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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한통련 산하조직 청년과 학생 방북기 발표(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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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09-15 14:37 조회4,95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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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청년학생들의 조국해방 70돌기념 민족통일대회 참가소감은 깊은 의미를 던져주고 있다.  재일한통련(손형근 의장) 산하조직의 리준일 재일한국청년동맹 부위원장과 강제수 학생협 회장은 지난 8월 평양에서 열린 조국해방70주년기념 민족통일대회에 참석하여 느낀 소감을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이들의 방북기를 통해 분단70년 현주소를 알아본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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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민족통신 종합] 재일한통련(손형근 의장) 산하조직의 리준일 재일한국청년동맹 부위원장과 강제수 학생협 회장은 지난 8월 평양에서 열린 조국해방70주년기념 민족통일대회에 참석하여 느낀 소감을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민족시보 2015.9.4자 신문이 오늘 민족통신 사무실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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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민족통일대회를 '반미투쟁의 결의를 만천하에 호소'한 대회였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참가기를 이렇게 썼다.

-리준일 재일한청동 부위원장-

"반미투쟁의 결의를 만천하에 호소"


"이번 해방 70년을 기념할 민족공동행사에 대표단으로 참가했습니다. 북부조국에 간것은 2008년 6.15대회이후 두 번째입니다만 이번은 그때보다 남북관계가 긴박하고 있었다는 것과 해외대표단 사무국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참가할 수 있다는 기쁨보다는 항상 중압을 느끼면서 참가 했습니다.

"3일 동안 북부조국을 종단한다는 과밀한 일정이었습니다만 우리들 한통련 대표단은 해외동포의 일원으로서 유감없이 존재감을 발휘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특히 인상이 깊었던 것은 판문점 결의대회입니다. 분단의 최전선에서 우리는 조국통일의 가장 큰 장벽은 미국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반미투쟁의 결의를 만천하에 호소할 수 있었습니다. 북부조국 동포들은 어려운 상황하에서 끊임없이 투쟁하는 남측 동포들에게 동지적 애정으로 응원소리를 보내고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적은 어디까지나 미국임을 끈질기게 호소했습니다. 그 모습에서 믿음직함을 느꼈습니다.

"또 그 자리에 남측에서 참가하지 못했다는 사실은 큰 과제를 남겼다고 생각했고 따라서 우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함을 실감했습니다.

"앞으로 통일대회 성과를 한사람이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나갈 것이며 그 장소에 모든 동포가 모일 수 있는 날까지 자주, 민주, 통일운동을 전력을 다해 추진해 나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재일한통련 산하 학생조직인 학생협의 강제수 회장은 '자주통일 실현결의 온 몸으로 느껴'라는 제목의 참관기 글을 다음과 같이 썼다.

-강제수 학생협 회장-


"자주통일 실현결의 온 몸으로 느껴"


"일본에서 베이징을 경유하는 긴 여행을 거쳐 마침내 평양에 들어갔습니다. 한통련 대표단으로서 참가한 행사는 너무나 쾌청한 날씨 속에 백두산 경치를 둘러 볼 수 있었으며 더구나 산정에 있는 천지의 최고 절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차츰 날씨가 흐려졌지만 산정에서 산등성이까지 참가자 전원이 '자주! 통일!' '조국! 통일!'을 외치며 행진했습니다.

"이튿날 평양시내에 있는 거대한 개선문을 잠깐 견학하고 시내 펴레이드가 있었습니다. 백두산에서는 한통련과 다른 동포조직들과 함께 행진했습니다만 평양시내 퍼레이드는 도로 양쪽을 꽉메운 시민들과 함께 '민족!  단결!'을 외치며 시내를 누비며 다녔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한반도를 남북으로 가르는 38도 선상에 있는 판문점으로 향했습니다. 남측에서는 한국군과 미군이 감시하고 있었고 북측도 병사들이 경계상태라는 무척 긴장된 가운데 연설에 호응하여 '자주,조국, 민족통일'의 구호를 소리높이 외쳤습니다.

항일투쟁을 비롯한 독립운동, 한국전쟁이라는 고난의 시대를 거치면서도 자주와 통일을 지향해 온 동포들의 열정에 찬 통일대회는 그 모두가 우리민족의 힘으로 자주와 남북통일을 실현하자는 마음으로 넘치고 있었고 그것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7일간이었습니다."


한통련 일본내 4개지역 조직에서도 광복70년 행사

재일한통련(손형근 의장)은 평양에서 열린 민족통일대회에 대표단을 보내는 한편 일본에서 열린 6.15일본지역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도꾜의 재일동포 통일축전에 참가하는 한편 일본 각지역(간사이 지역집회, 도카이 지역집회, 간토지역집회, 히로시마 지역집회)에서도 광복70년 집회들을 개최하여 "제2의 6.15시대를 열어나가자!"고 호소하기도 했다.

*2015년 민족통일대회 동영상(2015.8.12~15)




*동영상-북녘 통일관계 전문가들과 특별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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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북녘이야말로 미래의 지상낙원이로세~!!!! *^^**** 울 남녘이랑 일본 미국 그외의 서구선진국들은 그야말로 인간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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