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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취재]김련희씨 평양가족,6년째 송환호소(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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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4-24 06:28 조회7,4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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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방북취재진은 서울의 김련희씨(조선 공민) 평양 고려호텔에서 전화인터뷰를 갖고 평양의 가족들을 만나 특별대담 시간을 가졌다. 서울에서 눈물로 지새온 어머니 김련희씨, 그리고 아내 김련희씨의 근황을 동영상 편지로 전해들으며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닦고 닦으며 남녘 당국자들의 반인륜적인 자세에 대하여 분노를 터뜨리기도 했다. 이들 가족들은 어떤 정치나 사상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평범한 북녘동포들이다. 그런데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달라고 그토록 애원하고 호소해 왔는데 무엇때문에 아직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을 가로막고 있는지 이유를 이해할 없다는 것이 평양가족들의 생각이다. 이것이 취재진이 보내 내용으로 평양의 가족들과 만나 대담한 내용을 동영상과 함께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동영상 보기-김련희씨 평양가족(딸과 남편) 현지대담

 https://youtu.be/HMBoMThf-CM


 

 

[방북취재]

김련희씨 평양가족,6년째 송환호소(동영상)

 

 

 

[평양=민족통신 노길남/김백호 특파원] 이럴수가 있을까. 남녘으로 첫날부터가족품으로 돌려보내 달라!” 애원하며 호소해 김련희씨는 이명박정권과 박근혜 정권의반인륜적인 정책에 의해 아직까지도 가족의 품으로돌아가지 못하고 피눈물을흘리는 생활로 어언  6년의 세월을보내고 있다.

 

김련희씨는 남녘에서6년동안지내면서 느끼는 것은 고향 조선이얼마나 소중하고 훌륭한곳인지 예전엔 몰랐다면서 복속에 복을 무른다는 어른들의 이야기들이 절실하게 느꼈다고말하면서 연금이와의사인 남편에게 반드시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위해 모든 노력을기울이겠다고 다짐한다. 그는 한편 평양의 딸과 남편에게 자신이 돌아갈때까지 건강하게 지낼 것을 소원하면서 연금이의할아버지 할머니가 아프지않고 건강한 모습으로만날 있기를당부하기도 했다.

 

서울에서 눈물로지새온 어머니 김련희씨, 그리고 아내 김련희씨의 근황을 동영상편지로 전해들으며 하염없이흐르는 눈물을 닦고 닦으며 남녘 당국자들의 반인륜적인 자세에대하여 분노를 터뜨리기도 했다. 이들 가족들은 어떤 정치나 사상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평범한북녘동포들이다. 그런데 가족의품으로 돌려보내달라고 그토록애원하고 호소해 왔는데무엇때문에 아직까지 가족의품으로 돌아가는 것을 가로막고 있는지 이유를 이해할 없다는 것이 평양가족들의 생각이다.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한 서울의평양시민 김련희씨는 잠시도가족을 잊지 못하고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위해 하루를 일년처럼보내며 몸부림쳐 왔다. 벌써 22백여일을 넘겼다. 평양의 연금이가17살때 일이 벌어졌는데 연금이가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요리전문학교에 들어가 졸업하고새로 건설된 려명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봉사망, 식당에서요리사로 일하게 되었다며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면서서울의 어머니에게 기쁜 소식을 알리고싶다고 말한다.

 

민족통신 취재진은서울의 김련희씨가 꾀임에의해 서울에 도착한첫날부터 가족의 품으로돌려보내달라!” 애원하며호소하여도 이를 거절하고가로막아 남녘 당국에 대하여 그는 인륜도 천륜도 없고 기본적인 인권도 허용하지않는 정부라고 규탄하면서 남조선(남한) 이런지경에까지 된것에실망을 금치못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서울의 김련희씨는 물론 평양의 연금이와 남편은1년전 중국에서 일하던 조선 여성봉사원들 12명을 2016 47 집단으로 유괴납치해 이후  1년이 넘도록변호사들이나 언론인들, 사회각계인사들 누구도만날수 없도록 가로막으면서도 그들이 마치 자진해서 남조선으로 온것처럼발표하는 남조선 당국의처사는 그야말로 철면피하다고 규탄하기도 했다. 평양의 김련희씨 가족과서울의 김련희씨는 자신들의뼈저린 체험을 통하여북조선 여성 12명의 감금사태는 남측 당국의남치유괴행위이며 동시에그들을 회유하기 위해여독방에 가둬두고 있을 것이 분명하다고 단언했다.

 

남측 통일부는그동안 아무 이야기도하지 않다가 최근에와서 12 북녘처녀들이 대학에입학해서 학교에 다닌다고보도했는데 이에 대해  서울의 김련희씨와 평양의 딸과 남편은 그것은 새빨간거짓말이라고 항변하기도 했다.

 

6년의 세월은서울의 김련희씨와 평양의딸과 남편을 통일운동가들로 만들어 주었다. 김련희씨는 남녘의 도시들을순회하며 북부조국에 대하여바로 알기 운동을벌이면서 국가보안법이라는 것이 얼마나 황당무계한 악법인지고발하는 한편 남녘동포들이 알고 싶어하는북녘사회에 대하여 알리는운동을 끊임없이 벌여왔고, 앞으로도 가족의 품으로돌아갈때까지 지속할 것이라고다짐한다.

 

 

[방북취재]청년강국, 조선 청년들의 기백을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610

[현장취재]조선영도자들의 국정철학이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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