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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광명성절 맞아 김정일 대원수 생애업적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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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2-16 11:51 조회30,621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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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절 75돌을 맞아 북부조국을 포함하여 지구촌 진보적 평화애호민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탄생을 축하하는 각종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북부조국은 한세기에 두 제국주의자들과 대결하면서도 그 어느 한순간도 비겁하지 않았다. 사회주의 나라 소련이 붕귀되고, 한세기 한번 올수 있는 큰물난리로 경작지 75%가 파손되고 농업과 무역등이 최저수준을 맞아 그 어려운 고난의 행군을 겪으면서도 단 한순간도 주변국들에게 무릎꿇지 않고 당당하게 주체의 조선을 일구워 그 어려움 속에서도 자기의 머리, 자기의 힘, 자기의 소재로 핵보유국의 지위에 올라 군사강국의 위상을 우뚝세웠고, 정치사상강국, 첨단과학기술강국, 예술강국으로 발전하였고, 이제 핵개발과 경제개발을 동시에 추진하여 병진노선을 추켜들고 문명강국의 영마루를 향해 쉬지않고 달려가고 있다. 천리마시대가 만리마시대로 바귀었고, 아침과 저녁이 달라지는 천지개벽의 시대를 창조해 가면서 지구촌 유일한 순수한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있어 인류사회의 진보적 나라들 가운데 가장 모범적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그 사회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가 바로 지구촌에서 가장 젊은지도자로 이름 떨치고 있는 김정은 위원장이시다. 비록 남녘의 반민족 사대매국 세력인 박근혜정권이 헐뜯고 모함하고 중상모략하여도 조선의 미래는 밝고 창창하다는 것이 국내외 진보인사들의 일치된 의견이다. 지금 북부조국은 희망의 미래를 쉬지않고 달려가고 있다.북녘의 통일지향  인터네트 언론인 <우리민족기리>의 2월16일자 광명성절 관계 기사를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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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여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

 

태양민족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5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은 우리 겨레의 크나큰 민족적행운이다.

백두광명성이 솟아오른 2월 16일이 있어 우리 민족은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 존엄높은 태양민족의 영광을 지닐수 있었으며 민족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우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기어이 열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시여 조국통일위업실현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며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내놓으시여 민족이 나아갈 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애국애족의 선군정치로 공화국의 국력을 비상히 강화하심으로써 내외반통일세력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셔버리고 조국통일을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북남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통일애국의지와 대용단에 의하여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두차례의 북남수뇌상봉이 실현되고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핵으로 하는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이 채택발표되였으며 감격으로 들끓던 6. 15통일시대가 펼쳐질수 있었다.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는것을 통일위업수행의 관건적문제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를 통일애국의 기치아래 더욱 굳게 묶어세우시였다. 견결한 자주의식과 민족의 운명에 대한 책임감을 지니고 하나로 굳게 뭉친다면 그 어떤 도전과 시련도 능히 극복해나갈수 있다는 사상이 온 겨레의 심장속에 살아 높뛰고 조국통일범민족련합, 6. 15민족공동위원회와 같은 상설적인 통일운동련대기구들이 출현한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숭고한 애국, 애족, 애민의 사상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세련된 령도로 민족대단합의 활로를 열어나가시였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정견과 신앙, 과거경력에 관계없이 한품에 안아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에 매혹되여 민족앞에 죄를 지었던 사람들이 지난날과 결별하고 통일애국의 길에 나설수 있었다. 통일의 길에서 공을 세운 애국렬사들은 물론 그 후대들에게도 베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은정은 온 겨레를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킨 원동력이였다.

진정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통일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조국과 민족앞에 남기신 귀중한 유산이며 통일강국의 찬란한 래일과 더불어 길이 빛날 고귀한 재보이다.

오늘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의 진두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서계신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새겨안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겨레에게 하루빨리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고계신다.

주체101(2012)년 3월 력사의 땅 판문점을 찾으시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념원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실 철석의 의지를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과 침략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시며 이 땅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고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밝혀주신 조국통일3대헌장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도 력사적인 7. 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 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하기에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의 가슴속에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 탁월한 지략으로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는 한 이 땅우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이 일떠서고야말것이라는 굳은 확신이 차넘치고있다.

