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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석회의'를 <통일대회합>행사로 개최할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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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8-03 03:36 조회4,62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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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평양/도꾜=민족통신 종합]<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는 8월2일 평양에서 협의회를 진행하여 8.15를 기해 진행하려던 '연석회의'는 남측 당국의 방해책동으로 '연석회의'의 성격과 형태를 '통일대회합'으로 전환하여 반드시 개최할 것을 논의했다고 발표하면서 그 실현을 위해 오는 8월11일과 12일 중국 심양에서 남, 북, 해외 대표실무진들이 함께 모여 그 대책을 숙의하기로 북측 준비위원회가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8.15를 전후하여 진행될 남북 해외 행사는 '통일대회합'의 형식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통일대회합에서는 지난시기 열렸던 통일대축전 형태가 될 것 같다. 한편 이 통일대회합 모임에서는 향후 '연석회의'를 반드시 성사시킬 것을 논의하는 통일마당의 성격이 될 것으로 예견된다.

이같이 불가피한 상황이 초래된 그 배경에 대하여 북측준비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공보로 밝히고 있다. 전문을 원문 그대로 여기에 게재한다. 


 


통일로고.jpg

통일로고01.jpg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 공보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에 대한 온 겨레의 기대와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때에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 협의회가 2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협의회에는 북측준비위원회 성원들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협의회에서는 북과 남, 해외에서 지금까지 추진하여온 련석회의준비사업정형을 전반적으로 료해하고 련석회의를 성사시키는데서 나서는 제반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협의회에서는 먼저 우리의 련석회의제안이 온 겨레의 전폭적인 지지찬동을 불러일으키고있는 가운데 중국, 일본, 독립국가협동체, 유럽, 카나다, 미국, 오세안주를 비롯한 해외의 각 지역들에서 준비위원회들이 결성되고 지난 7월 27일에는 통일적인 해외측준비위원회가 조직되는 등 련석회의개최준비사업에서 주목할만 한 성과들이 이룩된데 대해 통보되였다.

또한 남조선에서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녀성 등의 광범한 각계층 단체들과 인사들이 련석회의제안을 지지하면서 그 성과적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다음으로 련석회의성사를 바라지 않는 남조선당국의 악랄한 방해책동으로 말미암아 련석회의개최를 위한 준비사업에서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고있으며 특히 남측준비위원회가 나오지 못하여 전민족공동준비위원회결성이 지연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되였다.

협의회참가자들은 우리의 련석회의제안이 북남사이에 수십년동안 지속되여온 대립과 반목, 불신과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통일의 동반자로서 함께 손을 잡고 과감한 실천으로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개척해나가려는 애국애족의 일념에서 출발한것으로서 누구도 이를 받아들이지 못할 리유가 없으며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정당한 제안을 거부하고 남조선 각 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개최를 위한 준비활동을 가로막아나서고있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합리화할수 없는 천만부당한 반민족적, 반통일적행위라는데 대하여 일치하게 강조하였다.

협의회에서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방해책동으로 하여 올해 8. 15를 계기로 련석회의를 개최하는것이 불가능하게 되였지만 북과 남, 해외의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이 참가하는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은 어떤 일이 있어도 성사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당면하여 8. 15에 련석회의개최가 어렵게 된 조건에서 북, 남, 해외측이 련석회의추진을 위한 실무회의를 시급히 열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협의, 대책해나가기로 하였다.

북측준비위원회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나라의 자주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사변적의의를 가지게 될 련석회의를 반드시 성사시키기 위하여 남조선과 해외의 각계각층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보다 적극적이며 인내성있는 노력을 기울여나갈 확고한 의지를 천명하였다.

 

주체105(2016)년 8월 2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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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닭소리님의 댓글

닭소리 작성일

천하의 반역세력이 닭그네 패당이다.

철저하게 외세 시중노릇이다. 제민족, 제형제자매를 외면하고

사대매국으로만 치닫고 있는 역적이 박근혜년이다.

통일애국님의 댓글

통일애국 작성일

《통일이 애국이고 분렬이 매국이듯이 민족대단결을 지향하는

사람은 애국자이고 민족대단결을 저애하는 사람은 매국노입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이 명언에는 민족대단결에 대한 관점과 립장이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으로 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조국통일은 민족의 대단결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물리치고 조국통일을 이룩할수 있는 힘의 원천은 다름아닌 민족의 대단결이다. 하나의 지향과 목적으로 굳게 단결된 민족의 힘은 그 누구도 당해낼수 없다. 조국통일은 북과 남으로 갈라진 우리 민족이 다시 하나로 결합되는 과정이다. 따라서 민족의 단합은 조국통일에로 이어진다.

민족대단결이야말로 조국통일의 근본전제이며 담보이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민족대단결을 위한 길에 자기의 힘과 정열을 다 바쳐야 한다.

우리 겨레는 자기 조국과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는 애국심이 강한 자랑스러운 민족이다. 분렬된 우리 나라에서 애국을 하려면 민족대단결의 길에 나서야 한다. 민족대단결을 지향하는 사람이 참다운 애국자이다.

조국을 사랑하고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사상과 제도, 정견과 신앙의 차이에 구애됨이 없이 계급, 계층의 리해관계를 뛰여넘어 굳게 단결해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민족대단결위업실현에 쌓아올리신 업적은 우리 겨레에게 남기신 한없이 고귀한 유산이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튼튼한 밑천이다.

지금 온 겨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높이 받들어나가시는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민족대단결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을 위해 힘차게 투쟁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사업총화보고에서 민족대단결이자 곧 조국통일이라고 하시면서 지난날 반통일의 길을 걸은 사람이라고 하여도 그에게 민족적량심이 남아있다면 주저없이 손을 잡고 마음을 합쳐 통일애국의 길을 함께 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민족대단결리념의 참뜻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전체 조선민족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명언의 참뜻을 심장에 새기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애국애족의 뜻을 높이 받들어 민족대단결의 위력으로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주체105(2016)년 8월 1일 《우리 민족끼리》

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치밀어 오르는 분과 불만을 참을수 없었는데
우에 닭소리분과 통일애국분의 댓글을 보고
다소 속이 시원해지고 납득이 가는것 같습니다.
참으로 꼭 맞는 댓글 고맙습니다. 공부가 되였습니다.

김정일대원수님의 명언:
           《통일이 애국이고 분렬이 매국이듯이
                                            민족대단결을 지향하는 사람은 애국자이고
                                                    민족대단결을 저애하는 사람은 매국노입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사업총화보고에서 하신 말씀:
                                                《 민족대단결이자 곧 조국통일》,
                                                        《지난날 반통일의 길을 걸은 사람이라고 하여도 그에게 민족적량심이 남아있다면
                                                                  주저없이 손을 잡고 마음을 합쳐 통일애국의 길을 함께 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민족대단결리념의 참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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