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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단결로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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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1-07 17:28 조회626,7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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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신년사에서 밝히신 조국통일사상에 무한히 고무된 우리 겨레는 올해에 기어이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 신심과 열의에 넘쳐있다.


  신년사는 온 민족이 뜻과 힘을 합쳐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천명하고있다.


  조국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면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민족공동의 위업인 조국통일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련대련합하고 단결하여야 하며 전민족적범위에서 통일운동을 활성화해나가야 한다.


  조국통일위업은 그자체가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민족적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위업이다.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서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해나가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문제는 없다.
  우리 겨레에게는 지난 시기 조국통일이라는 공동의 리익에 기초하여 단결을 실현하고 그것으로 민족의 운명을 개척해온 훌륭한 경험이 있다.


  지난 6.15통일시대에 반세기이상 얼어붙었던 분렬의 장벽에 파렬구를 내고 북남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화해와 단합의 관계로 전환하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을 활성화하였다.


  대화와 협력이 활발해지고 민족자주,민족공조가 대세를 이루었으며 조선반도의 대결구도는 전체 조선민족 대 미국으로 확고히 전환되였다.


  북과 남,해외의 겨레가 함께 참가하는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들이 성대히 진행되고 백두에서 한나에로 《우리는 하나다!》의 함성이 메아리치는 속에 민족의 마음과 뜻은 하나로 합쳐졌다.


  온 민족이 뜻과 힘을 합쳐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면 사상과 제도,지역과 리념,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활발히 접촉하고 래왕하며 북남당국을 포함하여 각 정당,단체들과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이 참가하는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실현하여야 한다.


  민족의 근본리익을 중시하고 북남관계의 개선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와도 기꺼이 손잡고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지난 시기 남조선당국은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성사시킬데 대한 여러차례에 걸친 우리의 제안에 등을 돌리고 외세와 야합하여 무모한 군사적도발과 제재놀음에 집요하게 매달리면서 자주와 대단결에 역행하는 수치스러운 매국반역행위를 감행하였다.


  민족대단결이자 곧 조국통일이며 통일강국이다.


  조선을 둘로 갈라놓고 그속에서 어부지리를 얻고있는 외세는 절대로 우리 나라가 하나로 통일되여 강대해지는것을 바라지 않는다.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방해하고 동족사이의 불신과 적대감을 부추기는 외세의 분렬리간책동과 그에 편승하는 일체 행위를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조국이 통일되면 우리 나라는 8천만의 인구와 막강한 국력을 가진 세계적인 강대국으로,민족의 강의한 정신과 슬기로 세계를 앞서나가는 선진문명국,동북아시아와 세계평화를 선도하는 정의의 강국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게 될것이다.


  온 겨레는 자주통일의 앞길을 휘황히 밝히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통일애국사상을 구현하여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민족대단결의 위력으로 기어이 조국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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