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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6신]”평양친선병원은 나의 고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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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05-02 17:49 조회129,571회 댓글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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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취재중인 노길남 민족통신 특파원은 몸이 좋지 않아 평양친선병원에 잠시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다실은 이곳에 도착하기 전에 과로가 누적되어 몸이 별로 좋지 않아 민족통신 성원들을 비롯하여 주변 친지들이 절대로 과로하지 말고  치료도 받으라 반복하여 걱정하여 준바 있었다. 그래서 평양친선병원에 입원하며 치료하면서도 취재보도를 보냈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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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5년 5월2일(토)오후 3시 병원을 퇴원하면서 내과 김정수과장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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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일동안 정성을 다해 치료해준 오은옥 간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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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치료를 위해 간호해 준 윤향미 간호원-지난 4월20일 결혼식 하고서도 매일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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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6]”평양친선병원은 나의 고향집



[평양6=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북녘 병원이 나의 고향집 같다. 이번에도 평양시 대동강구역 문수동에 자리잡고 있는 평양친선병원 찿았다.

 

방북취재중 몸이 좋지 않아 평양친선병원에 잠시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다. 실은 이곳에 도착하기 전에 과로가 누적되어 몸이 별로 좋지 않아 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을 비롯하여 조직성원들이 절대로 과로하지 말고 치료도 받으라 반복하여 걱정하여 주었다북부조국에 오면 한순간 한순간이 금과 같이 귀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맘먹고 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받기로 했다. 이제는 나이도 있어서인지 건강이 뭔지도 모르고 앞만 보고 왔던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과로가 겹쌓여 몸을 너무나 혹사하지 않았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서 그런지 목과 근육이 경직되고 흡연량이 많아 가슴이 답답해서 인지 오랜만에 종합진단과 치료를 받기로 했다. 의사와 간호장의 안내에 따라 혈압검사, 맥박검사, 청진기 검사피검사, 소변검사, 렌트겐 검사초음파(내장과 )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을 차례로 받았다.

 

6년전 필자가  취재활동 쓸어지는 바람에 최초로 평양친선병원에 입원한 경험이 있고 이후에도 가끔 병원신세를 져야 했다. 치료는  2009 428(12), 둘째는 2009 613(1415), 이후 2년만에 세번째로 2011 35(23), 이어 이듬해 네번째로 2012 211(23), 다섯번째로 2012 421(34),  여섯번째로 2012 128(56), 일곱번째로 2013 420(1011),  그리고 이번에 2015 427(56) 모두 8번째로 45일간의 기간이 된다. 입원하여 기본적인 치료를 받으며 이틀에 한번 꼴로 기사송고를 위해 외출하여 호텔에 설치한 기자의 방에 인터네트를 이용하여 사진들과 기사들을 직접 올리곤 했다.

 

정성은 명약이다”, “환자의 아픔이 나의 아픔

 

지난 2009 4월에 인연이 평양친선병원 이제 병원이 아니라 나의 고향같은 느낌이 든다. 장광석원장을 위시하여 내가 주로 치료받고 입원했던 내과 병동이 나의 집처럼 포근하다한금희 내과과장이 은퇴나이가 되어 그만두고 과장으로 김정수 의사선생이 맡게 되었다이번 나의 치료를 위해서는 특히 전순건 의사를 포함하여 오은옥 간호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나의 간호를 전담하면서 낮근무와 야근을  통해 나를 정성을 다하여 치료해 주었고, 윤향미 간호원, 동춘복 간호원 등도 정성껏 간호해 주었다.

 

이번에도 5 6일동안의 치료기간을 통해 점접주사, 투약, 아침운동 시키기, 수기치료와 부항 등을 이용하여 정성을 다하여 치료해 주었다. 동안 8번이나 입원하고 치료를 받으면서 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변함없이 정성을 다해 간호하고 치료해 있을까?”라고 매번 자문하기도 했다.

