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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2신]각급학교 일제히 개학식 갖고 수업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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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4-02 06:36 조회8,192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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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1일 북부조국, 조선은 전역적으로 각급학교들이 입학식과 개학식이 진행되엇다. 유치원 생활 2년을 마치고 평양제4소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197명이 되었다신입생들은 상급학생들의 환영을받으며 교정을 들어섰고이들 신입생들(7) 학부모 혹은 가족들은 소학교에 입학하여첫수업을 받는 모습을바라보며 기쁨에 넘친 표정들을 지었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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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통신 노길남/김백호 특파원]12년제 의무교육을 실시해온지 2년이 되는 신입생들의 입학식을 필두로학교수업이 시작되었다. 민족통신취재진은 이날 평양시내소재한 평양제4소학교신입생 입학식과 개학을맞아 수업을 시작한 학교를 방문하여소학교 수업분위기를 취재했다

 

유치원 생활 2년을 마치고 평양제4소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197명이 되었다. 신입생들은 상급학생들의 환영을받으며 교정을 들어섰고, 이들 신입생들(7) 학부모 혹은 가족들은 소학교에 입학하여첫수업을 받는 모습을바라보며 기쁨에 넘친 표정들을 지었다.

 

신입생들 부모들과할머니들의 손에 이끌리어 학교에 들어 어린이들은 활기에 모습을 보이며상급학생들이 뿌려주는 종이 꽃가루 환영을 받고 교정에 들어왔다. 신입생들을 맞이하는 상급학생들은 물론 신입생들, 그리고 이들의 학부모혹은 가족들은 7살짜리어린이들이 국가에서 배급받은 가방을 둘러메고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교정에 들어섰다.

 

유치원을 마치고 학교에 입학한신입생들이 있는 교실에  들어가 수업하는 모습을참관했다. 담임선생이라고 소개한 교원은 학생들의이름 하나 하나를자신들이 소개하라고 묻자 7살짜리 소년소녀 학생들은자기 차례가 오면   벌떡 일어나우렁찬 목소리로 자기 이름을 외쳤다. 대부분학생들이 비록 유치원 2년을 마친 아동들이지만 씩씩하고 패기에넘쳐 있고 눈동자들이 하나같이 초롱초롱한 모습이었다.

 

개학식때 교장선생의 환영의 말씀을포함하여 신입생 대표 토론(연설), 재학생대표 토론, 교원대표토론도 자본주의 사회에서지내온 우리 취재진들에게는 깊은 감명을주었다. 학용품과 교과서 일체를 무료로보급하는 순수한 사회주의교육 분위기와 학생들, 교원들의 생각들은 서방이나자본주의 세계 교육내용과 분위기와는 사뭇달랐다.

 

교장선생은 환영사에서 학생들과 가족들을 향해 학교교육, 사회교육, 가정교육이 결합되어공부잘하는 우등학생이 되고 그리고 품성이 좋은 모범학생이 되어 나라를위한 애국활동에 기여하는값있는 미래의 동력이 것을 주문하는한편 이러한 사회기틀을 만들어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에 대하여 감사하고, 그리고 12년제 의무교육제도를 비롯하여 아침과저녁이 다르게 번영하는조선을 이끌어 주고 있는 김정은 1위원장의 노고에 감사한다는 말을 힘주어강조했다.

 

신입생 대표도연단에 나와 김정일국방위원장이 다닌 평양제4소학교에 입학하게 된것을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공부도잘하고 생활도 잘하는모범학생이 것을 결의하고 다짐하는 한편 12년제 교육제도를 마련하여 자기들이좋은 교육시설에서 마음놓고공부하게 마련하여준 김정은1위원장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특별히강조한다.

 

재학생 대표도나와 토론했다. 선군시대참된 영웅이 되라는김정은 1위원장의말씀을 가슴이 안고 배우고 배우며선생님들과 웃사람들을 존경하는모범학생들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교원대표도 나와 토론했다. 학생들을 선군조선의 훌륭한 후비대로만들기 위해 , , 체를 결합하여애국적인 박사동이, 영웅동이로 키우겠다고 결심하는한편 오는 5 맞이하는 조선로동당 7차대회에  교원들모두도 부끄럼없는 선군시대의 교육전사로서의 과업을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결의하기도 했다.