오늘 우리 겨레앞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여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에 우리는 온 민족이 뜻과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이며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하는것은 더는 미룰수 없는 지상의 과제이다.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오늘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통일을 지향하는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위대한장군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통일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통일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우리 민족에게 남기신 더없이 귀중한 애국유산이다.

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을 옹호고수하고 철저히 관철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조국통일을 이룩할수 있는 결정적담보가 있다.

투철한 민족자주사상과 숭고한 애국, 애족, 애민의 뜻이 맥박치고 주체적인 민족관, 통일관이 집대성되여있는 위대한장군님의 조국통일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야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할수 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의 앞길을 밝혀주는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통일사상과 업적을 투쟁의 기치로 더 높이 추켜들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절세위인의 위대한 애국의 호소를 높이 받들어나가야 한다.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전체 조선민족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며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는 겨레의 가슴마다에 통일에 대한 희망과 신심을 안겨주는 승리의 표대이며 거족적통일대진군의 앞길을 밝히는 찬란한 홰불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조국통일투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기어이 열어나가야 한다.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북과 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북남관계개선은 평화와 통일에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다.

지금 온 겨레는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개선할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장장 70여년간이나 지속되고있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더이상 용납할수 없으며 북과 남이 손을 맞잡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력사를 써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우리 공화국의 성의있는 제의와 겨레의 요구를 외면하고 새해정초부터 동족대결망발과 침략전쟁연습소동에 계속 매여달리고있다.

상대방을 자극하고 위협하는 비방중상과 무력증강책동, 전쟁연습소동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수 없다.

현실은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가로막는 반통일적장애물들을 제거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우리 민족이 평화와 통일을 이룩할수 없고 종당에는 돌이킬수 없는 핵전쟁의 재난을 당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민족의 운명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북남관계개선을 외면해서는 안되며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뛰여넘어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애국의 길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한다.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성사시켜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은 온 겨레의 뜻과 힘을 합쳐 북남관계의 현 난국을 타개하고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갈수 있게 하는 방도이다.

우리 민족에게는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오랜 투쟁속에서 마련된 민족대단합, 애국애족의 고귀한 경륜과 자랑스러운 전통이 있다.

북과 남의 당국, 정당, 단체대표들과 각계각층 동포들이 근 70년전 4월남북련석회의의 그 나날처럼 민족의 총의를 모아 민족문제해결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론의한다면 얼마든지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통일과 번영에로 나아갈수 있다.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의 실현은 시대와 민족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남조선당국은 동족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병적의심을 버리고 우리 공화국의 진정어린 통일대회합제안에 동참해나서야 하며 남녘동포들의 의로운 민족대단합의 길을 가로막지 말아야 한다.

온 겨레는 정의와 량심의 길, 애국애족의 길과 잇닿아있는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기어이 성사시키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해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

민족의 통일지향에 역행하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셔버리는것은 현실의 절박한 요구이다.

우리 민족이 통일을 이룩하지 못하고 북과 남으로 갈라져 서로 불신하고 대결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집요하고 악랄한 방해책동때문이다.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방해책동을 그대로 두고서는 북남관계의 개선도, 조국통일운동의 전진도 기대할수 없다.

지금 미국과 남조선의 사대매국세력을 비롯한 내외반통일세력은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을 가로막기 위해 최후발악하고있다.

온 겨레는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철저히 짓부셔버리고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는 첨예하며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앞에 가로놓인 장애와 난관 또한 적지 않다.

하지만 우리 민족에게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한평생을 다 바쳐 마련해주신 조국통일의 굳건한 토대가 있고 절세의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여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기어이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출처: 주체106(2017)년 2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주체106(2017)년 2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조국통일업적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이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의 가슴속에서는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령도자김정일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뜨겁게 솟구치고있다.

해내외 온 겨레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한평생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영생을 삼가 축원하며 그이께서 조국통일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유훈을 받들고 정력적인 령도로 6. 15통일시대를 펼치시고 대외관계발전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으시였다.》

외세에 의하여 분렬된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갈라진 조국을 통일하는것보다 더 큰 민족적과업은 없다.

