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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93]식민지 매국노들이 종북사냥하는 이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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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3-29 10:48 조회3,67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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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재미동포 간호원아줌마 평론가는 "남한은 특히 남북관계에서 북을 아는 것을 몹시 두려워한다. 진실을 알게되면 자신들이 사대매국노라는 것이 들통나기 때문이다. 그럼으로 해외동포들이 몫이 크다고 생각한다. 남한은 정보를 차단당하기 때문에남북 서로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그들의 생각 - 참 진실을 알리는 것은 그런대로 정보 통신의 자유가 있는 해외동포들의 몫이라 생각한다.그래서 나는 북한에 대한 글들도 있는 그대로 퍼 나르고자 하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전체를 더 볼수 있는 기회를 주고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는 것이 자유를 추구하는 민주주의가  아니겠는가? 그래서 나를 종북이라 한다면그것은 무엇인가를 숨기고 사기쳐야하는 매국노 국정원의 통치 파쇼술수일 뿐"이라고 비판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연재-93]식민지 매국노들이 종북사냥하는 이유들



*글:이인숙(재미동포 간호원아줌마 논평가)


남한은 특히 남북관계에서 북을 아는 것을 몹시 두려워한다. 진실을 알게되면 자신들이 사대매국노라는 것이 들통나기 때문이다. 그럼으로 해외동포들이 몫이 크다고 생각한다. 남한은 정보를 차단당하기 때문에남북 서로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그들의 생각 - 참 진실을 알리는 것은 그런대로 정보 통신의 자유가 있는 해외동포들의 몫이라 생각한다.그래서 나는 북한에 대한 글들도 있는 그대로 퍼 나르고자 하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전체를 더 볼수 있는 기회를 주고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는 것이 자유를 추구하는 민주주의가  아니겠는가? 그래서 나를 종북이라 한다면그것은 무엇인가를 숨기고 사기쳐야하는 매국노 국정원의 통치 파쇼술수일 뿐이다.

식민지 매국노들이 

정보를 자유롭게 접할 수 없도록

 종북사냥하는 이유

부정선거 가짜대통령이 통일대박” “진정성 있는대화” 등을 떠들어왔다.

전쟁을 하지 않겠다면북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진정성있는 대화도 하고 통일의 길을 밟아 나갈 수 있다.

그런데 개성공단에서 만 4년 동안을 지낸 김진향 교수는 우리남쪽이 북에 대해서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답답해 한다.

우리남쪽은 여직껏 거짓과 왜곡으로 일제 매국노들이 사회전반을 장악해온 외세의 식민지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파워엘리트들은 중동과 한국이 미국의 이익을 지켜주는 두개의 발판이라고 하며그러기 위해서는 북한을 악마화해야 한다” 고 한다.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 가 있다고 매도하듯이북한을 악마로 매도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침략위협과 경제제재로 북한을 지금까지 수십년동안 비상사태’ 를 만들고그러한 비정상적 상황을 과장 왜곡 조작하여 언론플레이를 해왔다. 

 

그래서 우리 대부분은 북에 대해서 무지하고 거짓의 역사를 진실인양 믿게 되어 노예근성” 의 들쥐”(위컴의 말로 전락된 것이다.

무수히 그 공공 사례들이 많지만내 개인적 몇 가지만 예를 들어 말하겠다.

 

나는 우리나라가 일제 식민지 1930 40년대에 독립운동이 없는 것에 몹시 자존심이 상했었다무슨 비열한 민족이 식민지로 있으면서 독립운동 하나 없다니!

그런데 광주항쟁 바로 뒤  UCLA 서점에서 한국에서는 금지서적인  부르스 커밍스의 The Origins of the Korean War 라는책을 발견하고 읽어보게 되었다.

그 책에  동북아시아에서 항일 투쟁 혁명군들이 치열하게 관동군과 싸워 일본의 제일 강하다는 군부대가 수렁에 빠진 격이 되었고결국 일본의 패망을 가져온 중요한

한 요인이라는 짧은 몇 문구가 나에게 준 충격은 엄청났다.

우리에게도 항일무장 투쟁이 있었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김형욱의 회고록을 읽게 되었는데북한의 김일성이 가짜가 아니라 동북아에서 항일무장 투쟁을 했던 진짜라는 것이다.  Bruce Cumings도 김일성을 말했지만 진짜 가짜 논란은 없고또 너무나 세뇌가 된 내 마음은 반신반의 했는데이제 중앙정보부장이었던 자까지 확실하게 하는 말이니 안 믿을 수가 없었다.  

그때 받은 충격은 또 엄청컸다. 

내가 알고 배운 모든 것이 거짓일 수 있다는 공허함 또 컸다. 

거짓 속에 살다가 서른살이 넘어서야 진실을 알게 되다니! 

 

90년대 북한이 극히 어려웠을 때 북한동포돕기 모금운동을 했다.

식량을 보내면 군인들이 다 가져가 버리고 민간인에게는 혜택이 없다고 언론들이 떠들었다.

우리 역시 맥빠지고 북한 위정자들을 욕했는데동아투위로 해고당한 선배가군인들도 우리애들인데 먹여야지라고 말씀하셨다그 말에 그렇지’ 라고 깨닫고 다시 모금 운동을 계속했었다.

 

그런데  2~3년전 신은미 교수의 북한방문 글에 북한은 수송수단이 안 좋아 거의 모든 일에 군대차가 동원된다’ 라는 글을 보고 번뜩 깨닫게 되었다.

