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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통일포럼' 연석회의 제안 수락촉구 호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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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8-08 04:44 조회6,680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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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통일포럼(조경미 회장) 한반도중립화통일운동-L.A. 88 공동으로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우리들은 남측 정부 당국에 간곡하게 호소한다. 북측이 수차례에 걸쳐서 제기한 ‘연석회의’ 제안을 남측정부는 화해협력,상생,평화와 통일을 위해  조건없이 수락하고 모든 난관을 남과 해외동포들이 다함께 모여 당면한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자세를 보여줄 것을 진심으로 호소한다.” 내외에 천명했다. 성명을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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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문]


남측정부는 화해협력,상생,평화와 통일을 위해

조건없이 연석회의 제안을 즉각 수락해야 한다.


 

한반도 정세가불안하고 주변국들의 움직임이심상치 않다. 게다가정세를 주도해야 남과 관계는 전례없이 경색되어 누가 보아도 안타까운실정이다.

 

한반도 정세의불안을 해소할 주체는주변국들이 아니고 정세의 중심에 있는 남과 당사자들 자신이다. 그렇기때문에 한반도 정세가 긴장하는가 아닌가를 가장 염려하고 해소해야 당사자들도 다름 아니라 남과 당국자들이다.

 

같은 상황과 정세에서 그것을 풀어보기 위한 방법으로나온 것이 연석회의제안이었다. 어떤 문제라도 그것을 풀기위해서는 서로 만나야한다. 박정희 시대에도남측당국자들과 북측 당국자들이 서로 만났기에  7.4남북공동성명에서 제시한 통일의3대원칙(민족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이나왔고, 성명이 세상에 공표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자주적 통일을 위한 이정표라고 하지 않았는가.

 

한반도 정세가어려울 가장 간절하고 시급한 것은 무엇보다 남과 당국자들이 만나야 한다. 한반도 정세를 주변국들이나 외세에 다가가 해결을 요청하는 것은 한반도 정세를 풀수 있는 기본적인 입장과 자세가 아니다. 한반도문제는 기본적으로 그리고 근본적으로 남과 당국자들이 앞장서서 만나자고 제언하고,  만나서 어려움을 서로 힘을 합쳐 풀어가야 그것이 정상적인 자세가 된다.

 

남과 당국자들이 만나면 반드시국난을 풀수 있다. 그것을 증명해 것이 6.15남북선언이었고, 10.4평화번영 선언이었다. 선언들은 역사적으로 남과 정상들이 만나서 이룩한 고귀한  우리민족의 재부가 된다.  

 

지금 남측 당국자도 그리고 북측 당국자도 모두 어려운 처지에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이나 방도는 오로지 당국자들을 비롯하여 해내외동포들이 모두 만나 당면한 문제의 본질이 무엇이며 그것을 풀어 나가려면 어떤 방도들이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이겠는가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여 여기에 나온 합의점을 가지고 남과 해외동포들이 다같이 힘을 합쳐 힘으로 국난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보는 것이다.

 

남과 양측의 진정성 문제도 서로 만나 토의하면서 검증하고 보완해 나가야 되는데 만나지도 않고 진정성 문제를 내세워 서로의 만남을거부한다면 그것은 누구에게도 설득력을 가질 없다.

 

하여 우리들은 남측 정부 당국에 간곡하게 호소한다. 북측이 수차례에 걸쳐서 제기한 연석회의제안을 남측정부는 화해협력,상생,평화와 통일을 위해  조건없이 수락하고 모든 난관을 남과 해외동포들이 다함께 모여 당면한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자세를 보여 줄 것을 진심으로 호소한다. 오늘의 한반도 정세는남과 당국자들에게 바로 이러한 입장과 자세를 요구하고있다.  

 

2016 88

한반도평화통일포럼

한반도중립화통일운동-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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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ittlestar님의 댓글

littlestar 작성일

평화적 대화를 거부, 방해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것은 명백히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사안이다.
선의를 거부하는 것은 악의를 드러내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평화와 통일을 위한 겨레의 진심어린 노력을 가로막는 자들은 누구든 제거되어야 한다.

문제찾기님의 댓글

문제찾기 작성일

littlestar가 정체를 드러낸 댓글:

이런 인간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진실과 사실입니다.
우리는 반역 매국노 범죄집단을 하루바삐 축출, 처벌하고 깨끗한 민족적 토대위에서 조선과 힘을 합하여 자주통일을 이루어야겠습니다.
조선과 남조선인민들이 같은 수령님을 모시는 길이 가장 빠른 통일의 길이 됩니다.
한 가족, 한 형제 자매의 정의가 바로 '같은 부모를 공유하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우리는 조선의 역사를 잘 알아야 합니다. <세기와 더불어>를 통해서 항일의 역사와 조선건국의 과정을 잘 이해하고, 조선의 령도자와 인민과 자주를 위한 투쟁의 역사를 알면 우리 민족이라면 누구나 조선의 입장을 지지 찬성하게 될 겁니다.
위대한 수령님을 잘 알고 따르면 우리는 저절로 통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policy&wr_id=9520

한라혈통님의 댓글

한라혈통 작성일

18놈들 이제는 아주 대놓고 적화통일하겠다고 하는구나. 너희주군 노인병으로  얼마못 갈것같은데 위대하신 우리 박근혜 대통령을 위대한 수령님으로 모시고 통일하는게 어떨까? 내 생각에는 어느모로 보나 박근혜 대통령께서 더 훌륭한 지도자가 될 것같다. 너희 주군은 건강도 안좋고 교육도 별로 받은게 없고 무엇보다 친일파 후손 아니냐?

하느님님의 댓글

하느님 작성일

악녀를 네 구세주로 섬기는 양심불량의 미친 까마귀여!

주둥아리를 조심하거라!

참된길님의 댓글

참된길 작성일

《로동신문》 련석회의개최를 가로막는 박근혜패당의 반통일역적행위를 단죄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국해방 일흔한돐을 맞으며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개최할데 대한 공화국 정부,정당,단체련석회의 제안은 날이 갈수록 내외의 커다란 지지와 찬동을 불러일으키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나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고있는 남조선당국의 악랄한 방해책동으로 하여 련석회의개최를 위한 준비사업에서는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고있다고 론설은 밝혔다.
  론설은 남조선당국이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의 개최를 위한 공화국의 성의있는 노력에 도전해나서고있는것은 그 무엇으로도 합리화될수 없는 반민족적범죄행위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박근혜패당은 그 무슨 《비핵화에 대한 의사표명》이 없다느니 뭐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으며 련석회의개최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도발적인 《대북압박》놀음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이것은 북남관계개선의 기운을 짓밟아버리고 외세와 함께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더한층 강화하여 동족압살야망을 한사코 실현해보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괴뢰집권세력이 동족이 내미는 화해와 단합의 손길은 뿌리치고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대북압박》에 기승을 부리는것은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고 제목을 조이는 어리석은 망동이다.
  박근혜패당은 우리의 북남관계개선노력에 도전하여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반대해나설수록 그것이 반역《정권》에 대한 온 민족의 분노와 증오심만을 폭발시키고 그로 하여 저들의 종국적파멸이 앞당겨질뿐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의 개최는 시대와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이다.(끝)

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

참된길분께서 보여주신 기사에 적극 공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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