조국통일에 민족의 운명과 미래가 달려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은 민족의 지향과 념원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탁월한 사상과 걸출한 령도력으로 우리 겨레의 통일운동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조국통일을 위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령도에서 가장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조국통일운동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장 정당한 조국통일사상과 방침들을 제시하시여 우리 겨레에게 자주통일의 위력한 보검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계속 확고히 견지할데 대한 사상,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통일을 이룩할데 대한 사상, 민족애와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여 통일운동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할데 대한 사상, 민족운명개척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구현할데 대한 사상,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민족제일주의기치를 들고 민족공조를 실현할데 대한 사상 등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사상과 로선, 방침들은 조국과 민족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이룩하기 위한 철저한 민족자주의 사상과 전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참다운 애국애족의 사상으로 일관되여있다.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현실적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통일사상과 방침들은 언제나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운동을 힘있게 추동하는 전투적기치, 백승의 무기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사상과 로선들을 종합체계화하시여 그것을 우리 민족이 통일위업실현에서 일관하게 견지하고 구현해야 할 불멸의 강령으로 되게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통일위업실현의 근본원칙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혀주고있는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유산인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해주신것은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이 수령님께서 가리키신 길을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게 한 커다란 공적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통일사상과 방침들은 우리 민족의 미래를 환히 밝혀주는 영원한 등대이다.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운동은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조국통일3대헌장이 밝힌 길을 따라 승승장구할것이다.

조국통일을 위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령도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비범한 정치실력으로 력사의 도전을 헤치며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운동을 앙양에로 이끄신것이다.

민족자주는 조국통일위업의 생명선이며 그것을 떠나서는 나라의 통일을 이룩할수 없다.

외세의 간섭이 계속되고 민족내부에서 반통일세력의 사대매국행위가 지속되는 한 조국통일운동은 우여곡절과 진통을 겪게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운동을 령도하시면서 시종일관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시고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해결해나가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운동에서 우리 민족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침략적인 외세와 민족내부의 사대매국적인 반통일세력에 주되는 투쟁의 창끝을 돌리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반통일책동속에서도 조국통일위업이 시련과 난관을 뚫고 전진해올수 있은것은 민족자주의 조종간을 억세게 틀어잡으시고 불굴의 의지와 불타는 애국의 열정으로 통일위업을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겨레를 애국애족의 기치아래 굳게 묶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이끄시기 위해 폭넓은 민족단합의 정치를 펼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인덕정치, 광폭정치의 빛발아래 겨레의 통일열망은 비상히 앙양되였고 그 과정에 조국통일범민족련합과 같은 거족적인 통일운동조직이 출현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은 더욱 장성강화되였다.

조국통일을 위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령도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을 마련하시여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전환기를 펼치신것이다.

두차례에 걸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6. 15공동선언, 10. 4선언의 채택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 애족, 애민의 사상과 투철한 의지, 정력적이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마련된 특기할 사변이였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핵으로 하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탄생함으로써 21세기 자주통일의 리정표가 세워지게 되였으며 조국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6. 15공동선언발표이후 조국통일운동이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따라 활력있게 전진하고 북남관계가 개선되는 속에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열기가 비상히 높아진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가 얼마나 비상한 견인력을 발휘하였는가 하는데 대한 확증으로 된다.

진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은 조국과 민족을 위한 성스러운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생의 마지막시각까지 불같은 애국헌신으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태양의 위업은 태양에 의해서만 계승될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우리 민족이 낳은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사상이 위대하고 령도가 특출하며 덕망이 뛰여나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시고있는것은 우리 겨레의 더없는 행운이고 영광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7. 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 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높이 받들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애국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적극 떨쳐나섬으로써 반드시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아야 할것이다.

한 영 일 

 


주체106(2017)년 2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백두산대국의 봄명절과 더불어 만발하는 태양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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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으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끓어오르게 하는 불멸의 꽃바다, 세상에 찾아볼수 없는 태양의 꽃바다를 펼쳐놓은 제21차 김정일화축전장을 찾은 우리의 가슴은 끝없이 설레인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온 겨레와 세계진보적인류의 흠모심이 그대로 아름다운 향기되여 넘쳐나고 2월의 봄빛 완연한 불멸의 꽃축전장 그 어디나 그러하지만 조국통일부문 일군들과 비전향장기수들과 해내외동포들의 한결같은 경모의 마음이 어린 700여상의 김정일화를 출품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꽃전시대는 류달리 우리의 눈길을 끌었다.