 

한번은 정성에 대해 질문해 보았다. 오은옥 간호장은   “정성은 명약이 아닙니까”, “환자의 아픔을 자기 아픔으로 생각하는 것이 우리 사회주의 보건일꾼들의 자세입니다라고 교육 받은 것을 그대로 실천할 뿐이라고 겸손하게 대답한다. 대답 속에는 북녘사회 최고지도자로부터 교시받고 교양받은 것이 체질화, 생활화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거리에는 그리고 뻐스에는 인민을 위해 복무함!’이라는 구호들이 눈에 띄었다.   이것은 김일성주석의 항일투쟁시기때부터 전통화되어 지금까지 일관하게 이어져 생활문화이다.

 

오은옥 간호장은  “ 어느 환자가 들어 오든 같은 마음으로 복무한다 설명한다. 그래서인지 지금 35살이지만 간호장이 된지는 20 후반인 같다. 비교적 일찌기 간호장이 셈이다. 지금 소학교 2학년짜리 아들 김무성군이 있고, 세대주가 있으나 환자들 때문에 야근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말한다.

 

주변 안팎 환경이 완전히 공원화되고

내부는 현대화된 아름다운 병원 분위기

 

이번에 평양친선병원에 들어섰을 주변 안팎 환경이 완전히 전변되어 있다. 접수실을 포함하여 병원 안에는 현대식 소파, 탁자들이 놓여 있고,  출입구 문도 자동화 문으로 바뀌었고, 병동안 입원실 대부분은 밝은 (엷은 핑크색)으로 단장되고 시설물들이 새것들로 바뀌었다. 그리고 주차장 한쪽에는 보기드문 아름다운 조경으로 설계된 정원 형성되어 있다. 두마리의 학을 형상화된 조각물이 보이고, 세마리의 사슴들이 진짜처럼 보인다. 그리고 오작교를 상징하는 다리가 있고, 환자들과 면회오는 손님들을 위한 아기자기한 의자들이 눈에 돋보인다조경용 고양 나무들이 나란히 정돈되어 있고, 잔디가 깔려 있어 아름다운 정원을 이루고 있다.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이 새로 조성되어 병원 정원의 분위기는 한결 아기 자기하다.

 

주차장 서쪽에는 높이 우뚝선 수삼나무들이 풍치를 돋보이게 한다. 주변에는 등나무들과 여기에서 나온 아름다운 꽃들이 주변환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오른쪽 구석지에는 살구나무가 있고, 옆쪽에는 정향나무들에 꽃들을 찾아 흰나비들 떼가  이곳 저곳을 날아들며 향기를 맡으며 단맛을 빨아 먹는 같다. 이들 나비들은 잔디밭에 군데 군데 피어 있는 노랑 민들레 꽃들을 찾아 다니기도 한다. 병원 입구에는 비둘기 집이 있어 비둘기 10 마리가 이리 날고 저리 나르며 자기 주변을 돌기도 한다.

 

아침 저녁에는 까치 두마리가 찾아와 잔디에 있는 벌레들을 쪼아 먹는 모습을 보인다. 아침 출근시간이 되면 의사, 간호원, 약사, 전기, 경리직 병원 직원들 모두가 나무들에 물을 주고 주변청소시간을 갖고 근무에 들어간다일과 시간이 끝난 오후에는 배구장에서 그리고 탁구장에서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이곳에도 체육열풍이 불고 있다. 직원들은 51 국제노동절을 맞아 대부분 평양체육관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가해 최종 경기들과 응원전을 벌였다. 이날 보건계 최우수상은 평양의학대학병원  직원들이 1등상을 받고 엠브란스 한대를 부상으로 받았다고 한다.

