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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3]박문재 박사가 제언하는 통일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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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2-19 07:00 조회5,88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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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재박사는 이번에는 통일조국을 염두에 두면서 《공동경제개발 구상, 남북상호 지원구상, 남북 노농민족군 120만 구상, 육해공군 및 로케트군 공동개발 구상》을 제기했다. 그리고 그는 반민족 세력들이 이를 방해하는 책동이 있을 가능성을 예견하면서 이에 대한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강조한다. 그와의 대담내용을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https://youtu.be/1QYJ30RnhOY



 

https://youtu.be/TPt0exx02BY





[연재-3]박문재 박사가 제언하는 통일조국



[뉴욕=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박문재 박사는 통일조국은 무엇보다 <우리민족끼리>정신에 기초하여 민족대단결의 방법으로만 가능하다고 전재하는 한편 주변나라들이나 국제사회 대국들에 의존하는 통일조국은 외세의 이해관계에 따라 흔들리기 때문에 통일조국은 반드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원칙에 따라 이룩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는 연재 12에서도 우리민족 자체의 힘으로 통일조국을 건설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박근혜 정부가 미국이나 일본, 중국이나 러시아 등 국제사회를 돌아다니면서 다른 나라들에게 우리 민족문제를 제기하여 오히려 제대로 된 통일조국을 건설하는데 장애물이 되어 왔다는 것은 3척동자도 알고 있는 현실이다.

 

남과 북이 엄연히 하나의 조국이기에 우리민족 문제는 그 누구보다 우리민족끼리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는 것이 첩경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경제를 포함하여 남북 서로의 부족점들을 채워 나가는 것도 민족사이에 이뤄져야 그것이 정상적인 상호관계를 발전시키는데 기초적인 입장과 자세라고 그는 강조한다.

 

그래서 박문재 박사는 통일조국을 위한 12가지 구상방안들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5번째부터 6, 7, 8, 9번째 구상에서도 일관적으로 공동개발구상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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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다섯번째 제안은 공동경제개발 구상으로 남북공동경제개발 지역을 개성, 원산, 남포 등을 상정하는 한편 남녘에는 인천, 철원, 울산 등을 제안한다. 여기에는 주로 과학기술들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산업지역을 만들어 개발하자는 구상을 제안한다.

 

여섯번째로는 남북한이 서로 부족한 것을 지원하는 협력체제를 위한 공동지원사업을 개발하자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남측에서는 북측에 식량이나 전기 등을 무료로 돕고, 북측에서는 남측이 필요한 지하자원들을 지원하는 사업들을 무료로 돕는 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해 나가자는 구상을 제안한다.

 

일곱번째로 남과 북은 노동자, 농민 등 민족군대를 형성하여 연합방에 해당하는 민족공동의 군대를 구성하자는 제안이다. 남북합쳐 120만명을 제기한다.

 

여덟번째로 남북은 육해공군 및 로케트 군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연합방 공동국방사업을 제언한다는 내용이다. 이번에 제안한 4가지를 간단히 줄여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5)공동경제개발 구상방안(울산,철원인천 그리고개성원산,남포 ),        (6)남북한 상호무료지원을 위한 구상방안(지하자원식량 ), (7)남북 노농 민족군합쳐 120 구상방안, (8),,공군  로케트  공동개발구상방안 등 모두 12가지이다.

 

이번 글에서 제안한 4가지도 남측 당국과 북측 당국이 동의만 하면 당장에 가능한 제안들이다. 이 중에 5번째 구상은 이미 개성공단 공동사업을 통하여 그 가능성을 실현한바 있고, 6번째 구상도 6.15시대에 들어와 바다가 열리고, 하늘이 열리고, 땅이 열리는 분위기와 조건에서 남북교류사업을 물론 경제교류 및 관광사업들이 한창 꽃을 피웠기 때문에 남북 양측 당국자들이 손만잡고 머리만 맞대면 얼마든지 가능한 제안으로 제기되었다. 7번째와 8번째의 경우에는 북측 당국으로서는 얼마든지 가능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나 남측의 경우에는 한미군사동맹이라는 문제와 남측의 군사주권이 미군에 장악되어 있어 이문제를 남측 당국이 우선적으로 풀어야 하지만 1번째부터 6번째 문제들을 풀어나가면 미국도 그 다음 문제들을 자기 마음대로 고집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문제를 풀어 나가는데 있어 걸림돌은 언제나 남측의 환경조건에 있었던 것이다. 북측은 외세로부터 언제나 자유롭게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조건들을 갖춰 왔지만 남측은 정치를 비롯하여 군사, 외교, 경제 등 상당 부분에서 미국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으로부터 지나치게 큰 영향을 받아 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자기 문제를 자기 나름대로 개척하여 나가는데에는 크나 큰 어려움이 걸림돌로 나타나곤 하였다. 다시말하면 남측 당국이 자주정부로서의 제 역할과 지위를 차지하지 못한 것이 남북문제를 해결하는데 언제나 장애물이 되었다는 것은 만인이 주지해 온 사실로 지적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족분단 70여년의 세월동안 북측 당국은 언제나 민족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을 남북관계 개선의 3대원칙, 즉 세 기둥으로 확고하게 세워놓고 중요한 계기마다 일관성 있게 통일문제를 제기해 왔다.

 

이 문제는 김정은 시대에 들어와서도 변함없이 계승되고 있다. 박문재 박사는 지난 한해에도 그리고 금년에 들어와서는 북조선 당국은 남북 해외동포들의 전민족 연석회의, 혹은 통일대회합을 강력하게 제기하고 실현할 것을 일관성있게 호소하며 남측을 향해 함께 갈것을 촉구하고 있다.

 

특히 2017년은 남,,해외동포 시민단체들이 중국 심양에서 여러차례 회합을 갖고 6.15남북공동선언 기념일을 포함하여 7.4남북공동성명 기념일, 10.4평화번영을 위한 남북수뇌자 회담 10주년 기념일을 맞아 서울과 평양에서 번갈아 가며 해내외 동포들의 민족공동행사를 함께 공동으로 벌이기로 합의하고 지금 준비행사에 한창인 것으로 알고 있다.

 

게다가 박문재 박,사는 지난해 11월 촛불혁명이 줄기차게 일어나 박근혜정권이 탄핵소추되어 법의 심판을 받고 있어 그 결과에 따라 새로운 바람이 불것 같다고 예상하면서 금년 2017년에는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음에 계속~)


 

[연재-2]박문재 박사가 제언하는 통일조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547

 

 *[연재-1]박문재 박사가 제언하는 통일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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