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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조선대학교》창립60돌행사관련 흥미로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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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11-15 06:27 조회41,00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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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학원제가 정말로 흥미로웠다. 일요일인 지난 1113일 이 대학교 교정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뤘고, 이들이 차지한 탁상과 땅바닥에는 불고기 굽는 화로들이 놓여있었고, 무대에는 각종 음악무용 및 태권도 시범들이 쉬지 않고 공연하고 있었다. 이 세상에 이런 분위기는 보기힘든 장면이다. 민족통신 특파원이 담은 이날의 이모저모 풍경들을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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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창립60돌행사관련 흥미로운 풍경

 

[도꾜=민족통신노길남특파원] 《조선대학교》학원제 축제도 정말로 흥미로웠다. 지난 13일 이 대학교 교정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뤘고, 이들이 차지한 탁상과 땅바닥에는 불고기 굽는 화로들이 놓여있었고, 무대에는 각종 음악무용 및 태권도 시범들이 쉬지 않고 공연하고 있었다.

 

탁자들에 앉아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 가운데에는 조선대학교 1, 2, 3회 졸업생들도 보였고, 재학생들 가족들이 옹기종기 앉아 조선대학교 60주년을 축하하는 장면들도 보였고, 외교관들도 뜨문 뜨문 보였고, 일본인 손님들도 동포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친교하는 모습들도 보였다. 전체 분위기는 또 화로에서 몰씬 몰씬 올라오는 불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굽는 연기들도 이 자리의 진풍경중 하나였다.

 

이 운동장 가상자리에는 재학생들이 교양서적들을 판매하는 매대도 있었고, 각종 선물들을 파는 매대들, 그리고 맥수와 청량 음료수와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매대들도 여기저기에서 발견되었다  

 

이날의 분위기는 그 어느 다른 세상에서는 찾아보기 드문 광경들이었다. 그리고 이날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서로 만나 반갑게 인사하며 안부를 묻고 서로 격려하는 모습들도 있었고, 손자, 손녀를 데리고 이 자리에 와서 친지들에게 소개하며 교제하는 장면들도 보였다. 이들은 또 오는 11월20일에 열리는 조선초중고급학교 창립70주년 행사들에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하는 모습들도 보였다.  


기자는 이날 소풍 온 기분으로 이 학원제의 분위기를 함께 즐기면서 이날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일본《조선대학교》와 중국《연변대학교》교류협정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social&wr_id=7803

 

 

도꾜《조선대학교》창립60돌기념 국제학술토론회 진행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314

 

*도꾜 방문중인 해외동포들 "가는곳 마다 감동과 감탄"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312


*일본《조선대학교》 창립60돌기념행사에20여명 해외동포들 참석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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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통일님의 댓글

통일 작성일

조선대학교 창립 60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민족의 향기가 너무나 구수합니다.

보기만 해도 정겨움과 민족의 정을 물씬 느끼게 됩니다.

취재하시고 글을 주신 노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조선대학답게님의 댓글

조선대학답게 작성일

朝鮮大学校創立60周年記念学園際 ⇒ 조선대학창립60돐기념학원축전

CHODE!! ⇒ 조대!!

재미동포님의 댓글

재미동포 작성일

정말 멋진 장면이네요. 척박한 일본땅에서 똘똘뭉쳐 우리민족 긍지를 높이 세워준 일본 총련동포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휴스턴 최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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