1942상의 아름다운 꽃들로 지구의를 장식한 전시대의 중심에 선군조선의 찬란한 태양이 솟아오른 민족의 성산 백두산과 붉게 피는 김정일화로 누리를 밝게 비치는 찬란한 태양을 부각하고 풀색바탕의 원형바닥에 춤추는 분수와 꽃분수에 김정일화들로 형상된 꽃전시대에는 조국통일과 인류자주위업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만방에 빛을 뿌리고있다는데 대해서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신 온 겨레의 감격과 환희가 반영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그 이름도 빛나는 김정일화!

인류의 마음과 지향을 다 비껴안고 만민의 심장을 틀어잡으며 영원한 생명력을 과시하는 세계제일의 명화는 세상에 태여난 경위부터가 력사에 전무후무한것이였다.

지금으로부터 29년전인 주체77(1988)년 2월 21일부 《로동신문》은 《김정일화가 세상에 나왔다》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의 충격적인 보도기사를 게재하였다.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동지의 존함을 모신 불멸의 꽃 김정일화가 세상에 태여났다. 김정일화는 일본 시즈오까현 가께가와시 가모꽃창포원 주임인 가모 모도데루가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오랜 기간의 정력적인 탐구로 새로 육종해낸 아름답고 진귀한 꽃이다. …

원예업에 한생을 바쳐오는 가모 모도데루는 당시 위대한 장군님께 꽃과 함께 축하편지를 삼가 올리면서 가장 아름답고 진귀한 꽃을 길러 거기에 만민이 경모하는 절세위인의 존함을 모시여 후세에 길이 전할수 있게 하는것이 자기의 평생의 소망이였다고, 위대한 령도력을 지니시고 조선인민을 이끄시며 조선인민과 일본인민들사이의 우호와 련대, 세계평화위업에 공헌하고계시는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각하께 2월 16일에 즈음하여 자기가 20여년간의 정력적인 노력끝에 새로 육종해낸 김정일화를 전하여드릴수 있게 된것을 무상의 영광과 기쁨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그이께서 장수하시기를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태양을 따르는 인류의 마음은 이렇듯 진실하고 열정적이며 헌신적인것이다.

예로부터 꽃은 아름다움과 사랑, 평화와 축원의 상징으로 되여왔다. 세상사람들은 오랜 력사적기간 선하고 아름다운것을 동경하고 평화롭고 화목한것을 념원하는 마음을 수많은 꽃들에 담아왔다.

하지만 김정일화처럼 외국의 평범한 식물학자가 스스럼없이 태양의 존함으로 받들어올린 위인칭송의 꽃, 위인흠모의 꽃은 세상에 없다.

온 나라에 태양의 꽃재배열풍이 세차게 일어번졌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90돐을 맞으며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태양의 꽃재배와 보급선전의 중심기지인 김일성김정일화전시관이 훌륭히 건설되였으며 인민군대가 앞장에 서고 전국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의 다함없는 충정의 마음이 뜨겁게 분출되는 속에 각지에 김일성김정일화온실들이 앞을 다투어 일떠서고 해마다 수많은 단위들과 가정들에서도 태양의 꽃들을 활짝 피워 온 강산을 붉게 물들이군 하였다.

정녕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속에 이 땅에 만발한 김정일화는 세상에 류례없는 태양의 꽃축전, 불멸의 꽃전시회의 력사를 펼친 더욱 뜻깊은 위인칭송의 꽃, 수령영생의 꽃이다.

우리 인민뿐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와 국제기구들, 친선단체들, 화초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 꽃애호가들의 지성도 깃들어 명실공히 세계적인 꽃축전, 꽃전시회로 누리에 빛을 뿌리고있는 김정일화축전장을 돌아본 외국의 벗들은 한결같이 찬탄하였다.

