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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취재]비전향장기수 선생들 정말 행복하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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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4-29 12:33 조회9,47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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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통신 노길남/김백호 특파원] 민족통신 74번째 방북취재진은 이번에도 2000년 9월에 북으로 송환된 63명 가운데 홍명기 선생과 리재룡 선생을 만나 그간의 생활을 비롯하여 남녘에 관한 관심과 바램, 그리고 남은 생애 소원하는 것 등을 질문하여 이들의 생각들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다. 

북으로 송환된지 17년이 된다. 그 동안 41명이 서거하여 지금 애국열사릉에 안장되어 있다. 생존한 22명의 장기수 선생들은 모두가 하나 같이 "우리는 정말 행복하다"고 말하면서 앉으나 서나 소원하여 온 조국의 자주적 통일이 하루 속히 이뤄지기를 염원하며 바쁜 하루를 보낸다고 근황을 설명해 준다. 



*동영상:비전향장기수 선생들과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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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가만찬회에서 만난 비전향 장기수 선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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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가만찬회에서 만난 비전향 장기수 선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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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가만찬회에서 만난 비전향 장기수 선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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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가만찬회에서 만난 비전향 장기수 선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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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통신 작성일

북, 미시간호 핵잠수함 수장 경고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04/30 [17:19]  최종편집: ⓒ 자주시보
 


국내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북의 대남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가 30일 조선인민군 군관 '장호성'의 명의 논평에서 "미시간호가 감히 움쩍하려 한다면 그 순간에 영원히 부상하지 못하고 물귀신이 되는 비참한 말로를 면치 못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의 핵 추진 잠수함 미시간호(SSGN 727)는 독수리훈련을 위해 지나 25일 부산항에 입항하여 우리 언론에 내부까지 공개하며 미군의 힘을 과시하다가 29일 단독으로 작전훈련을 진행하기 위해 출항한 상황이다.
 
배수량 1만8천톤, 길이 170.6m, 폭 12.8m인 미시간호 잠수함은 오하이오급 잠수함으로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잠수함에 속한다.
 
160여명의 미 해병들이 타고 있는 이 잠수함에는 사거리 1천600㎞ 토마호크 미사일 154기를 탑재하고 있다. 원래는 핵탄두 대륙간탄도미사일을 탑재하고 있었는데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개조작업을 통해 토마호크 미사일로 교체하였다. 사실 핵탄두미사일은 확증파괴를 통한 전쟁억제용이지 전쟁에서 상용무기처럼 사용할 수 없는 전략무기인데 순항미사일은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이다. 따라서 억제력이 아닌 공격용으로 개조한 것이다.
 

▲ 미 미시간 원자력추진 잠수함 내부의 순항미사일
 
특히 핵무기 소형화로 순항미사일에도 얼마든지 핵폭탄을 장착할 수 있으며 핵폭탄이 아니더라도 집속탄 등 특수폭탄이 발전한 요즘 순항미사일만으로 상대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순항미사일은 기본적으로 쏘고 나면 미사일에 내장된 인공지능장치가 위성위치추적이나 지형대조 등을 통해 스스로 목표물을 찾아가고 목표물 근처에서는 영상인식레이더를 통해 목표물을 탐지하여 유리창까지 골라가며 초정밀 타격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력적이며 쏜 후에 조종이 따로 필요 없어 잠수함 신속히 발사지점에서 이탈하여 반격을 피할 수 있는 무기이다.
따라서 핵탄두 탄도미사일을 순항미사일로 바꾼 것은 약화시킨 것이 아니라 그 공격위력을 대폭 확대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 이 순항미사일의 위력은 이라크전쟁, 리비아전쟁 등에서 그 위력이 증명되었으며 최근 시리아 공군기지 격납고 지붕을 정확히 타격하여 수리 대기중이던 미그-23기 등 다수의 시리아전투기를 파괴하기도 했다. 물론 이상하게 이번엔 60여발 중에 20여발밖에 목표지점에 가지 못했다는 러시아의 주장도 있었는데 어쨌든 15여대의 정비중이던 전투기와 유류탱크, 판찌르 대공미사일 차량 등을 파괴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미국 후발주자이기는 하지만 러시아, 중국도 잠수함 발사 순항미사일을 개발 장착하고 있는데 러시아 해군은 카스피해 잠수함에서 칼리브르 순항미사일을 발사하여 2500km 떨어진 시리아 반군의 거점을 초정밀 타격 소멸한 바 있다. 이로써 러시아가 순항미사일에 있어서도 미국을 능가하게 된 것 아니냐는 평가를 불러왔다.
 