 

입원중 해외동포원호위원회 일꾼들과 해외동포사업국 일꾼들이 두차례 위문방문차 다녀갔다. 이들은 올때마다 과일쥬스, 생과자, 생선포 음료수 등을 위문선물로 주고 갔다. 치료진들과 나눠 먹었지만 퇴원할때 양이 많아서 병원 직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병원의 환자들에게 주는 식단도 지난 시기에 비해 다양해 졌다. 아침은 오전8, 점심은 오후1, 저녁식사는 오후7시에 나왔다. 아침식사 오전6시에는 간호장과 간호원이 언제나 아침걷기와 함께 치료체조운동을 시켰다. 식사시간에는 맛있는 버섯요리를 비롯하여 각종 물고기 요리, 나물묻침, 콩나물 요리, 고추장, 김요리, 게란요리, 소세지-쇠고기-돼지고기 요리, 오이 야채 요리, 감자요리, 시금치 국과 된장국, 밥과 홍차 등이 나왔다. 식사 때마다 식사다반(양철판 네모형 밭침대) 7가지 음식이 제공되었다. 식사양이 많이 반찬은 절반정도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음식들이 대체로 깔끔하고 맛이 있었다.

 


 


 

             5.1 맞아 전지역 체육야회 행사  푸짐


[평양6=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전세계노동자들의 국제적 명절인 5.1절을 맞은 북녘사회의 표정들은 각종 직장대항 체육경기들을 비롯하여 근로자들의 야회  가족들끼리 공원 등을 즐기는 모습들이 도시 뿐만 아니라 전역적으로 전개되었다

 

로동신문 52일자는 이날 행사들에 대한 기사들과 종합적인 사진들을 보도하면서 이날의 경축행사들을사회면에 대서특필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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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맞아 전지역 체육, 야회 행사 푸짐

 

[평양6=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전세계노동자들의 국제적 명절인 5.1절을 맞은 북녘사회의 표정들은 각종 직장대항 체육경기들을 비롯하여 근로자들의 야회 가족들끼리 공원 등을 즐기는 모습들이 도시 뿐만 아니라 전역적으로 전개되었다.

 

로동신문 52일자는 이날 행사들에 대한 기사들과 종합적인 사진들을 보도하면서 이날의 경축행사들을 사회면에 대서특필로 보도했다



[평양 26]”북의교화소는 인간개조 대학”(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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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3]방북취재중 이모저모 두번째 묶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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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2]북녘 과학자들이 말하는 미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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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차라리 조선중앙텔레비죤이나 방문하실것이쥐~!!!! 하필이면 평양친선병원입니깡? ㅠㅠㅠㅠㅠ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아 노길남선생님이 연세가 있으시다보니 병원에 입원하셨군요? 너무 과로하시면 앙대요~!!!! ㅠㅠㅠㅠㅠ 근데 친선병원 간호사 비록 얼굴이 통통하지만 미인이네요? *^^*******

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병석에서 일어나시기도 바쁘게 이렇게 또 북녘의 좋은 소식 전해주시는 노길남선생님께 감사와 더불어 병문안을 드립니다.
동시에 조국통일을 위하여 피로도 마다하시고 앞으로만 계속 내달려오신 선생님께 마음속으로부터 경의를 드립니다.선생님과 같으신 분들이 계셔 조국통일은 멀지 않을것입니다.

조선은 참으로 모든것이 인민을 위한 나라인것 같습니다.병원의 의사선생님들과 간호장, 간호원들의 가족같이 따뜻한 마음, 그리고 공원같이 아름다운 주변환경들 그리고 우리의  맛나는 전통음식들로 하여 환자들의 병은 더 빨리 치료되리라 생각됩니다.

건강도 돌보시면서 조국에서의 귀중하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애국자 노길남 박사님!
평양 병원이 매우 푸근하리라 봅니다.
오래 간만에 푹좀 쉬시여 건강하시길 늘 빕니다.

목란꽃님의 댓글

목란꽃 작성일

희망은 있습니다.

그리고 그 희망들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역사가 그래왔듯이, 어쨋든 세계 인류는 더 나은 방향으로 한걸은 한걸음 진보해왔습니다.


