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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북,해외본부, 북침핵전쟁도발 책동중지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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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3-07 14:47 조회7,3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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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북,해외본부는 3월7일 공동성명을 발표하면서 "온 겨레가 총궐기하여 내외 반통일세력의 무분별한 북침핵전쟁 도발책동을 짓부셔버리자"고 촉구했다. 공동성명 전문을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겨레가총궐기하여 내외반통일세력의

무분별한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셔버리자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남측본부, 해외본부 공동성명

 


지금 미국과남조선의 군부호전세력이 내외의커다란 우려와 한결같은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방대한침략무력을 끌어들여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미친듯이벌려놓아 조선반도에는 또다시핵전쟁이 언제 터질지모를 일촉즉발의 최악의정세가 조성되여가고있다.

 

두달동안이나 벌어지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에는 수십만의병력과 미국본토와 괌도, 일본에 전진배치된 지상과해상, 공중핵타격수단들이 대량투입된다고 한다.

 

침략적인 핵전쟁각본에 따라 공중과해상으로 가증스러운 핵전략폭격기와 스텔스전투기들, 핵항공모함들이 조선반도를 향해 떼를 지어 쓸어들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내외여론을 기만하며《년례적》이니, 《방어적》이니 하던 상투적인 감투마저 벗어던지고 이번 핵전쟁연습이 북침을 겨냥한선제공격연습이라는것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벌어지고있는 엄중한 사태는 매해 계단식으로 확대되여온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이제는절정에 이르고 성격과 목적, 규모와내용에 있어서 지금까지있어보지 못한 철두철미우리 민족을 완전히멸살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소동이라는것을 확인해주고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남측본부, 해외본부는 미국과남조선군부호전세력이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는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나라의 평화와북남관계개선, 자주통일을 바라는겨레의 지향과 념원에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우리 민족의 자주권을침해하고 조국강토에 핵참화를들씌우려는 용납 못할 전쟁도발범죄로 락인하며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지금 온갖 부정협잡으로 권력의 자리에들어앉은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지난 4년간 저지른 극악한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으로 민심의 분노가하늘에 닿고 인민의준엄한 심판을 받을 날이 시시각각 다가옴에따라 그로부터의 출로를북침전쟁도발에서 찾으려고발광하고있다.

 

저들의 불순한정치적목적과 잔명을 유지하기위해서라면 외세를 끌어들여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들씌우는것도 서슴지 않는 천하무도한 사대매국세력의 대결책동은 절대로 용납될수없으며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무모한 핵전쟁소동을 단호히 저지시켜야 한다는것이 해내외 겨레의 분노한웨침이다.

 

범민련은 얼마전17 공동의장단회의에서 민족앞에 선언한대로 신성한 조국강토에 핵전쟁의 불구름을몰아오는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범죄적인 책동을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이를 반대저지하는 전민족적인 투쟁을앞장에서 과감히 벌려나갈것이다.

 

북침전쟁연습에 날뛰는미군땅크와 장갑차를 한몸으로막아나섰던 어제날의 정신, 투지로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침략적인《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저지시키기 위한 반전평화수호의 불길을 세차게지펴올릴것이다.

 

이와 함께 범민련은 해내외의 각계각층과 더욱 굳게 손잡고 조선반도에서 전쟁의화근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고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기 위하여남조선강점 미군을 땅에서 하루빨리 몰아내기위한 투쟁을 더욱 거족적으로 벌려나갈것이다.

 

민족의 불구대천의 원쑤이며 주적인미국을 등에 업고 동족대결과 전쟁에서 살길을찾으려고 최후발악하는 남조선의보수집권세력을 단호히 심판하고 땅우에 전쟁이없고 민족의 화해와단합, 통일의 열기가뜨겁게 굽이치는 2 6. 15통일시대를 반드시열어놓을것이다.

 

미국은 우리 민족의 반미결사항전의지를 똑바로보고 북침핵전쟁연습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하며 남조선에서 모든 핵전쟁장비들과 침략무력을 걷어가지고 하루속히 물러가야한다.

 

범민련은 기회에 해내외의 겨레가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무분별한 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셔버리고 뜻깊은올해에 나라의 평화와북남관계개선, 자주통일의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총궐기해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한다.

 

주체106(2017) 3 7

평양, 서울, 도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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