특히 미군 미시간호 잠수함의 두 개의 발사대는 침투정이 드나들 수 있게 개조되어 있다. 12명이 동시에 탑승하는 침투정은 미 해병특수요원들을 태우고 잠수함 밖으로 나가 요인 암살, 납치, 폭파 등 침투공격임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미시간호에는 60여명의 특수전요원들이 타고 있다.
 
이런 위력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의 잠수함은 세계 최강의 무기라며 이를 가지고 있는 미군을 당할 군대는 세상에 없다고 최근 자랑한 바 있다. 사실 항공모함보다 탐지가 어려워 더 무서운 무기 잠수함임은 군사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평가이다.
 
하지만 북 인민군대는 미국의 핵전략잠수함을 패면 무조건 두들겨 맞고 터질 수밖에 없는 샌드백 쯤으로 여기는 것 같다.
이를 허세라고만 볼 수 없는 이유는 북의 발전된 컴퓨터 프로그램능력과 원자력추진 잠수함은 근본적으로 원전가동 소음을 없앨 수 없다는 점 때문이다.
 
디젤추진 잠수함의 경우 엔진을 끄고 배터리만으로 최소한의 에너지만 생산 사용하며 물 속 길목에 잠복해 버리면 사실상 아무리 성능좋은 음파탐지기라고 해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원자력 추진 잠수함은 원자력 발전기를 쉽게 끌 수가 없다. 원전은 쉽게 끄고 켜고 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이 원자력 발전시설이 가동될 때 고유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할 수밖에 없고 이를 추적하면 원자력 잠수함이 제 아무리 장기 잠복에 들어간다고 해도 삼장법사 손바닥 위의 손오공 처지를 벗어날 수 없다.
 
물론 미군에서도 고무패드를 덧대는 등 온갖 방음 방진장치를 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음파탐지기술도 발전하고 있다. 특히 북은 컴퓨터 프로그램능력이 탁월하기에 작은 소음과 진동이라고 하더라도 인공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 또한 높을 것이다.
아마 기종에 따른 고유한 진동수를 이미 파악해두고 미군의 모든 잠수함의 이동경로를 실시간 감시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언제든 즉각 파괴할 수 있는 공격수단을 상시 가동하고 있을 것이다.
 
본지가 파악한 정보에 따르면 천안함 사건 당시엔 세계에서 가장 소음이 적은 이스라엘 돌핀급 디젤 잠수함도 의문의 공격을 받고 수장되었다. 디젤엔진을 끄고 최소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축전지만 켜도 그에 따른 소음과 진동을 북은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하기에 그에 비하면 경운기보다 더 시끄러운 원자력추진 잠수함은 완전히 북 음파탐지기의 밥이나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어쨌든 트럼프 대통령은 항공모함전단보다도 미군의 잠수함을 더 믿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래서 지금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위력적인 무기를 탑재하고 있는 미시간호를 한반도 해역으로 출동시켜 대북 군사적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미시간호를 너무 믿고 노골적인 대북 위협을 가한다면 또 다시 제2의 천안함 사건과 같은 일이 벌어지지 말라는 법이 없을 것 같다.
 
생각해보면 항공모함에 핵잠수함, 이렇게 위험천만한 무기들이 한반도 주변에 몰려들어와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데 우리 국민들의 의지와 무관하게 왜 미국의 이익 때문에 우리가 이런 위험을 감내하며 불안에 떨어야 하는지 분하고 억울한 생각뿐이다.
 
천안함 사건 당시 희생된 수많은 젊은 아빠들과 결혼도 못해본 애젊은 병사들...
한 어머니는 지금도 날마다 희생된 아들의 영정을 전시한 군부대를 매일 찾는다고 한다. 이 아픔에도 아직 모자란단 말인가.
 
이번 대선에서는 정말 한반도 전쟁위기를 근본적으로 없애고 남과 북의 평화적 통일을 이루어낼 대통령을 반드시 뽑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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