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안경호 조평통 전 서기국장 향년86세로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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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1-06 16:56 조회5,02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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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통신 종합]북조선 안경호 전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장이 12월5일 향년86세로 운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5일자를 통해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훈장 수훈자이며 조국통일상 수상자인 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장 안경호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 5일 고인의 영전에 화환을 보내시었다"라고 보도했다.
고인은 1930년 1월 생으로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1982년 조평통 과장 그리고 1988년, 1999~2011년 서기국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당 통일전선부 부부장(2000년), 최고인민회의 제9기~12기 대의원, 최고인민회의 통일정책위원회 위원(1990년) 등을 역임한바 있고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 의장(2000년),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위원장(2004~2012년) 등을 맡았고 남북관계 화해협력을 위해 노력한 업적으로 김일성훈장과 조국통일상을 수상한바 있다.
그는 해내외 통일운동 진영을 비롯하여 남녘 동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댓글목록
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대남전문가들이 이제는 많이 떠나셨네요? ㅠㅠㅠㅠ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