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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75-3신]평양에 도착한 초기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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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8-03 18:56 조회179,50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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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노길남특파원은 75번째 방북취재를 위해 평양에 도착하여 초기분위기에 대해  “ 누구를 만나도 오늘의 정세에 대해 두려워하는 동포들을 찾아 수가 없고, 누구와 대화를 나워보아도 미제국주의 세력에 대하여 무서워하는 동포들이 없다. 이들 동포들은 또한 조국반도 주변 어느 대국들을 부러워하지도 않는다. 이들은 비록 가진것이 충분하지 않지만  ‘세상에 부럼없어라!’ 자부하고 있다.  북녘의 분위기는 언제나 그러하듯이  지금도《화성-14 발사성공 소식을 기뻐하며 사기충천해 있다이들은 지난 시기에도 그랬지만 오늘날에 와서도 미국과 일부 추종세력들이 못된 짓들을 하며 정세를 긴장시켜 왔지만  북녘동포들은  언제나 변함없었다지금 순간에도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 확신에 넘쳐있다. 이것이 북부조국의 현주소이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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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75-3신]평양에 도착한 초기분위기

 

[평양=민족통신 노길남특파원]조선의 7월은 승리자의 축제분위기로 들끓고있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화성-14>형 대륙간탄도탄 발사성공에 이어 <화성-14-2형도 발사성공한데에 대한 기쁨과 환희에 찬 감동으로 조선 전역이술렁이고 있다.

 

7월4일에  발사한지 24일만에또다시 <화성14-2호>의 발사성공으로 조선 전체가 축제분위기이다. 도착이후처음에는  3주가 넘은 시기인 7월4일에 발사성공한  <화성14>에 대한 이야기들로 꽃피던화제에 관한 그 배경에 관한 이야기가 <조선의 7월은 영원한 승리를 부른다>라는 정론(로동신문2017년 7월28일 박옥경,리철민)으로 발표되자그 이야기가 한창이었다.

 

“1950년대의 7.27이 미제에게 멸망의 시초를열어놓은 전승이였다면 2017년의 7월4일의  대사변은침략자 미제에게 최후 멸망을 선언한 대승리이다.”라고 이 정론은규정해 주었다. 북녘 동포들은 주체사회주의를 건설한이후 고작 2년도 안된 시기에 그것도세계 최강이라고 하는 미제국주의 세력과 그 추종나라들 15개국이 합세한세력과 전쟁을 치뤘지만조선은 1950년 7.27 휴전협정은 곧 미국의패배로 규정하는 한편 이 날을 조국해방전쟁 승리일로 제정하였다. 사실상 이 전쟁은“보병총과원자탄의 대결이였다.”  그러나 미군 40만5천여명을 살상하고 포로로잡은 조선은  승리로 규정했다.

 

하지만 그 이후 64년의 세월을 보내며지금까지 조선은 최후승리를 위해 준비해왔다. “믿을 것은 오로지 우리 힘 밖에 없다.”라는 신념으로 투쟁해 온 조선은 7월28일 밤 또다시 <화성-14-2형>발사 시험도성공해 미국 본토 그 어디에도 타격할수 있다는 실력을구체적을 보여 주었다. 조선중앙테레비죤 방송은29일 낮 방송을 통해 이 광경을 조선 전역에 방영해 주었다. 발사성공 방송이 끝나자,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 조선은 한다면 한다>라는 노래 소리가북녘 산천에 울려퍼졌다. 이 광경을 바라보는북녘동포들은 “미국놈들에게 또 선물 보따리를 보냈다.”면서 환호성을 터쳤다.

 

리춘희 원로방송원은 만년에 미소를담고 다소 흥분된어조로 이 소식을전하면서  “경애하는 최고 령도자동지께서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시험발사 준비기간 매일매일그 정형을 보고 받드시고 세심한 가르침을주시였으며 발사 당일 밤에는 로케트시험발사장에 직접 나오시여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고 밝히는 한편   “우리나라   서북부지대에서 발사한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은최대정점고도 3,724.9 Km까지 상승하며거리 998 km를 47분 12초간 비행하여 공해상의 설정된수역에 정확히 탄착되였다.”고 우렁차게 보도했다.

 

방송원은 이어 “경애하는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미국놈들이 우리의 거듭되는경고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 또다시 구린내나는 상통을 들이밀고핵방망이를 휘두르며 얼빠진장난질을 해 댄다면우리가 지금까지 차근차근보여준 핵전략무력으로 톡톡히버릇을 가르쳐줄것이라고 힘주어말씀하시였다.”는 내용도밝혔는데 북녘 동포들은이 대목을 가장 좋아하는 표정들이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조선은 하면 한다.라는 노래들이 조선하늘에 울려퍼졌다. 이 말은 맞다. 돌이켜 보고 또 돌이켜 보아도 북부조국의 발자취는 이곳 동포들의 늘 말하고있는《무엇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조선말이 아니다》라는 대목과일치한다. 《조선은 빈말을하지 않는다》고 북녘동포들은 스스로 단언해왔다.  북녘동포들은 또 《평화가아무리 귀중해도 절대로  구걸은 하지 않는다. 》고 말해 왔다. 다시 말하면지구상 그 어느 대국에게도 주권유린, 자주권유린을 허용하지 않는다.

 

《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다.라는 북부조국 노래에서도 평화가아무리  귀중해도 절대로 구걸하지않는다는 조선의 입장과자세를 보여왔다. 조선중앙테레비죤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합창소리가 이 뜻을 잘 말해주고있다.

 

(1절)    침략의 무리 덤벼든다면 우리는 용감히  부시리라

원수님명령 가슴에 안고 멸적의 총창들었다.

(후렴) 평화가 아무리 귀중해도 절대로 구걸은 하지 않으리

우리의 총창우에 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평화가 있다.

………………………

(2절)    평화를 진정 사랑하기에  우린 목숨도 바쳐가리라

원수님따라 천만이 뭉쳐 복수의 총창들었다.

(후렴) 평화가 아무리 귀중해도 절대로 구걸은 하지 않으리

우리의 총창우에 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평화가 있다.

 

   

기자는 그 누구를 만나도 오늘의정세에 대해 두려워하는 동포들을 찾아 볼 수가 없고, 그 누구와 대화를나워보아도 미제국주의 세력에대하여 무서워하는 동포들이없다. 이들 동포들은또한 조국반도 주변 그 어느 대국들을부러워하지도 않는다. 이들은비록 가진것이 충분하지않지만  ‘세상에 부럼없어라!’ 라고 자부하고 있다.  북녘의 분위기는언제나 그러하듯이  지금도 사기충천해 있다.  이들은 지난 시기에도 그랬지만 오늘날에와서도 미국과 일부 추종세력들이 못된 짓들을하며 정세를 긴장시켜왔지만  북녘동포들은  언제나 변함없었다.   “경애하는원수님만 계시면 우리는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에 넘쳐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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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재미동포님의 댓글

재미동포 작성일

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님
비 오는 평양취재하시는듯한데
혹시 우산살돈은 있으시겠지요....
생생한 북소식 전해주시고
건강히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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