 

개학식이 끝나고신입생들이 있는 교실에서진행한 교원의교수방법과 질문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 김은향교원은 학생들에게 자신들의소개, 첫시간 국어교과서에 나온 차례 이야기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꿈이 무엇인가를 물었다. 대목이 무척 흥리로웠다. 학생은 최우등학생되고 싶다고했고, 다음학생은 박사 되겠다고 했고, 다음은 비행사’, ‘인민군대’, ‘김정은 원수 정찰병’, ‘김일성종합대학교 학생’, ‘과학자’, ‘재강둥이 7 짜리 아동들의꿈은 다양했다. 그러나이들 학생은 탕크병이 되고 싶다고 하였는데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가에 대해 미국놈들때려부시기 위해…”라고 대답하여 참석한 학부모들과 가족들의 웃음을자아내기도 했다.

 

학교는 1945 1121 창립되어 오늘에 이르고있다. 현재  학생들의 숫자는 1천명 가량 된다고한다.

 

이날 민족통신취재진이 현장에서 학부모들 3명과 대담했다.(동영상은제작되는 대로 소개)

 

신입생 가족들은입학식 하루 전날밤은신입생이 자녀들도가슴설레였지만 부모들과 가족들도모두 가슴 설레였다고 고백했다. 입학식과개학식을 가리켜 영광의’, ‘자랑스러운 표현했다. 신입생을입학시킨 부모들은 불과 얼마전 김정일 1위원장이김정숙가방공장 현지지도 하였는데 가방들을 선물로받은 신입생들인 학생들이기뻐서 어쩔줄 몰랐다고이구동성으로 반응했다. 학교 교원들, 학부모들, 학생들모두가 나라의 최고영도자에 대한 존경심과숭앙심은 모두가 하나같았다. 일심단결의 원천이 이러한사회구조속에서 구체적으로 자리잡고있었다. 이러한 토대와전통을 마련한 것은  주체사회주의를 창시한김일성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위업들 가운데가장 빛나는 업적으로나타났다.

 

이날 행사의참관을 통하여 그리고학생들의 모습과 학부모들과의 대담을 통하여 조선의 후비와 미래도  밝고 창창할이라는 것이 민족통신 취재진의  소감이다.()


민족통신: 북녘 각급학교 개학 입학식이후 학습열풍 취재(동영상)

https://youtu.be/3MeCBEPvA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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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사진들은 곧 올려드리겠습니다./평양 특파원 취재진

金必要님의 댓글

金必要 작성일

입학을 축하~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라오스에서 북녘으로 송환된 탈북청소년 9명 전원이 대학생이네요? 특히 나머지 4명이 모두 어엿하게 대학생이 되었으니 암튼 북녘에서 공부열심히 했으면 바램이네요?

최지영님의 댓글

최지영 작성일

북녘 소학생들의 미래꿈이 흥미롭군요.

"개학식이 끝나고신입생들이 있는 교실에서진행한 한 교원의교수방법과 질문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 김은향교원은 학생들에게 자신들의소개, 첫시간 국어교과서에 나온 차례 이야기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꿈이 무엇인가를 물었다. 이 대목이 무척 흥미로웠다.

한 학생은 ‘최우등학생’되고 싶다고했고,
 다음학생은 ‘박사’ 가 되겠다고 했고,
 그 다음은 ‘비행사’, ‘인민군대’, ‘김정은 원수 정찰병’, ‘김일성종합대학교 학생’, ‘과학자’, ‘재강둥이’ 등 7살 짜리 아동들의꿈은 다양했다.

그러나이들 중 한 학생은 탕크병이 되고 싶다고 하였는데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가에 대해 “미국놈들때려부시기 위해…”라고 대답하여 참석한 학부모들과 가족들의 웃음을자아내기도 했다".

개구리님의 댓글

개구리 작성일

참귀엽다.

김진향님의 댓글

김진향 작성일

이희세 명예위원장님의 추모식을 알려드립니다.

6.15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상임대표였으며 한민족유럽연대
자문위원이셨던 이희세 선생님의 영전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지난해 베를린에서 열린 오월민중제를 마지막으로 참석하시고

그동안 지병으로 고생하시다 지난 3월 29일 23시20분 에

영원히 우리곁을 떠나셨습니다.

독재정권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이역만리 프랑스에서 조국의

민주화와  평화, 분단된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온 생을 헌신하시고

자신의 일생을 바치셨습니다.

통일된 새 조국의 땅으로 돌아올 그날까지 부디 영면하시길

기원하며 선생님의 영전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일시 : 2016년 4월17일 일요일 12시
장소 : 복흠 한국인의집 (한국 민중문화모임)

      Ruhr Str.150  44869 Bochum

 추모 위원장

이종현 : 6.15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한민족유럽연대 상임자문위원

 추모 단체

* 6.15 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재도이취란드동포협력회,범민련유럽지역,함께사는세상,한민족유럽연대

* 재 유럽오월민중제 준비위원회

  < 코리아 협의회, 노동교실, 한국 민중문화모임>

* 연락처 : 6.15유럽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이영우 615 europ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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