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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7]북녘 딸,남녘 어머니 김련희씨에 새해인사(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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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1-12 08:16 조회17,867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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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김백호 편집위원]혈육을 그리며 눈물로 전하는 평양의 딸, 리련금이 남녘에서 가족으로 보내달라고 애타게 호소하는 그의 어머니 김련희씨에게 화면으로 새해인사를 한다. 그리고 꾀임에 의해 남녘 국정원의 공작에 의해 유인납치된 딸, 문수경의 어머니도 딸이 그리워 잠못이루며 눈물로 지새는 심정을 토로하며 하루 빨리 돌아오게 해 달라고 호소하는 안타까운 한 어머니의 호소가 있다. 이 동영상을 북녘의 인터네트 언론 '우리민족끼리'가 담아 게재했다. 이 사연을 여기에 소개한다.





[기획-6]민족통신, 남녘의 평양시민 김련희씨와 전화대담

*전화 특별대담-동영상 보기


https://youtu.be/RxvfH3Kzg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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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저도 저 동영상봤습니다~!!!! 이연금양의 피에젖은 통곡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ㅠㅠㅠㅠㅠㅠ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김련희씨 같은사례는 아니지만 42년전에 저희 남녘으로 의거했지만 당시 중정놈들에게 고문당해 병신이 되어버린 인민군 지도원출신의 김관섭이라는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영영 가족들을 아얘자체도 못만나고 남녘에서 비참하게 살고계시거든요? ㅠㅠㅠㅠㅠ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민족통신 여러분~!!!! 저기 김련희씨 말고 42년동안 단한번도 조국에 못간채 남녘에서 비참하게 살고계시는 중정고문피해자 김관섭씨에 대한 이야기도 올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

유학생님의 댓글

유학생 작성일

김련희 선생님 힘내세요!!!
꼭 가족 품으로 돌아가기를 바랍니다./KJH 올림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문진혁방송원이 가라사대 강제로 천륜끊임당하게한 우리 남녘의 보수정부와 보수정치인들 보수언론들에 대해 열불난다고 전해라~!!!!

권은경님의 댓글

권은경 작성일

북한 해외노동자의 노동착취

러시아에서 일하던 북한 노동자가 과중한 노동에 못 이겨 분신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난 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한 주택가에서 북한 노동자가 인화 물질을 몸에 뿌리고 불을 붙여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합니다.

현지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이 사람은 인근 주택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북한 노동자라고 합니다. 이 남성의 집에서 유서도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유서에는 "힘든 생활로 인해 많이 지쳤다. 나는 죽지만 아무도 원망하지 않는다”고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외국에서 노동생활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으면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을까요.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일하고 있는 북한의 해외 파견 노동자의 수는 현재 러시아를 비롯한 전세계 20여 개 국가에 5만 명이 훨씬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의 노동자들은 해외에서 광산, 벌목장, 건설현장, 섬유 및 의류공장 등에서 일합니다.

중국과 러시아에서 북한의 노동자들이 가장 많이 일하고 있고,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와 유럽 국가들에도 많이 파견되어 있습니다. 마르주끼 다루스만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유엔 총회에 제출한 북한인권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해외에 파견된 노동자들의 노동착취를 통해 북한당국은 매년 12억에서 23억 달러 규모의 통치자금을 벌어들인다고 합니다.

더 많은 북한주민들이 해외에서 세계의 실정도 직접 경험하고 돈도 벌게 된다면 이 보다 더 좋은 일이 있겠습니까. 하지만 북한에서 해외로 파견된 노동자들의 노동환경과 해외생활은 러시아의 북한 노동자 분신자살이 보여준 것처럼 정상적이지 못합니다. 노동자들은 하루에 12시간에서 16시간의 중노동에 시달려야 하고 월급으로 1천달러 정도를 받으면 충성자금, 숙식비 등 명목으로 90프로 정도를 제한 뒤 겨우 100달러 정도가 노동자의 손에 차례 진다고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현지업체에서 받는 노임 전체를 당국에게 상납하고 근무 외 시간을 활용해 현지에서 개인 돈벌이를 한다는 북한 내부 소식통의 설명도 있습니다. 해외의 북한 사업소에는 파견 노동자들의 정치생활을 관리하기 위한 북한의 당 조직과 생활과 사상을 감시하는 보위부 조직도 함께 파견이 되어 있는데요. 사업소에 월 노임을 다 바치고 나서 외부 일을 할 수 있게 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북한 노동자들은 힘든 노동을 마치고 나서도 저녁시간이나 주말에 쉬지 못하고 개별적으로 건설현장에서 노동을 하여 돈을 벌어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모은 돈은 연간 2-3천 달러 정도로 북에 있는 가족들에게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 해외에 나와 있는 노동자들은 잠잘 시간과 쉴 시간도 빼앗긴 채 심한 중노동에 시달려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난 해부터 국제사회는 북한의 해외 파견 노동자의 노동착취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유엔을 비롯하여 한국과 외국의 시민단체와 연구소들이 제각기 보고서를 내고 강연회나 설명회를 가지고 북한당국의 부당한 노동착취 문제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의 2015년 연례보고서는 “북한의 해외 파견노동자는 그 원인과 결과를 봤을 때 국제사회가 주목해야 하는 ‘현대식 노예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2015년 12월에 유엔 총회를 통과한 북한인권 결의안에서도 북한당국에 의한 광범위한 강제노동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북한당국이 국제노동기구에 가입할 것, 그리고 관련 협정을 비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을 포함하여 북한이 노동자를 파견한 대부분의 나라들은 국제노동기구의 회원국으로 국제노동규약에 동의한 나라들입니다. 이 나라 안에서 일하는 북한의 노동자들에게도 국제노동규약에서 명시하고 있는 안전한 근로조건을 보장하고 정당한 보수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런 여건을 북한당국이 외화벌이 명목으로 차단 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북한당국은 국제노동기구에 가입하여 유엔이 요구하는 국제 노동법과 규약을 준수해야 합니다.

국제사회의 이러한 요구와 우려는 20여개에 달하는 모든 나라들에서 북한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없애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북한당국이 국제노동규약을 준수하여 유능한 노동인력이 정당한 노임을 보장받고, 건설적인 민간교류를 통해 부를 창출하여 그것이 북한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그리고 결과적으로 북한의 인민 생활을 향상시키는 것이 국제사회와 우리의 바램입니다.

고향님의 댓글

고향 작성일

권은경.  날조질해도 좀 그럴싸하게하든가ᆢ 해외로 파견되는 북녘노동자들은  현지에 자기집이있는사람이 단한명도 없소.
그들은 함께 공동체 생활을한다오. 침실도 혼자쓰는법이없소. 그리고 자살할리유가 없다오. 남녘처럼 하루에도 수십명씩 자살하는
나라나  사람들이 아니란말이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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