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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22신] 북녘이 강성대국이 된다는 근거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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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3-10 08:18 조회4,33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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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은 방북취재를 마치고 돌아오는 국제열차에서 많은 사색을 했다고 알리면서 평양에서 출발하여 압록강과 맞닿은 신의주로 향하여 중국으로 가는 열차에서 창밖에 보이는 전원들을 감상하는 한편 북부조국의 미래로 질주하는 사색의 일면을 소개하는 글을 보냈다.[민족통신 편집실] 


[평양22] 북녘이 강성대국이 된다는 근거들(중)

 

조선의 부흥번영의 근거들은 어디에 있는가

[평양22=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국제열차는 서너군데 정차하고 압록강과 맞닿은 신의주로 향하고 있다. 창밖에 보이는 전원들은 그림처럼 스쳐가고 있다. 이렇게 여행하면서도 내 머리에 감도는 상념들은 역시 북부조국의 미래로 질주하고 있다.

  21세기 부흥하는 문명국은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을까.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지도자들은 어디에서 찿을 수 있을까.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국민들(인문들)은 어느 사회에서 발견할 수 있을까.

기자는 66번째 방북취재를 마치고 평양역에서 국제열차를 타고 떠나오며 이러한 사회, 이러한 나라를 전망하는 한편 그 근거들이 어디에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이런 사회, 이런 나라를 전망하려면 우선 그 나라의 지도자들이 어떠한 인물인가에 대하여 분석하여야 하고, 그리고 그 지도자들에 의하여 영도받아 온 구성원들의 정신상태와 실천자세가 어떠한가를 짚어보아야 할 것이다.

한 나라의 흥망성쇄는 역사적으로 영도자에 의해 결정된다고 본다. 그 영도자의 인물됨을 보려면 무엇보다 그 영도철학이 무엇인가를 파악해야 한다. 자기 구성원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철학인가 아닌가가 그 첫째가 될 것이다.

자기 국민(인민)을 사랑하는 잣대는 국정운영의 철학사상에서 나오지만 이것을 검증하려면 그 구성원들이 얼마나 단결단합되어 있고 자기 영도자를 얼마나 존경하고 흠모하고 그리워하는가 아닌가에 의하여 가늠할 수 있다. 일심단결은 하루 아침에 억지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일반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존경과 흠모는 강제적으로 만들어 지지 않는다. 그 철학과 실천에서 나오는 구성원들의 인식과 감정에서 비롯된다.

북녘사회 영도자들이 세계 그 어느 나라 지도자들에 비해 훌륭한 것은 이들 영도자들이 국정을 운영할 때 바른 지침들이 담겨져 있는 진보철학을 소유하여 왔기 때문이다. 이 철학은 단순히 유물사관에 근거한 맑스-레닌 철학이 아니라 사람중심을 잣대로 놓고 독창적으로 개발한 주체철학을 소유하여 그 철학사상에 기초하여 국정을 운영하는데 나침판이 되어 왔다.  

그 다음으로 북녘사회의 원동력이 되어 온 구성원들이 자신들의 지도자 사상이 훌륭한 점을 인정하고 그 지도자들이 구성원들을 위해 진심으로 모든 것을 다바쳐 헌신하여 왔다는 것을 구체적 삶의 현장에서 몸소 체현하며 인식하여 왔기 때문에 언제나 그 고마움을 느끼며 그리워하여 왔다는 점이다. 그래서 북녘동포들은 자기 지도자를 조건없이 신뢰하고 조금의 의심도 없이 믿어 왔다. 이것이 바로 세계 제1의 일심단결된 사회를 이룬 중요한 요소가 된다.

북녘동포들이 자기 지도자를 가장 존경하고 우러러 보는 것은 또 세계 다른 나라들의 지도자들과는 달리 자기 지도자들은 어려움을 헤쳐오면서도 사대주의의 길로 가지 않고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조건이 되는 주권사회를 위해 목숨을 걸고 국정을 운영하여 왔다는 점이다. 해방전후사를 비롯하여 분단역사 70여년 동안에도 이것 때문에 북녘의 영도자들과 군민들은 하나로 힘을 합쳐 자주의 나라, 주권의 나라, 주체의 나라로 지켜 왔다는 것은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 사실이다.

