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10신]미주,일본 등 해외동포들 의학자회의 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05-07 14:33 조회18,256회 댓글10건관련링크
본문
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은 해외동포들이 참가한 제17차 국내외동포들 평양의학과학 토론회( 5월5일과 6일)도 취재하여 그 소식들 알렸다. 양일동안 인민문화궁전 회의실과 분과 토론실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행사내용들을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평양10신]미주,일본 등 해외동포들 의학자회의 참가
’제17차 국내외 동포들 평양 의학과학 토론회’ 진행
[평양10신=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제17차 국내외동포들 평양의학과학 토론회가 5월5일과 6일 양일동안 인민문화궁전 회의실과 분과 토론실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대회에는 재미동포 의사대표단 박기범 단장)과 재일동포 의사대표단( 강병부 단장), 오스트랄리아 동포 대표단 등 해외동포 의학계 인사들 20여명과 평양산원 부설 종양센터 지원단으로 활약해온 이금순 선생 등이 이번 토론회에 참가해 북녘의료계 인사들과 각분야 연구논문, 임상경험 보고서, 새 치료방법 등에 대해 발표하는 한편 다른 대표자들의 강좌들을 청취하며 교류시간을 가졌다.
이틀 동안 진행된 이 토론회는 중앙회의실에서는 50여개의 각종 의학계 논문들과 보고문들이 발표되었고, 분과토론방들에서는 각종 임상연구들과 현대 의술과 치료 방법들에 대한 발표들이 소개되었다.
6일 폐막식에서는 토론에 참가한 국내외 의학계 인사들은 토론회 참가증을 수여받았다. 이날 김형훈 조선의학자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성과리에 진행되어 기쁘다고 밝히면서 “우리 의학과학이 우리민족 번영, 자부심으로 될 수 있는 의학과학 성과와 민족공동의 재부로 풍부하게 발전해 나가고 있어 나라의 부강번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하고 제17차 국내외동포들의 평양의학과학 토론회의 폐회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재미동포 박기범 단장(52)은 2007년 첫 방북하여 평양의학과학토론회에 참가했다고 돌이켜 보면서 지금까지 대여섯차례 참석하여 왔지만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술회했다. 이번에는 특히 재미동포 젊은 의사들이 많이 왔는데 분과토론회에서 예전보다 질문들이 쇄도하였고 답변들의 수준이 높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재미동포들의 이 토론회 참가자들은 지난시기 박문재 박사와 같은 대선배들이 길을 닦아 놓아 우리들이 참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박기범 단장은 2007년 처음으로 자신이 참가하기 시작한 그 해에는 남녘의사들도 30여명 가량 참석하여 남북, 해외동포들이 한데 어울려 의학과학 토론회를 진행하여 정말로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이 컸는데 남녘 동포의사들이 참석할 수 없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재일동포 의사들대표단의 강경부 단장(62)은 일본 고베에서 참석했는데 9년만에 2번째로 참석하게 되어 부인과 딸2명이 함께 참석했다고 밝히면서 이번 행사가 그 수준과 높이에서 많이 발전한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어 토론방에서는 많은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고, 발표자들이 성의를 다하여 자상하게 답변하여 주어 발표자들과 참석자들 모두가 뜻 깊은 행사로 된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재미동포 대표단 성원들 가운데 일부는 직접 병원을 방문하여 미국에서 닦은 의술경험을 실제로 집도하기도 했다.
데이빗 홍(36) 의사 두 어린이 뇌수술 성공적으로 마쳐
재미동포 데이빗 홍 의사(36)는 한 아동병원에서 3살과 8살 두 어린이들의 뇌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북녘 의학계 인사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그는 수술을 마친 다음에 수술에 이용했던 시술기계들과 용품들(약 1만달러 정도에 해당)을 모두 그 병원에 선물로 기증했다.
해외동포 의사들은 일부는 여러차례 방문하였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참석한 해외동포 의사들도 있었다. 처음으로 방문한 의사들은 미국에서 들어오던 북조선과 실제와 보니 차이점들이 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평양 26신]”북의 ‘교화소’는 인간개조 대학”(동영상)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6180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6157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6140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6132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6113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6092#c_6093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6073#c_6093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6051#c_6066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975
[평양 17신]김일성종합대학 교수6명 특별대담(동영상)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964#c_5968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961#c_5968
[평양 15신]서울눈물이 평양환희로 바뀐 신념의 화신들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941#c_5968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939#c_5968
[평양 13신]노벨평화상 수상자2명 등 39명 평양도착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917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900#c_5902
[평양 11신-1편]”’어린이 천국’에 놀란 외국기자들”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771#c_5775
[평양 11신-2편]”아동중시 사상이 반영된 ‘애육원’”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777#c_5782
[평양 10신]미주,일본 등 해외동포들 의학자회의 참가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748#c_5752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712#c_5724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673#c_5680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661#c_5680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613#c_5660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584#c_5585
[평양 1~3신]”민족통신 특파원 방북소식1~3신(사진들 추가)”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561#c_5576
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5.24조치가 해제되어 남녘동포들도 자유롭게 북녘을 방문할수있는날이 손꼽아 기다렸으면 바램입니다~!!!!
무등산님의 댓글
무등산 작성일홍박사의 "북에 두고 온 수술가방"이 됩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해외동포님의 댓글
해외동포 작성일
이러한 토론회가 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학분야에서도 전개되여 우리민족의 번영발전에 이바지되였으면 좋겠습니다.
피로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오늘도 이렇게 좋은 소식 전해주신 노길남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이곳 대한미국 남녘에 거주하는 선량한 탈북자들이여 부디 북녘으로 돌아가십시오~!!!! 단 악질탈북자들은 여기남아서 막말질을 하든지 말든지 알아서해라~!!!!
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동영상 올려주셔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위인들을 모신 우리 북부 조국은 불패강국입니다.
찬성과 의문님의 댓글
찬성과 의문 작성일
목란꽃님의 <반민족 세력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척결해야 하며 그렇게 해야 비로소 우리민족이 한을 풀고 화해 하며 하나가 될수 있다>는 의견에 동감입니다.
만일 목란꽃님의 말씀처럼 김대중대통령이 그렇게 할수있으면서도 못했다면 정말 유감이군요.
그런데 미국이 김대중대통령과 함께 손잡고 개한민국 반민족세력을 쓸어버릴수있었는지는 의심스럽군요.
꽹과리님의 댓글
꽹과리 작성일
토론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한 재미 의학자들, 혹시 잘난척 하시진 않았나요?
낙후되고 발전되지 못했다고..
그러나 실제로는 무진장 발전해 있는 조선의 의학수준을 접하고 깜짝 놀라셨지요?
겸손하게 많이 배워오세요, 인민중심의 참 의학을 말입니다.
참 의학님의 댓글
참 의학 작성일꽹과리님의 댓글, 참 의미있는 말씀이십니다.
덩일이님의 댓글
덩일이 작성일
빈 껍데기 북한 의료 체계
http://www.kukey.com/news/articleView.html?idxno=21524
해외동포님의 댓글
해외동포 작성일
<민족통신>(손세영선생님의 글<이제라도 북조선을 바로알자>의 아래부분)에
재미동포 이종환 선생님의 <북의 과학기술>이 라지오 방송형태(?)로 올려져 있습니다.
너무도 좋아 여기에 광고합니다. 꼭 한번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눈과 귀가 확 틔입니다.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othernews&wr_id=5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