현재의 인류가 예전보다는 훨씬 더 똑똑해졋고,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인류의 거대한 염원이라는 커다란 물결 앞에서,

한줌먼지 밖에 안되는 그 악하고 욕심많았던 제국주의 세력도 시간이 흐를수록 결국은 변할수 밖에 없었으며, 위선이던 머던간에, 그들도 어찌되었던 결국은 절대다수의 인류가 바라는 모습대로 바꾸어 나갈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새상의 주인은 절대다수의 바로 우리 사람들이지, 한줌의 먼지도 안되는 그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메데님의 댓글

메데 작성일

북조선에서 진행된 5.1절날 의의있는 다채로운 경축활동들은,
같은 날 남조선 로동자들의 대파업 물결, 이를 탄압하기 위한 경찰들의 미친 물대포와 현저한 대조를 이룹니다.

역시 인민이 주인된 사회주의가 참 좋습니다.

목란꽃님의 댓글

목란꽃 작성일

제가 유학중에 만난 프랑스의 한 지식인의 말을 다음과 같이 적습니다.

--"북한의 김일성 주석의 주체사상과 체제이론은 나에게 큰 충격이였다. 북한을 방문했을때, 길거리에 거지하나 없고, 길거리에 쓰러져 누운 술주정뱅이 하나 없고,  나빠보이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으며, 만나는 모든 사람이 예의바르고, 신념과 자신감에 차보였다. 어느곳을 가던 단 한명의 예외없이, 모든사람이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고 아끼는 말을 했다. 그들의 그런 자세와 행동이 어떤 이유에서 나왔건, 그들의 행동과 자세는 참으로 올바른 것이엿다"--

제 주변에 북한을 방문했던 모든 사람들은, 단 한명의 예외없이, 위와같은 말을 했습니다.

인민 개개인의 의식주가 보장되있는 북한은, 오로지 그 하나만으로도, 전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국가입니다.

그런 훌륭한 나라를 온갖 거짓말로 누명씌우고, 모함하는 미국의 제국주의자들과 한국의 쓰레기 집단이야 말로 전세계의 인류에게 사죄해야할 죄인들인 것입니다.

손세영님의 댓글

손세영 작성일

노 대표님

통일도 취재도 중요하지만
건강하셔야 이또한 가능하지요.

'북녁 나의 고향집'  병원 원장님 비롯한 일꾼들
해동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도살핌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되길 바랍니다.

통일 염원하시는 민족통신 애독자 여러분
더욱 건강하시길 빌며...

목란꽃님의 댓글

목란꽃 작성일

한가지만 덧붙히자면, 전세계의 어느나라 사람들을 만나던지

진심으로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나라가 사회보장이 잘되있는 국가들의 국민들이라는 것이였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봤을때, 북한 인민들이 자신들의 의식주를 보장해주는 자신의 나라인 북한을, 스스로 사랑하는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몃개 안되는 훌륭한 나라중의, 하나가 바로 북한입니다.

정정님의 댓글

정정 작성일

목란꽃님의 다른 말씀은 다 좋은데 북녘 조국을 북한이라고 칭하는것은 어쩐지 눈에 거슬립니다.고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목란꽃님의 댓글

목란꽃 작성일

정정님 죄송합니다.
제가 한국 출신이라, 잘못된 교육으로 북한이라는 말이 입에 배서 그러네요..

북부조국이 더 맞겟지요. 아니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이라 해야 할것같네요...

정정님의 댓글

정정 작성일

허심하게 접수해주신 목란꽃님, 고맙습니다.
북부 조국에서는 자기나라를 북한이라고 칭해본적도 없고 또 그렇게 칭하면 기분 잡쳐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우리 서로 여러가지를 공유하면서 조국통일에 있는 힘껏 보태봅니다. 감사합니다.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잘아시듯!
남과 북을 합하여 우리 삼천리금수강산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한국을 남녘이라고 하고
그래서 북조선을 북녘이라고 하면 참 좋을 듯합니다.

