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5-02 17:49
[평양6신]”평양친선병원은 나의 고향집”
 글쓴이 : 편집실
조회 : 14,403  

방북취재중인 노길남 민족통신 특파원은 몸이 좋지 않아 평양친선병원에 잠시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다실은 이곳에 도착하기 전에 과로가 누적되어 몸이 별로 좋지 않아 민족통신 성원들을 비롯하여 주변 친지들이 절대로 과로하지 말고  치료도 받으라 반복하여 걱정하여 준바 있었다. 그래서 평양친선병원에 입원하며 치료하면서도 취재보도를 보냈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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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5년 5월2일(토)오후 3시 병원을 퇴원하면서 내과 김정수과장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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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일동안 정성을 다해 치료해준 오은옥 간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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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치료를 위해 간호해 준 윤향미 간호원-지난 4월20일 결혼식 하고서도 매일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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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6]”평양친선병원은 나의 고향집



[평양6=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북녘 병원이 나의 고향집 같다. 이번에도 평양시 대동강구역 문수동에 자리잡고 있는 평양친선병원 찿았다.

 

방북취재중 몸이 좋지 않아 평양친선병원에 잠시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다. 실은 이곳에 도착하기 전에 과로가 누적되어 몸이 별로 좋지 않아 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을 비롯하여 조직성원들이 절대로 과로하지 말고 치료도 받으라 반복하여 걱정하여 주었다북부조국에 오면 한순간 한순간이 금과 같이 귀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맘먹고 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받기로 했다. 이제는 나이도 있어서인지 건강이 뭔지도 모르고 앞만 보고 왔던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과로가 겹쌓여 몸을 너무나 혹사하지 않았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서 그런지 목과 근육이 경직되고 흡연량이 많아 가슴이 답답해서 인지 오랜만에 종합진단과 치료를 받기로 했다. 의사와 간호장의 안내에 따라 혈압검사, 맥박검사, 청진기 검사피검사, 소변검사, 렌트겐 검사초음파(내장과 ) 검사, 심전도 검사 등을 차례로 받았다.

 

6년전 필자가  취재활동 쓸어지는 바람에 최초로 평양친선병원에 입원한 경험이 있고 이후에도 가끔 병원신세를 져야 했다. 치료는  2009 428(12), 둘째는 2009 613(1415), 이후 2년만에 세번째로 2011 35(23), 이어 이듬해 네번째로 2012 211(23), 다섯번째로 2012 421(34),  여섯번째로 2012 128(56), 일곱번째로 2013 420(1011),  그리고 이번에 2015 427(56) 모두 8번째로 45일간의 기간이 된다. 입원하여 기본적인 치료를 받으며 이틀에 한번 꼴로 기사송고를 위해 외출하여 호텔에 설치한 기자의 방에 인터네트를 이용하여 사진들과 기사들을 직접 올리곤 했다.

 

정성은 명약이다”, “환자의 아픔이 나의 아픔

 

지난 2009 4월에 인연이 평양친선병원 이제 병원이 아니라 나의 고향같은 느낌이 든다. 장광석원장을 위시하여 내가 주로 치료받고 입원했던 내과 병동이 나의 집처럼 포근하다한금희 내과과장이 은퇴나이가 되어 그만두고 과장으로 김정수 의사선생이 맡게 되었다이번 나의 치료를 위해서는 특히 전순건 의사를 포함하여 오은옥 간호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나의 간호를 전담하면서 낮근무와 야근을  통해 나를 정성을 다하여 치료해 주었고, 윤향미 간호원, 동춘복 간호원 등도 정성껏 간호해 주었다.

 

이번에도 5 6일동안의 치료기간을 통해 점접주사, 투약, 아침운동 시키기, 수기치료와 부항 등을 이용하여 정성을 다하여 치료해 주었다. 동안 8번이나 입원하고 치료를 받으면서 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변함없이 정성을 다해 간호하고 치료해 있을까?”라고 매번 자문하기도 했다.

 

한번은 정성에 대해 질문해 보았다. 오은옥 간호장은   “정성은 명약이 아닙니까”, “환자의 아픔을 자기 아픔으로 생각하는 것이 우리 사회주의 보건일꾼들의 자세입니다라고 교육 받은 것을 그대로 실천할 뿐이라고 겸손하게 대답한다. 대답 속에는 북녘사회 최고지도자로부터 교시받고 교양받은 것이 체질화, 생활화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거리에는 그리고 뻐스에는 인민을 위해 복무함!’이라는 구호들이 눈에 띄었다.   이것은 김일성주석의 항일투쟁시기때부터 전통화되어 지금까지 일관하게 이어져 생활문화이다.

 

오은옥 간호장은  “ 어느 환자가 들어 오든 같은 마음으로 복무한다 설명한다. 그래서인지 지금 35살이지만 간호장이 된지는 20 후반인 같다. 비교적 일찌기 간호장이 셈이다. 지금 소학교 2학년짜리 아들 김무성군이 있고, 세대주가 있으나 환자들 때문에 야근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말한다.

