님의 댓글

푼글 작성일

민족통신 게시판 목란꽃님 글이 뜻깊어 여기 옮겨소개합니다.

<문재인은 모순덩어리>

문재인의 말과행동과 결정을 유심히 관찰해보면,
그의 정신세계가 얼마나 모순으로 가득한지 가늠해볼수 있다.

대선전 문재인을 직접만나 대화해본 사람들 중에서, 문재인을 아주 강하게 비판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몇있었다.
처음에는 그분들이 문재인과 코드가 맞지 않아서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문재인을 비판했던 사람들을 이제와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분들이 평소에 감수성이 풍부하고 대인관계가 두루두루 좋은 사람들이였던것이다.
왜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감성이 풍부해서 이해심이 높은 사람들이 문재인을 만나고 나서 그다지도 문재인을 싫어 했던것일까?

문재인의 연설과 말만 듣자면 썩 괸찬은 사람처럼 보인다. 그가 평소에 보여준 대한미국과 같은 실수는 별거 아니게 느낄만큼 그가 대중앞에서 연설하면 전체적으로 매끄럽지는 않아도 나쁘지 않아보였다.

그러나 그를 직접 몇번 여러차례 대면해본 사람들중에서, 유독히 지독히도 그들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나는 그사람들이 문재인과 성격이 맞지 않거나 코드가 맞지 않아서였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가면서 그중의 몇사람들과 깊은 대화를 해보고, 또 내 스스로 문재인의 말과행동 그리고 결정들을 검토해보니.
문재인은 여러가지로 모순된 사고방식의 소유자라는것을 느끼게 되었다.

첫째, 문재인은 극좌와 극우는 똑같이 나쁘다라고 생각한다고한다. 그래서 통합진보당의 해산때도 무관심했고, 통일운동가 양심수 노동자 농민에게도 별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의 눈에는 그분들이 극좌로 보이는것 같다.
따라서 말로만 네네 그러고 무시해버린다.  그가 극우라고 단정한 사람들에게 그랫듯이 그렇게 무시해버린다.

둘째, 문재인 대단히 자기중심적인것 같다. 그는 자신이 보았을때 옳지 않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행동에 옮기지 않는다. 그러나 이는 정치인으로서 매우 위험한 태도이다. 어떻게 자신이 옳다 옳지 않다를 전부 결정할수 있는가? 경우와 사안에 따라서 그리고 그떄의 시대상황에 따라 필연적으로 일어날수 밖에 없었던 일들에는 옳다 옳지 않다는 식으로 재단할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자신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과 그에 관련된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이해심도 베풀지 않는다.
그예가 옛날 대북송금관련한 사람들에게 대한 태도이다. 문재인은 그당시 악법덩어리이자 별거지같은 한국의 실정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원수같은 남북관계를 조금이라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한 많은 민간 민주원로들을 범죄자로 낙인찍고 처벌하는데 앞장섰다.
문재인은 지금도 그때의 자신이 옳았다고 생각한다.
그당시 군사정권이 만들어 놓은 악법과 모순덩어리 걸레조각같은 실정법이 더 중요한가 아니면 민족의 상생이 더중요한가.
문재인은 그래도 말한다 어쩃든 법을 어겼었으니 처벌받아야 한다고.

셋째, 하지만, 문재인은 자신의 실수나 과오에 대해서는 너무나 관대하다.
남들에게는 엄정한 잣대로 숨쉴틈도 없이 냉정하면서, 본인의 실수나 과오는 아주 관대하며, 핑계를 잘만든다.

말을 번복하고, 의사결정을 번복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뒤엎어도 그는 항상 말한다. 어쩔수가 없었다고.
사드배치도 그중의 하나일뿐이다.
왜 다른사람의 실수와 허물은 그다지도 인색하게 굴면서, 본인은 세상의 판도가 달라질만큼 중요한 결정을 뒤집퍼 엎고 말을 바꾸면서도 아주 떳떳하다.
그의 입모양을 보면서도 가늠할수 있다. 고집과 독단을

넷쪠, 문재인은 일관된 정치철학이 없다. 민주화운동을 햇었다고 하는데, 보통사람들도 뭔가를 오래하면 거기서 어떤 철학적 깨우침을 얻게된다고 하는데, 문재인은 자신의 만주에 대한 정치철학같은게 있어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가치관이 왔다 갔다 하는것 처럼 보이는데,
좀더 자세히 보니까 자신의 이익을 위한 방향으로 바뀌어 가는것 같다.
그렇지 않고는 납득이 안된다.

입으로는 평화 평화를 외치면서, 미국일본과 손잡고  누가 시키지도 않는데 혼자서 발광하며 선봉대가 되어  한반도를 전쟁연습마당으로 몰아가는데 압장선다.

정세현장관은 청와대  참모들이 잘못해서라고 하는데, 난 그렇게 보지 않는다, 문재인이 그렇게 하는것이다.
문재인이 그렇게 한다.

예전에는 대통령이 되면 북과 곧장 수교라도 틀것처럼 굴더니, 막상 대통령이 되니까 강력한 제제와 대화병행이라는 카드를 꺼내들고 마치 북을 말 닭 짐승처럼 조련하고 훈련시키려한다.

남을 말안들으면 제재하고 말잘들면 대화한다고 하는것이 민주적인 것인가? 그것은 독재이다.

거기서 문재인의 깊은 정신세계의 단면이 보인다. 바로 지배욕이다.

문재인은 한국군대처럼 악명높은 독재적이고 수직적인 한국 군대에서 두각을 나타냇다. 그것도 특전사에서.
그것만 보아도 문재인은 수직적이고 독재적인 조직에 잘 적응하며 그 조직의 생리를 잘 이용한다고 보야야 한다.

그것이 그가 미국이라는 소위 세계 상관인 상관 독재자에게는 비위를 맞추며 충성을 다하며, 반대로 억울하게 왕따된 힘없어 보이고 계급이 낮아보이는 북과 같은 하급자에게는 일방적으로 제재하며 명령하고 조련하려고 드는것이다.

나는 그런본성과 적성을 가진 사람으로 박정희가 때마침 생각이 났었는데. 그러고보면 참 한국이라는 사회는 아이러니 한것같다.

그런 적성의 소유자는 편협되있을수 밖에 없고 외골수적이다. 따라서 정치와는 상극의 성격이라고 본다.
다시말해 정치가가 되면 그 결과가 별로 좋지 않고 수많은 사람들을 외골수적이 한방향으로 끓고 가기 쉽상이다.

지금 한국의 상황이 그렇다. 문재인의 그릇된 세계관과 북에 대한 편협된 시각때문에, 한국이라는 거대한 나라가 이상하게도 문재인에 의해 계속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려지고 있다. 즉 그의 편협된 시각으로 전쟁의 위기상황으로 한쪽으로 계속 쏠려가고 치닿고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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