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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조선의 인권이 미국과 다른 이유(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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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4-27 18:07 조회14,045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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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방북취재진은 이번 74번째 방북취재 일정에서 조선의  사회과학원 산하에 소속되어 있는 인권문제연구소에서 활동하는 석철원(49 소장), 리성환(43, 실장), 그리고 김정국(42, 연구원) 만나  인권관계와 관련한 문제들에 대하여 이모저모를 알아보았다.  이들과의 대담을 통해 서방과 사회주의 나라 조선과의 인권문제에서는 개념 혹은 정의(Definition) 자체도 달랐고, 인권을 바라보는 관점과 기준점들도 달랐다. 그리고 미국과 추종나라들이 인권을 거론해 것은 순수한 목적이라기 보다 정치적 의도를 가진 불순한 취지에서 제기되어 것으로 밝혀졌다. 대담내용을 동영상으로도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동영상: 조선의 인권 미국과 다르다

https://youtu.be/Asx8GwKs7RA

 

 

 


[현장취재]

조선의 인권이 미국과 다른 이유(동영상)

 

 

[평양=민족통신 노길남/김백호 특파원]자본주의 나라들과사회주의 나라들은 인권을바라보는 관점과 근거들 자체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과 추종나라들인 유럽, 일본, 한국 일부나라들과 조선과 사회주의나라들 사이에서 거론되는인권문제들은 본질과기준점들에사 차이를보여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미국과 한국이 조선 인권들에 대하여 갑론을박하는 것은 의도와 목적 자체가진정한 의미에서 인권문제가 아니라 불순한것으로 밝혀졌다.

 

민족통신 방북취재진은 이번 74번째 방북취재 일정에서 조선의 사회과학원 산하에소속되어 있는 인권문제연구소에서 활동하는 석철원(49 소장), 리성환(43, 실장), 그리고 김정국(42, 연구원) 만나  인권관계와 관련한문제들에 대하여 이모저모를 알아보았다. 종전에는조선인권연구협회가 존재해왔으나 금년초에 인권문제연구소가 발족되어 연구사업이 활발해 지고 있다는 것이다.   

 

취재진은 이들과 특별대담 시간을갖고 조선의 인권과미국의 인권문제에 대하여허심탄회하게 주고 받는 기회를 통하여 진정으로인권이 무엇이며 어느 사회가 인권을 보호하고인권을 소유하고 있는가를규명하면서 국제사회가 말하는인권의 개념 자체가조선과 미국사이에 커다른차이가 있다는 사실을발견했고, 차이에서진정으로 인권이 보호되는사회가 어디인가를 규명할 있었다.

 

이들 전문가들은 사람들의 자주적권리이라고 규정하며 사회적존재로 사회에서 살아나가면서 나라에서 사회 정치정치적 권리, 사회 경제적 권리, 사회 문화적  권리를의미한다고 설명한다. 1948 세계인권선언이 선포된 이후 10여년 동안 서방가 사회주의나라들 사이에 인권에관한 개념자체를 풀이하는데서 대립된 양상을보였다. 공민정치적 권리를주장하는 나라가 사유재산과 자유를 강조한서방이고, 경제적 권리를주장해 사회주의나라들은 일할 권리, 배울권리, 의료받을 권리 등을 나라에서 보장받는것을 강조해 왔는데특히 여기에 조선이모범을 보여왔다고 분석된다.

 

그래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공통으로설명할수 있는 개념은없는가? 여기에 사람의본성적 요구들을 놓고 풀이하면 될것이라고 이들은말한다. 자주적 권리를보장하는 것을 기준으로말할 있다는것이다. 이들은 국권=주권이 있는데서 인권이보호되는데 국권이 없으면 나라 영역내에있는 사람들의 인권은없다고 본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일제때일제에 강점된 나라들은 당시 인권이없는 나라들로 분류되어왔다. 그후 미국 당국이 침략한 나라들은미국에 의해 국권=주권을 빼앗겼기 때문에인권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권은 이론적인측면에서 그리고 실천적인측면에서 미국을 중심한서방과 사회주의권 나라들과 차이점들을 보여 왔다. 이들은 조선에서는 일할 권리를강조하는데 우선 실업자가전혀없다는 것이다. 생활을보장받을 권리, 식의주 문제를 나라가책임져야 하는 것으로공급을 통해서 보장받고, 거주할 주택을 가질 권리, 교육받을 권리로12년제 의무교육(6~17)으로 의무교육제를 실시하며, 이후도 무료교육제로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은 돈없이 공부할 있는 제도가마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전민 무상치료제를 실시하며세금이 없는 나라로서조선이 유일한 나라로설명되었다. 이런 측면에서조선이 가장 인권이보장된 나라로 이들은자부하고 있다.

 

그런데 밖에서 조선의 인권을운운하며 중상하고 모략한다고 생각하는가?

 

이들은 미국과서방나라들이 조선을 적대시정책을 실시하면서 자신들의세계지배에 장애물이 되기 때문에 사실을 왜곡하고날조를 유포시키며 조선을괴롭혀 왔다는 설명이다. 실제적으로 미국 지배세력은 19세기부터 자신들의 팽창주의를 위해 조선을침략해 왔고, 괴롭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대북조선 적대시정책은 전적으로 정치적모략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들은오히려 미국이 인권불모지라고 지적한다.