그래서 북녘동포들의 그 누구와 대화를 나눠 보아도 다른 큰나라들을 부러워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다시말하면 북녘 영도자들이나 군민들 모두가 사대주의를 거부해 왔다. 이들은 오로지 내 나라가 제일로 좋다는 인식에 기초하여 생각하고 일해 왔다. 어린이들까지 세상에 부럼 없어라는 구호를 제일로 좋아 할 정도로 자기 것에 대한 귀중함과 소중함이 절절하다. 이런 고귀한 정신은 글과 말에서도, 미술과 문학작품에도, 음악과 무용 등 예술에서도, 신문과 방송 등 모든 매체들에서도 같은 종자들과 내용들이  나타난다. 북녘사회 곳곳을 다녀보아도 모두가 이런 정신을 함양하고 고취하는 구호들이 눈에 띈다. 북 전역에 소재한 그 어떤 사적지들을 참관하여도 마찬가지이다. 전체사회가 한마디로 표현하면 애국심에 불타고 있다.

이러한 사회의 환경이 애국심에 불타고 있다는 것은 이 사회를 운영해 온 영도자들이 그 누구보다 헌신적인 애국자들이라고 묘사하면 그것이 정답이다. 우리민족 성원들 가운데 항일투쟁시기에 모든 걸 다 바쳐 헌신한 애국자를 꼽는다면 김일성주석이며, 동시에 조국해방투쟁에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 정신으로 분단조국을 끝장내기 위해 가장 헌신해 온 지도자를 꼽는다면 여기에도 김일성주석이 정답이다.

이어서 국정철학, 혹은 자주철학 이론을 다듬고 다듬어 완벽한 이론으로 정식화하여 놓은 영도자로서 그리고 그 어떤 외세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군사강국으로 건설한 지도자를 꼽는다면 여기에도 김일성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라고 말 할수 있다.

조선을 아는 외국의 진보계 인사들도 이들을 가리켜 우리민족  5천년 역사에서 최초로 자주의 나라를 건설해 온 위인들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오늘날 조선의 젊은 지도자는 그 어느 나라의 도움도 없이 단신으로 미국과 그 추종국 패거리들과 맞대결을 벌이고 있는 중에 있다. 그는 세계 최강이라고 일컬어 온 미국을 향해 본토공격을 선언하는 한편 그 시녀인 박근혜정권을 향해 서도  청와대공격을 겨냥할 것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내외 동포들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도 놀라고 있다. CNN과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언론들도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본다. 그럴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몇개 나라들만 갖고 있는 수소탄시험 완전성공, 광명성4호도 발사시켜 단번에 성공시키고탄도탄수중 시험발사, 신형반함선 로케트발사 시험, 전술유도탄시험발사 및 반탱크유도무기시험 사격 등을 통해 미제국주의 세력과 맞대결하여 미 본토를 쓸어버리겠다고 공개적으로 천명하면서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상천외한 무기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더 이상 숨길 필요가 없다고 발표한 나라는 지구상 2백여 나라들 가운데 오로지 조선 뿐이다. 그래서 이 같은 자세를 보여 온 젊은 지도자, 김정은 제1위장의 그 배짱과 담력에 대하여 세계인들은 놀람과 함께 감탄의 소리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또한 최첨단과학기술을 동원한 신무기들을 과시하면서  코리아반도 남녘땅에 미국의 온갖 무기들을 끌어들여  참수작전을 펼치며 대거 합동군사훈련을 벌이는 미국을 향해 그리고 남측 당국을 향해 털끝만치도 북녘영토에 침범하는 경우에는 삽시간에 반격할 것이며 그런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에는 선제공격도 불사하겠다며 우리는 빈말을 하지 않는다고 경고하고 있다.

북녘의 최고지도자와 전체 군민들은 제아무리 미국이 주동이 된 유엔안보리가 또다시 불평등한 제재를 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해 조금도 그 어떤 두려움, 그 어떤 무서움도 없는 입장과 자세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기자는 국제열차 창밖을 내다보며 어떻게 이런 자세들이 나올 수 있을까라고 자문하며 잠시 사색에 잠겼다. 그리고 그 의문을 생각해 보았다.

조선은 이제 미국과 대결할 자위력도 갖춰 놓았지만 이 보다 더 강위력한 일심단결의 사회를 이뤄 놓았기 때문에 그리고 미국에 대하여 세계 그 어느나라 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백전백승할 수 있다는 근거가 된다고 생각했다.