《전시대마다에 펼쳐진 김정일화를 보면서 김정일령도자를 그리는 조선인민들의 충정을 잘 알수 있었다. 이 축전은 그이께 드리는 축원의 꽃바다이다.》

《세상에 이처럼 훌륭한 꽃축전이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다. 김정일령도자의 존함을 모신 꽃으로 바다를 펼친 김정일화축전이야말로 세계에 둘도 없는 특색있는 꽃축전이다.》

온 세상사람들이 한결같이 매혹과 부러움을 금치 못해하는 불멸의 꽃 김정일화는 조국통일과 인류자주화위업에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위대성을 상징하는 태양의 꽃이며 온 겨레와 세계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피여난 위인칭송의 꽃이다.

불멸의 꽃 김정일화를 바라보는 우리의 가슴은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신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마냥 끓어오른다.

태양의 꽃, 불멸의 꽃 김정일화는 또 한분의 절세의 애국자,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더욱더 깊은 뿌리를 내리고 영원히 만발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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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통일염원님의 댓글

통일염원 작성일

위대하신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의 75돐 탄신을 축하합니다.

그토록 염원하여 오신 조국의 자주적 통일을 기필코 이룩하고야 말 것입니다.

유럽동포님의 댓글

유럽동포 작성일

김정일 위원장님,
김대중 대통령님,
노무현 대통령님,

6.15공동선언과 10.4수뇌평화선언을
기필코 부활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후랑크후르트

진달래님의 댓글

진달래 작성일

광명성절을 경축합니다./진달래

리충현님의 댓글

리충현 작성일

경축

광주독자님의 댓글

광주독자 작성일

1년전쯤에 처음으로 유튜브에서
 노길남 기자님이 방북하셔서 찍었던 동영상을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보았었는데 보면 볼 수록
 지금껏 살아오면서 북한에 대해 들었던 모든 정보가
거짓이었음을 느끼게 되었고 가난하고 소박하지만
 우리보다 훨씬 더 인간다운 삶을 살고 있는 있는
북녁의 동포들이 부럽기도 하고
우리와는 완전히 다른 관점과 다은 행복관, 그리고 민족의 자긍심,
지도자의 정통성, 지도자의 헌신적인 사랑과
대중들의 지도자에 대한 존경과 사랑....그리고
사람을 존중하고 물질과 자기의 이익보다
 이웃과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 인민들의
열정과 마음을 보면서
정말 나도 살아생전 꼭 한번
북부조국을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졌습니다.

우회사이트를 통해 민족통신 홈페이지등을 방문해서
여러가지 방북기를 빠짐없이 읽고,
또 북녁의 자주사상에 대해서도 읽게 되면서
이제는 남한의 드라마나 영화는 재미가 하나도 없게 되고
 북한영화 드라마만 보게 됩니다...

저같은 증상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저의 마음을 이곳에서는 누구하고도 표현하고 이야기 나눌 상대가 없습니다.

다들 미쳤다고 하고 그러다 잡혀간다 조심하라고만 합니다.
극단적인 자본주의 경쟁 사회에서 지쳐있고,
나이가 들수록 살기가 너무 힘들어지는 이곳
생활이 정말 힘들때 저는 북부조국같은 그런 사회가 소망이 됩니다.

그러나 어떻게 이런 마음속 이야기를 나눌까요?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어떻게 한번 죽기전에 그 조국에 가볼 수가 있을까요????

아무튼 민족통신 덕분에 제 생활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서
 조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

요즘 김정남 이야기가 요란하게 떠들고 있는데 아무리 보아도
요상한 냄새가 풍깁니다.

그러던 중 노길남기장님이 쓴 글을 페북에서 읽고 꼭 제맘을
대신해 주는거 같아서 이렇게 제 마음을 우회사이트를 통하여
올립니다.

수고많이 하시고 좋은 글 계속 부탁합니다.

김한수님의 댓글

김한수 작성일

태양의 위업은 태양에 의해서만 계승될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우리 민족이 낳은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사상이 위대하고 령도가 특출하며 덕망이 뛰여나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시고있는것은
 우리 겨레의 더없는 행운이고 영광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7. 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 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높이 받들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애국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적극 떨쳐나섬으로써
 반드시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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