목란꽃님의 댓글

목란꽃 작성일

정정님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북한이라는 용어는 아주 잘못된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하고요. 앞으로 다시는 쓰지 않도록 하겟습니다.

저는 한국의 김대중 정부시절, 한국의 IT전문가로 일하면서, 한국사회의 수많은 모순을 보았다고 자부합니다.
저는 북부조국의 주장과 같이, 한국은 반민족 매국 괴뢰정부가, 건국초기부터, 한국을 좌지우지 하엿으며, 지금도 한국의 주 세력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김대중 전대통령은, 그런 쓰레기 같은 나라를 어떻게던 일으켜보겟다고, 아주 미친듯이 바둥바둥 거리며, 벼라별 노력을 해보았습니만, 진실을 말하자면... 그건 역부족이였습니다.

자본권력을 쥐고있던 괴뢰패당과 협상하면서, 김대중정부의 도덕성은 퇴색하였으며.. 전세계 제국주의의 핵심이였던 미국과의 협력이란 김대중 정부가 한 가장 큰 실수중의 하나였습니다.

말하자면, 우물안 개구리였던겁니다.

노무현 정부들어, 김대중 정부보다 더 나아진 시각은,  미*일 이 한반도 평화의 가장큰 걸림돌이라는 것을 알게됬다는 것입니다만! 노무현정부는 끝내, 한국의 국내 정치의 갈등구조를 해결하지 못했고, 현재 정권은 반민족 괴뢰패당의 손에 완전히 넘어가 버린 상황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다수의 우매한 국민성을 볼때, 지금의 이 암울한 상황은 야당이 정권을 잡는다 하더라고 절대로 바뀌지 않을것 같다는 것입니다.

야당이 정권을 잡아도, 그들은 미국식의 쓰레기 문화, 타락과, 향락에 찌들은, 제멋대로의 미국식의 자유(방종) (영어로 욕하면서 노래부르고, 술먹고, 가운데 손가락 올리며  영어로 씨부렁 거리고, 러브호텔 들어가서 온갓 변태짓하면서.. 그게 자유라고 씨부리는) 그런 종자들이 아주 수도 없이 많을 겁니다!

북부조국의 인민들과, 한국의 국민들은 서로 매우 매우  다릅니다.!!

통일을 생각하더라도, 이점을 잘 생각하고 고려 해야 할것입니다.

자칫하면! 북부조국이 더러운 쓰레기들로 훼손되어, 우리민족은 모두 공멸할 수도 있습니다.

도라지님의 댓글

도라지 작성일

쾌유빕니다.
북에서는 여행객이든 주민이든 누구나 아프면 무상으로 치료해 준다고 하던데 놀랐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저는 개인적으로 조중동이나 해외의 극우보수언론들을 절대로 신뢰하지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볼때 저는 해외의 진보종북언론들을 선호하거든요?

황진우님의 댓글

황진우 작성일

저는 이렇게 부릅니다,

이남은 나라로서의 자격이 없으니 그냥 <이남>!

조선은 이름 그대로 찬란한 <조선> 입니다.

아구동님의 댓글

아구동 작성일

이렇게 포근 할 수가........