 

미국당국은 감옥에갔다온 5백만여명 사람들에게는 투표권도 주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외에도 인종차별, 다른나라들 침략,  총기살인행위들, 부익부빈익빈 현상 그야말로 인권사각지대로 지적되었다. 이들의 설명을 들으면서지구촌 나라들이 향후 인권에 대하 개념과정의를 올바로 정립하고그러한 인식의 기초위에국제사회의 질서가 올바로자리잡을 있도록세계가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취재진은이들의 설명에 적지않은부분에 동감하면서 조선에대한 미국의 인권문제운운이나 한국 언론들의조선에 대한 인권문제운운은 본질과내용에서 올바르지 않다는것을 극명하게 진단하고분석할 있었다.

 

다시말하면 사회주의나라는 자체가인권을 보장하는 조건에서탄생된 평등사회이다. 그래서인류사회 진보지향 사람들은사회주의가 지구상의 천국으로가기 위한 바로 전단계 사회제도로 규정해왔다. 세상의 진보적지향 사람들은 지구상의마지막 천국은 공산주의사회라고 말하면서 사회로 가는 것을 유토피아라고 말해 왔다. 지구상의 유토피아를 건설할나라는 과연 어떤 나라가 될까

 

민족통신 방북취재진은 이들과 이런저런인권문제를 거론하면서  대담을 나누는시간 조선에 대한 미국의 인권운운 문제는잘못되었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검증할 있었다. 따지고 보면 미국 사회가 오히려인권의 불모지로 생각된것은 우리 취재진만의 생각은 아닐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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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밝은 길님의 댓글

밝은 길 작성일

여기는 남한이며 남한에서 지금까지 취재하신 동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 노고도 깊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러 동영상을 몇년동안 보면서 느낀 것을 말씀드리면,
취재하실 때 종종 노길남기자님 마음 속에 늘 자본주의에서
형성된 뿌리깊은 차별심이 몸에 배여 있는 것 같아 어떤 때는 보는 사람이 참 불쾌할 때가 많습니다.

사람이 무슨 일을 하건, 어떤 학교를 나왔건, 처해 있는 처지가 어떤 상황이건 그것이 무엇이 대단합니까?
쓸데없는 엘리트 의식으로 사람을 가려보는 뿌리깊은 습관을 좀 버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양초등학원에서도 마지막 부분에 애들 앞에 세워놓고 이 애들은 부모가 없는데 하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여성분에게 질문하는 것도 참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무례하기 짝이 없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아무리 취재상 그랬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하시면 안 되지요.
어린이들에게 큰 상처 아닐까요?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밝은길님에게,

좋은 충고 접수하고 앞으로 신경쓰면서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애독자 가름침에 감사를 표합니다.

2017년 4월28일
민족통신 노길남 기자 드림

최진용님의 댓글

최진용 작성일

나도 그걸 보았는데 여성에게 부모없는 아이들을 위해 일하는데 그 심정을 물어본것으로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의견에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리고 노길남선생님의 장점은 학벌이나 배운것을 내세우는 사람이 아니고 인터뷰를 통속적으로 자연스럽게 하는것이 마음에 들었요. 밝은길님의 지적에는 그 자세 자체가 편견으로 느껴옵니다. 저는 노길남선생님을 오랜동안 지켜본 후배입니다. 자본주의사회에 살면서 진보세계를 이해하는 기자로서 밝은길님의 글이 오히려 선을 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밝은길님의 지적에 변명없이 충고로 접수하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는 노길남 선생님의 자세가 돋보입니다.

밝은 길님의 댓글

밝은 길 작성일

겸허히 받아들여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기 남쪽에서도 민족통신에서 하시는 취재영상들 감사하게
그리고 기쁘게 보는 사람들 많습니다.

같은 민족이라 북쪽에서 잘 되어 나가고 비약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늘 관심이 있기에 주제넘게 조언을 했다고 너그러이 양해하시고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민족통신이 하시는 애국사업과 더불어 일본 총련에서 하시는 여러 가지 사업도
따뜻한 동포의 정으로 또 민족성을 지켜나가는 굳건한 신념에 경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사람도 여기 남녘에 많습니다.

앞으로 미주에서도 어린 학생들에게도 민족성의 참된 가치를 알리고 교양하는데 노길남 기자님의
헌신적인 노력들이 큰 빛을 발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덧붙이면 남쪽에 많은 언론들이 진실을 왜곡하고 눈과 귀를 닫아 많은 사람들이 잠시 참된 실상을 모를수 있지만
어느순간에는 봇물터지듯 순식간에 많은 진실을 알게 되리라 봅니다.

여러모로 민족통신이 하시는 일에 감사드립니다.

밝은 길님의 댓글

밝은 길 작성일

최진용님께
최진용님께서 그렇게 여기신다면 제가 노길남 기자님께 진심으로 사과 드리겠습니다.
한가지 염려하는 것은 최진용님께서는 기자님을 잘 봐오셨다고 하니 너무 잘 아시니까
오해를 하지 않고 볼 수가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기자님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고요. 그런 측면에서 시청자들이 오해하고 불쾌해 하는 면까지
고려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그것이 또한 공중 언론사에서의 세심함 아닐까요?
어쩌면 앞으로 남쪽에서도 수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될텐데...

그런데 어린애들 세워놓고 그 앞에서 여성분에게 이 애들 부모없는 애들인데 하고 질문하는 것이
정말 애들 입장에서 상처가 안 됩니까?
애들은 부모가 없다는 자체가 이미 큰 상처이고, 또 언론 앞에서 그 사실을 확인 받고 하는 것이 상처가 안 될까요?

아무튼 과도한 지적이었다면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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