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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조)6.15 유럽위원회 박성애 전 사무국장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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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4-09 07:18 조회3,77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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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조)6.15 유럽위원회 박성애 전 사무국장 운명
“통일 된 조국 위해 자신 바친 애국자” 추모사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6/04/08 [21:2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6.15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박성애 전 사무국장은 조국통일을 위해 자신을 바친 애국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 재미동포전국연합

 

 

6.15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이후 6.15유럽위원회)의 박성예 전 사무국장이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6.15유럽위원회는 지난 6일 박성애 전 사무국장이 애석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히고 추모사를 고인의 영전에 바쳤다.

 

유럽위원회는 박성애 전 사무국장이 통일 된 조국을 위해 자신을 바친 애국자라며 그의 업적을 소개하고 영면에 들 것을 기원했다.

 

6.15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추모사 전문을 게재한다.

 

 

[추모사]

 

6.15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는 전 사무국장 박성예동지의 서거에 참으로 애석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박성예동지는 민족분단의 아픔을 가슴에 않고 하나 된 겨레 통일된 나라를 위해 자신을 바친 애국자입니다.

 

해외에서 가정과 직장생활의 그 바쁜 와 중에서도 6.15 공동선언실천을 위하여 누구보다 앞서서 일하였기에 다른 동지들에게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8.15 광복행사장에 장소를 차지하고 일부극우단체의 방해와 협박에도 불구하고 6.15 통일기를 당당히 걸어놓고 동포들에게 6.15 공동선언을 알렸고 베를린 손기정 마라톤대회장에서 유럽동포 통일의식 설문지를 돌리던 일이 아직도 눈에 선 합니다.

 

그렇게 순순한 열정으로 일하던 동지가 아까운 젊은 나이에 우리 곁을 떠나다니 정말로 안타까운 심정 금할 길 없습니다.

 

박성예동지는 지상을 떠나 영원한 안식의 나라로 갔지만 그가 남긴 순수한 민족애 겨레사랑은 우리들에게 영원히 모범으로 남아 동지의 생전 소원 이었던 조국통일을 반드시 성취할 것입니다.

 

박성예동지 부디 편히 잠드소서.

 

우리는 당신을 영원히 잊지않고 사랑할 것입니다.

 

                                                      2016년 4월 6일 

                                   6.15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일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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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6.15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전 사무국장 박성예 선생의 영전에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조국을 떠나 멀리 독일에서, 늘 조국을 마음에 품고 이름 없이 조국의 민주화와 통일을 위해 늘 밝은 웃음을 머금고 성실히, 열심히 활동하셨던 활동가, 박성예 선생 영전에 6.15 미국위원회의 이름으로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동지로서, 박성예 동지께서 소원으로 가지고 계셨을 통일된 조국의 모습을 우리 시대에는 꼭 이루겠다는 결의와 함께 박성예 동지께서 더 원하셨을 조국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우리가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영전에 전해 드립니다. 박성예 동지께서 이렇게 우리의 결의와 의지 속에 함께 하시기에 박성예 동지는 우리들 속에 살아 있으며 앞으로도 늘 우리와 함께 하실 겁니다.
 
다시 한 번 고 박성예 동지의 영전에 마음을 모아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2016년 4월 7일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대표위원장 신필영
(6.15공동선언실천 서부지역위원회 대표위원장 정창문
 6.15공동선언실천 뉴욕지역위원회 대표위원장 김대창
 6.15공동선언실천 중부지역위원회 대표위원장 김려식
 6.15공동선언실천 워싱턴지역위원회 대표위원장 윤흥노)

노길남님의 댓글

노길남 작성일

박성예 선생,

어찌하여 이렇게 일찍 가셨습니까?

생전에 그렇게 통일을 바라고
남북 해외가 손잡은 6.15조직을 위해
열심히 땀흘리던 모습들이 떠오릅니다.

통일을 보지 못하고 떠난 박성예 선생의
영전에 삼가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금 평양에서 취재중 알게되어
이 댓글란을 통해 소식전합니다.

박서예 선생의 그 마음, 그 염원을
살아 있는 우리들이 더 열심히 하여
생전에 바라던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 위해
우리 산자들이 한층 더 열심히 노력하고 실천하겠습니다.

편히 잠드소서~

2016년 4월9일
평양에서

노길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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