여기에 과학기술중시정책을 펼쳐 온 조선은 수백만명의 과학지식인 군단을 갖고 있어 세계 두뇌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사실들도 세상에 많이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들의 후비가 될 어린이들, 청소년들, 청년대학생들이 그 어느 나라보다 모범적이고 열심이다. 이들중에는 수재와 천재들이 수두룩하다는 것이 조선사회의 재부로 자랑하고 있다. 기자'는 이러한 현실들도 감동깊게 관찰했다. 그래서 '청년강국'이라는 말도 등장하고 있다. 

또한 지나간 역사적 사실들에서도 근거를 찿을 수 있었다. 이것은 북녘의 영도자와 북녘의 군-민 모두가 혁명적 의리, 동지적 의리로 굳게 뭉쳐 있기 때문에 프에불로 사건때도 승리했고, 121미정찰기를 추락시킨 사건때도, 판문점 미루나무 사건(도끼사건이라고도 함)때도, 그리고 그 이후 북미대결에서 지금까지 연전연승하여 왔다는 것을 북녘 동포들 모두가 자랑으로 여겨 왔고, 앞으로도 승리만을 전망한다고 자신감에 넘쳐 있다. 그래서 조선은 핵과 경제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병진노선에 의하여 강성대국을 건설하자는 열풍으로 가득차 있다. 그 원대한 구상이 오는 5월초에 펼쳐질 제7차 당대회에서 그 청사진이 나올 것이라며 각계 각층이 자기 분야에서 눈코 뜰 사이없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이것이 요즘의 북녘사회 분위기이다. (다음에 마지막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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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1]과학기술강국으로도 비상하고있는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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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2]광명성4호와 수소탄개발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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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3]전자도서관-‘과학기술전당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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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4]북녘의 《눈물 사회학》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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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1]북녘동포들은 모두 ‘역사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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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20]경제건설과 핵무력 개발 병진노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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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21] 북녘의 모습들 이모저모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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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울 남녘의 무지랭이한 보수언론들과 보수단체들이 아무리 북한이 무너진다 무너진다고 소리를 빽빽질러대도 안무너져요~!!!!! ㅡㅡ;;;;;;

발걸음님의 댓글

발걸음 작성일

북측은 남측 정부의 독자적인 대북 제재에 맞서 북에 있는 모든 남측의 모든 자산을 청산하고 경제교류와 북남 교류 등도 중단하겠다며 군은 선제공격 방식으로 전환하고 최후의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연합뉴스 등 주요 언론들은 10일 조선중앙통신을 인용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 시각부터 북남사이 채택 발표된 경제협력 및 교류사업과 관련한 모든 합의들을 무효로 선포한다."고 발표한 내용을 보도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는 "남조선괴뢰패당이 일방적으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업지구 가동을 전면중단한 것만큼 우리는 우리 측 지역에 있는 남측 기업들과 관계 기관들의 모든 자산을 완전히 청산해버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평통 대변인 담화는 "박근혜 역적 패당에게 치명적인 정치, 군사, 경제적 타격을 가해 비참한 종말을 앞당기기 위한 계획된 특별조치들이 연속 취해지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변인 담화는 지난 8일 발표된 우리 정부의 대북 제재 조치에 대해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는 격으로 독자 '제재'라는 것을 발표하는 놀음을 벌렸다"며 "황당무계한 내용들로 가득찬 이번 '제재안'에 대해 말한다면 아무데도 소용없는 물건 짝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담화는 "백두산혁명강군은 지금 적들이 움쩍하기만 하면 일격에 불마당 질해버릴 수 있게 선제공격방식으로 전환하고 최후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우리 군대의 1차적인 타격권안에 들어있는 청와대소굴에 들어박혀 못된 짓을 일삼고 있는 박근혜패당의 만고대죄는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를 이어갔다.
 
앞서 북측은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에 대응해 지난달 11일 개성공단을 군사통제구역으로 선포하면서 남측 인원을 전원 추방하고 자산을 동결하는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이후 북측의 각 기관과 당국 심지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전면에 나서 연일 '핵위협' 수위를 높이며 경고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척척척님의 댓글

척척척 작성일

조선이 탄도 미사일 2발을 동해 북부해상으로 발사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소리와 연합뉴스는 10일 조선이 10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의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이 오전 5시20분쯤 황해북도에서 강원도 원산 동북방 북한 지역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조선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약 500km를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이에 대해 “한국군은 관련 상황을 면밀히 추적감시하고 있으며, 북의 도발에 대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참은 밝혔다.
 
미국 국무부 역시 'VOA'에 관련 기사를 접했다며 현재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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