 “정성은 곧 명약이 아닙니까”, “환자의 아픔을 자기 아픔으로 생각하는 것이 우리 사회주의 보건일꾼들의 자세입니다” 라고 말하는 오은옥 간호장의 말이 마음을 울립니다
자본주의의 병원들은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기 보다는 비지니스에 불과하기에 환자 한명 한명이 다 돈으로 카운트되는 이때에
북녘에는 진심과 정성으로 보살피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물질만능주의속에서 요새는 병원이 병원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환자옷 링겔펌프 필요한 물품들.....등등 심지어는 청소까지도 다 리즈를 주고 있답니다.
중환자실 하루의 병원 병원입원비가 10년전에 만불이었으니 자금은 더 할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의 낭비는 이루  말로 설명조차 할 수 없지요
특히 인상적인 것은 출근시간이 되면 의료진들 모두가 나무에 물을 주고 청소를 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곳에서의 병원청소부는 저임금을 받으면서 가장 땀을 많이 흘린답니다
제가 아는 어느 남미여자분은 어느병원에서 30년동안 병원소속된 세탁소에서  일하면서 최저임금을 받았는데
병원에서 그  세탁소를  다른 사람에게 리즈 주는 바람에 직장을 잃게 되어 같은 병원에서 청소부로 들어갔는데,
그것 역시 최저임급을 받았지요
한국의 노동자들보다 더 형편없었습니다.
정원풍경도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군요
의료진들도 다 미남미녀들이예요
우리북녘동포들에게 사랑을 전해주시고 감사하다고 전해주십시요

노길남님의 댓글

노길남 작성일

애독자 여러분의 댓글들을 보내 아픈 병도 훌쩍 사라지는 느낍니다.
독자 여러분의 댓글 한마디가 이렇게 효험이 있을 줄은 방북취재하면서
한층 더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더 열심히 취재하여 북녘사회를 바로 알리는 소식들을 전하기 위해
건강도 살피면서 일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 없이 꾸려나가시는 손세영 편집위원님을 포함하여 민족통신 성원들과 애독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3일 오전 9시 15분입니다. 조금있다가 지난주에 봉수교회에 갔기 때문에
칠곬교회에 나가 북녘 그리스도교 신자들을 만나 보려고
합니다.

다시 연락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양호텔에서
노길남 드림
2015년 5월3일 일요일

정정님의 댓글

정정 작성일

목란꽃선생님, 댓글 고맙습니다.
과거 김대중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의 정부들등에 대하여서도 더 한층 알수있게 하여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물흙선생님, 황진우선생님, 이렇게 참여하여 주셔서 반갑고 감사합니다.

저는 북부 조국에 대하여 환경 또는 문맥에 따라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 공화국, 북조선, 북부 조국, 북녘 조국으로 부릅니다.

민족통신의 절대대부분의 애독자들은 우리 민족을 애틋하게 사랑하고 조국통일을 간절히 바라는 우리의 겨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얼굴들은 볼수없어도 인터네트에서 만나면 반가운 조국통일의 동지들로 생각됩니다.
각자 우리민족을 위하여, 통일된 조국을 위하여 나름대로 힘내봅시다.

감사합니다.

애독자님의 댓글

애독자 작성일

노길남선생님, 손세영선생님

이렇게 민족통신 성원들 사이에 서로  아끼고 격려해주시며
독자들에게도 따뜻한 메시지도 보내주시고
또한 토론장의 분위기도 좋은것 같아 기쁘고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이 애국애민의 마음을 안으시고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시는 민족통신과 더불어
세계 각지에 있는 우리겨레의 마음은 더욱 하나로 뭉쳐지고
조국통일은 앞당겨 지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노길남선생님, 제가 재미교포이고 진보인사였다면 저렇게 노길남선생님처럼 북녘땅을 자주가고 그랬을텐데....!!!!! 알다시피 저는 완고한 친미극우보수개신교집안에서 자란 여성인지라 그런여행 꿈도 못꾸고 사실 저도 당뇨도 있고 혈당지수도 매우높고 치아는 모조리빠져서 현재 의치를 끼면서 겨우 유지하고 있는 상태거든요? 더군다나 노길남선생님이 현재 만으로 71세시니까 더욱더 건강에 신경을 쓰셔야 할것같네요? 어쨌든 평양에서 계신다고 하니까 암튼 건강하셔야되요~!!!!!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아무리 노길남선생님을 친미극우보수개신교 목회자들이 빨갱이 종북주의자 용공분자 공작원이라고해도 신경쓰시지 않는게 더 좋을듯하네요? 어쨌든 평양친선병원서 음식 잘 드시고 운동 잘하시기를 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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