 

주변 안팎 환경이 완전히 공원화되고

내부는 현대화된 아름다운 병원 분위기

 

이번에 평양친선병원에 들어섰을 주변 안팎 환경이 완전히 전변되어 있다. 접수실을 포함하여 병원 안에는 현대식 소파, 탁자들이 놓여 있고,  출입구 문도 자동화 문으로 바뀌었고, 병동안 입원실 대부분은 밝은 (엷은 핑크색)으로 단장되고 시설물들이 새것들로 바뀌었다. 그리고 주차장 한쪽에는 보기드문 아름다운 조경으로 설계된 정원 형성되어 있다. 두마리의 학을 형상화된 조각물이 보이고, 세마리의 사슴들이 진짜처럼 보인다. 그리고 오작교를 상징하는 다리가 있고, 환자들과 면회오는 손님들을 위한 아기자기한 의자들이 눈에 돋보인다조경용 고양 나무들이 나란히 정돈되어 있고, 잔디가 깔려 있어 아름다운 정원을 이루고 있다.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이 새로 조성되어 병원 정원의 분위기는 한결 아기 자기하다.

 

주차장 서쪽에는 높이 우뚝선 수삼나무들이 풍치를 돋보이게 한다. 주변에는 등나무들과 여기에서 나온 아름다운 꽃들이 주변환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오른쪽 구석지에는 살구나무가 있고, 옆쪽에는 정향나무들에 꽃들을 찾아 흰나비들 떼가  이곳 저곳을 날아들며 향기를 맡으며 단맛을 빨아 먹는 같다. 이들 나비들은 잔디밭에 군데 군데 피어 있는 노랑 민들레 꽃들을 찾아 다니기도 한다. 병원 입구에는 비둘기 집이 있어 비둘기 10 마리가 이리 날고 저리 나르며 자기 주변을 돌기도 한다.

 

아침 저녁에는 까치 두마리가 찾아와 잔디에 있는 벌레들을 쪼아 먹는 모습을 보인다. 아침 출근시간이 되면 의사, 간호원, 약사, 전기, 경리직 병원 직원들 모두가 나무들에 물을 주고 주변청소시간을 갖고 근무에 들어간다일과 시간이 끝난 오후에는 배구장에서 그리고 탁구장에서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이곳에도 체육열풍이 불고 있다. 직원들은 51 국제노동절을 맞아 대부분 평양체육관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가해 최종 경기들과 응원전을 벌였다. 이날 보건계 최우수상은 평양의학대학병원  직원들이 1등상을 받고 엠브란스 한대를 부상으로 받았다고 한다.

 

입원중 해외동포원호위원회 일꾼들과 해외동포사업국 일꾼들이 두차례 위문방문차 다녀갔다. 이들은 올때마다 과일쥬스, 생과자, 생선포 음료수 등을 위문선물로 주고 갔다. 치료진들과 나눠 먹었지만 퇴원할때 양이 많아서 병원 직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병원의 환자들에게 주는 식단도 지난 시기에 비해 다양해 졌다. 아침은 오전8, 점심은 오후1, 저녁식사는 오후7시에 나왔다. 아침식사 오전6시에는 간호장과 간호원이 언제나 아침걷기와 함께 치료체조운동을 시켰다. 식사시간에는 맛있는 버섯요리를 비롯하여 각종 물고기 요리, 나물묻침, 콩나물 요리, 고추장, 김요리, 게란요리, 소세지-쇠고기-돼지고기 요리, 오이 야채 요리, 감자요리, 시금치 국과 된장국, 밥과 홍차 등이 나왔다. 식사 때마다 식사다반(양철판 네모형 밭침대) 7가지 음식이 제공되었다. 식사양이 많이 반찬은 절반정도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음식들이 대체로 깔끔하고 맛이 있었다.

 


 


 

             5.1 맞아 전지역 체육야회 행사  푸짐


[평양6=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전세계노동자들의 국제적 명절인 5.1절을 맞은 북녘사회의 표정들은 각종 직장대항 체육경기들을 비롯하여 근로자들의 야회  가족들끼리 공원 등을 즐기는 모습들이 도시 뿐만 아니라 전역적으로 전개되었다

 

로동신문 52일자는 이날 행사들에 대한 기사들과 종합적인 사진들을 보도하면서 이날의 경축행사들을사회면에 대서특필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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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맞아 전지역 체육, 야회 행사 푸짐

 

[평양6=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전세계노동자들의 국제적 명절인 5.1절을 맞은 북녘사회의 표정들은 각종 직장대항 체육경기들을 비롯하여 근로자들의 야회 가족들끼리 공원 등을 즐기는 모습들이 도시 뿐만 아니라 전역적으로 전개되었다.

 

로동신문 52일자는 이날 행사들에 대한 기사들과 종합적인 사진들을 보도하면서 이날의 경축행사들을 사회면에 대서특필로 보도했다



[평양 26]”북의교화소는 인간개조 대학”(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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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5]방북취재중 이모저모 3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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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4]'애국열사릉' 안장된 해외동포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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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3]방북취재중 이모저모 두번째 묶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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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2]북녘 과학자들이 말하는 미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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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1]남녘보수세력 ‘종북몰이’해부(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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