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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각지역서 7.27전승절 64주년 기념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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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7-28 06:14 조회9,9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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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에서 조국해방전쟁승리 64돐을 뜻깊게 경축
  
  (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4돐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이날 각지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이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은 각계층 군중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을 우러러 인사를 드리였다.
  각지에 있는 렬사들의 동상과 렬사릉,인민군렬사추모탑,렬사묘들을 찾아 인민군군인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경의를 표시하였다.
  중앙과 지방에서 다채로운 경축공연들로 승리자의 명절을 환희롭게 장식하였다.
  평양의 국립연극극장에서는 연극 《붉은 눈이 내린다》공연이,모란봉극장에서는 국립교향악단 음악회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가,봉화예술극장에서는 국립민족예술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이,평양교예극장에서는 종합교예공연이 진행되였으며 국립교예단 요술극장에서는 요술종목들이 펼쳐졌다.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된 조국해방전쟁승리 64돐경축 평양시청년대학생들의 취주악 및 대렬합창행진이 전승절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해주시,사리원시,신의주시,원산시,청진시,혜산시에서는 각 도예술단 예술인들의 전승절경축공연 《승리는 대를 이어》,《승리자들의 노래》,《영원한 승리자의 노래》,《승리의 7.27》 등이 있었다.
  강계광장에서는 자강도예술선전대원들의 경축공연 《빛나라 위대한 전승의 업적이여》가,평성학생소년궁전에서는 경축공연 《영원한 승리의 7.27》이 진행되였다.
  각지에서 전쟁로병들과의 상봉모임들이 열렸다.
  이날 청년학생들은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의 가정을 찾아가 그들을 축하해주었다.(끝)



 조국해방전쟁승리 64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해방전쟁승리 64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26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김영남동지,황병서동지,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평양시안의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당,무력,성,중앙기관 일군들,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평양시내 기관,공장,기업소 일군들,공로자들,청년학생들,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인민무력상인 륙군대장 박영식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주체42(1953)년 7월 27일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놓고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한것은 조국과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지켜주고 담보해준 력사적사변이였다고 밝혔다.
  7.27은 세계전쟁력사상 처음으로 강대한 미제국주의를 때려부시고 반미대결사에 위대한 승리의 첫 페지를 아로새긴 긍지높은 혁명적명절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조국해방전쟁은 창건된지 2년도 못되는 공화국이 미제를 우두머리로 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을 물리치는 실로 힘겨운 싸움이였으며 세계전쟁사상 가장 치렬한 혁명전쟁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정규군의 력사도 짧았고 무기도 부족하였으며 경제적잠재력도 미약한 상태에서 침략과 략탈로 비대해지고 살쪄온 미제국주의를 상대로 현대전쟁을 치른다는것은 보통상식으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였다.
  전세계가 숨을 죽이고 조선에서의 사태발전을 주시하고있던 시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놈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줄 단호한 의지를 표명하시고 전체 군대와 인민을 미제와의 판가리결전에로 불러일으키시였다.
  《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라는 위대한 수령님의 방송연설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전인민적인 결사항전으로 미제침략자들을 격멸소탕함으로써 세인의 예상을 뒤집어엎는 전승신화를 창조하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이것은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에 종지부를 찍고 미제국주의의 종국적멸망의 시초를 열어놓은 20세기의 군사적기적이였다.
  보고자는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시고 반제반미투쟁과 인류해방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김일성동지의 민족사적,세계사적업적은 백두산대국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지금 미제는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핵강국,로케트강국으로 위용떨치며 날로 승승장구하는 공화국의 위상에 질겁하여 무모하게도 군사적공격을 감행하려고 날뛰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만약 적들이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오판하고 자기의 명줄을 조이는 《핵선제타격론》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백두산혁명강군은 이미 천명한대로 그 무슨 경고나 사전통고도 없이 아메리카제국의 심장부에 가장 철저한 징벌의 핵선제타격을 가하여 미국이라는 땅덩어리를 지구상에서 흔적도 없이 들어내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미 대사관 앞에 새겨진 ‘평화협정’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 ‘7.27 평화행동’ 진행
편집국
기사입력: 2017/07/28 [02:22]  최종편집: ⓒ 자주시보
▲ 평화행동 소속 단체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7.27 평화행동’을 진행했다.     © 편집국

 

전쟁을 잠시 중단하기로 한 정전협정 체결된 지 64년이 되는 7월 27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이하 평화행동)은 오후 7시 광화문 광장에서 ‘7.27 평화행동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제재대신 대화를’, ‘전쟁훈련 중단하라’, ‘평화협상 개시하라’, ‘주한미군 철수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 거리강연을 하고있는 조헌정 평화행동 공동대표.     © 편집국

 

평화행동 공동대표 조헌정 목사는 거리강연을 통해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일제시대부터 외세에 의해 분단이 되는 과정을 설명했다조 대표는 미국은 세계 곳곳에서 전쟁을 치러온 나라라며 미국을 규탄했다.

 

▲ 새민중정당 창당준비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율동 공연을 하고 있다.     © 편집국

 

8월부터 전국 각지를 누비며 평화통일의 바람을 일으킬 통일선봉대를 대표해 발언한 대학생은 우리민족을 사지로 내몬 미국을 규탄하며전국의 통일선봉대들이 사드반대한미동맹 폐기분단적폐 청산 등의 내용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통일선봉대를 대표해 결의발언을 하고 있는 대학생.     © 편집국

 

지난 22, 23일 무더운 날씨에도 평화통일의 염원을 안고 미 대사관자유한국당사용산미군 기지 등에서 활동한 서울지역자주통일선봉대의 활동보고도 이어졌다.

 

▲ 지난 주말 미 대사관 등지에서 평화통일의 목소리를 높였던 서울지역자주통일선봉대.     © 편집국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모두가 함께 광화문 광장에서 평화협정이라는 글씨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참가자들이 단체로 진행한 퍼포먼스.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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