북한은 경제제재로 석유수입이 어려워 차량운행이 극히 어려울 수 밖에 없다.  그래도 미국의 끊임없는 침략위협에 군대는 기능을 유지하도록 해야 될 것이고, 1990년대 그때 북에 보내진 식량도 군수송차량이 동원되어 각지에 배포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더욱이 북한의 군대는 남한 처럼 군과 민이 완전 분리된 체제가 아니라군이 민간인들의 집과 농지 도로등을 마련해서 주는 군민연합체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런 체제에서는 북에 지원했던 양식을 군수송차량으로 날라서 각지에 분배해 주는 것이 너무도 당연했는데미국 절대식 교육을 받고 자란 우리 남한 출신들은군대차량이 지원식량을 다 실어 갔다는 그  부분사실’ 만을 가지고그와 관련된 수 많은 연결 고리들(전체사실)을 돌아봄이 없이진실인양 선전하는 것을 그대로 믿었던 것이다. 

남쪽에서 자란 나의 협소한 작은 지식으로그 사회 여러 원인들이 겹쳐 연관 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정확히  판단한다는 것이 언어도단인 것이다.    

그리고 내가 그때 그 작은 사실 하나를 제대로 깨닫는데 무려 20여년이나 걸렸다는 사실이 놀라왔다.

 

우리가 손바닥을 눈에 대고 하늘보다 손바닥이 더 크다라고 해서는 안된다.

그런데 그와 같은 작은 사실로 전체의 의미를  왜곡하는 일이 매국노들이 주도하는 왜곡된 우리사회에서는 항상 일어나게 되어있다.

 

어느 선배님의 말씀대로 우리나라의 모든 문제의 근본은  민족세력과 외세와의 대결구도(민족모순)에 있다.

남북문제는 물론이고남한을 미국이 준식민지로 장악하고 매국세력들을 내세워 좌지우지하며국가보안법이라는 파쑈 일제통치법안을 변형하여 국민들을 철저히 통제한다.

노동운동 농민운동 민생운동 이러한 것들도 소수의 매국세력들을 위하여 강력한 통제법안으로 통제하고 있는 것이다.

식민지 나라에서 노동자의 권리가 지켜지고,  농민의 권익 환경보호 등등이 제대로 지켜질 수 있겠는가?

 

지금 한토마에도 국정원이 프락치를 심어말하는 자유,  정보 통신의 자유들을 차단하고 사람들을 겁박하는 것이다매국노 지배세력들이 주는 정보와 범위 내에서만 듣고 말하고 생각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전체 속에서 부분을 보아야지부분으로 전체를 평한다는 것은 어리석음이다.  그것을 외세는 매국노들을 통하여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세계 지배전략에 따라 한반도 정세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으므로,국내 문제를 풀어 나가기 위해서는 세계의 움직임북한의 실제 상황도 보아야  그 전망을 볼수 있다. 

물론 전체 속에는 강물의 흐름속에 거칠게 역류하는  부분도 있는 것 처럼, 감안하고 걸러내야 할 부분도 있게 마련이다.

이 걸러내고 감안해야 할 부분들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름으로 강요할 수 없는 것이고 제대로 교육받은 사람들이라면 스스로 알아서 판단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북의 모든 정보 ㅡ 그들의 삶과 생각들을 아무것도 모르고 무조건 왜곡 매도 판단하는 남한에 일단은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강물이 역류하는 그 부분은  왜 그럴까 역지사지해서 그들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보고합리적인 사실을 아는 동포들이 되기를 희망한다.

뭐를 제대로 알아야 무죄한 사람에게 돌을 던지지 않게 된다.

 

무지한 군중들이 유태 종교 지도자들의 선동에 따라예수가 죽을 죄를 지었다고 생각을 한 것이다.  그리고 죽이라고 외쳤다. 

예수가 십자가에서 자기를 십자가에 죽이라고 외쳤던 군중들을 용서하면서 저들이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을 도무지 모르나이다” 라고 했다.

무지는 자기도 모르게 (때로는 오히려 당당하게 ) 엄청 큰 죄를 짓는 다는 말이다.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가장 두려워 하는 자들은 왜곡과 음폐 조작 음모를 일삼는 외세와 매국세력들이다.

그래서 그들은 정보를 철저히 차단하고 북에 관한 말과 글을 통제하는 것이다.

재판도 피고와 원고 양쪽의 말을 다 들어 보지어느 한쪽 말만 듣고 일방적 결정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우리는 북한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남한은 정보를 차단당하기 때문에남북 서로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그들의 생각 - 참 진실을 알리는 것은 그런대로 정보 통신의 자유가 있는 해외동포들의 몫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북한에 대한 글들도 있는 그대로 퍼 나르고자 하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전체를 더 볼수 있는 기회를 주고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는 것이 자유를 추구하는 민주주의가  아니겠는가? 

그래서 나를 종북이라 한다면그것은 무엇인가를 숨기고 사기쳐야하는 매국노 국정원의 통치 파쇼술수일 뿐이다. 

 

참고 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37301.html?_fr=m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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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아무나 보고 종북이라고 해대는 극우성향의 보수개신교목회자들이나 새누리당같은 극우보수정당은 제발 자제했으면 좋겠다~!!!! ㅡㅡ;;;;

스톱징징님의 댓글

스톱징징 작성일

아줌마는 븍한에 가서 살지 왜 미국 살면서 매일 징징 거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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