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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평통, 반북 정탐, 파괴, 테러관련자들 처단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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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4-03 17:59 조회2,2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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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평통은 2일 북파간첩들이 고백한 내용에 바탕하여 반북 정탐, 파괴, 테러, 납치행위에 가담한 자들은 무자비하게 처단해 버릴 것이라고 천명했다.담화문을 원문 그대로 게재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반공화국 정탐, 파괴, 테로, 랍치행위에 가담한자들은

추호도 용서치 않고 무자비하게 처단해버릴것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우리 최고존엄을 해치고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하기 위해 반공화국정탐모략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괴뢰정보원간첩놈들의 국내외기자회견이 진행되였다.

기자회견소식에 접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 괴뢰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불타는 적개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으며 극악한 범죄의 무리들을 씨도없이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릴 멸적의 기상은 천지를 진감하고있다.

지금 온 세상이 이번에 또다시 폭로된 반공화국특대형국가정치테로행위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괴뢰패당을 테로의 원흉으로, 모략의 주범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기자회견에서 내외에 적라라하게 폭로된바와 같이 적발체포된 간첩놈들은 철두철미 미국과 괴뢰패당의 배후조종과 적극적인 후원밑에 10여년간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가장 비렬한 국가테로범죄와 정탐모략행위를 악랄하게 감행해온 천추에 용납 못할 특대형범죄자들이다.

이에 대해서는 괴뢰간첩놈들의 자백과 증인진술, 생동한 증거자료들에 의하여 론박할 여지없이 명명백백한 사실로 만천하에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괴뢰패당은 《사실무근》이니, 《터무니없는 주장》이니, 《남측주민억류》니 뭐니 하고 줴치다 못해 지어 범죄현장에서 적발체포된 천하악당들의 《석방과 즉각송환》까지 떠들어대고있다.

뿐만아니라 《대한예수교장로회》를 비롯한 보수적인 종교단체들을 내몰아 《북취약계층을 도와주는 선교활동을 하였을뿐》이라고 강변하게 하였는가 하면 보수언론들과 전문가들, 인간쓰레기들까지 《북의 유인랍치》니, 《전략적인 인질카드로 활용할것》이니, 《<천안>함폭침의 책임을 희석하고 남남갈등을 유발하려는 의도》니 뭐니 하고 우리를 걸고드는 악담질을 해대며 동족대결을 미친듯이 고취하고있다.

괴뢰패당이 천추에 용납 못할 테로범죄만행에 대해 석고대죄할대신 도리여 우리를 걸고들며 《유인랍치》니, 《즉각송환》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는것이야말로 철면피의 극치이며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극악무도한 도발이다.

력대적으로 괴뢰패당은 반공화국정탐, 파괴모략책동을 악랄하게 끊임없이 감행하여왔으며 그 진상이 낱낱이 드러날 때마다 아닌보살하며 갖은 오그랑수를 다 써왔다.

지난 2012년 우리 최고존엄의 상징인 수령영생, 수령칭송의 기념비들을 파괴하려다가 적발분쇄된 일명 《동까모사건》때는 물론 지난해 우리 공화국에 잠입하였다가 적발체포된 괴뢰정보원 첩자 김정욱사건때에도 괴뢰패당은 저들의 천인공노할 범죄행위를 부정하며 교활한 여론기만술책에 매달리였다.

그러한 괴뢰패당의 상투적수법이 세상에 너무도 잘 알려져있기에 이번에 체포된 괴뢰정보원 간첩놈들도 기자회견에서 이제 반공화국정탐모략책동의 범죄진상이 공개되면 괴뢰당국이 모든 사실을 또다시 전면부정할것이라고 하면서 신랄히 규탄하였다.

지금 괴뢰패당이 저들이 저지른 흉악한 범죄를 가리워보려고 별의별 잡소리를 늘어놓고있지만 그것은 덜미를 잡힌자들의 가소로운 궤변으로서 가증스러운 범죄의 책임에서 절대로 빠져나갈수 없다.

괴뢰들이 만천하에 드러난 극악한 범죄행위를 부정하고 도발소동에 계속 매달린다면 우리는 관련 증거와 자료들을 련속 공개하여 역적패당의 테로음모와 정탐모략책동의 실상을 더욱 적라라하게 발가놓을것이다.

괴뢰패당은 저들의 죄악을 부정해보려고 발악하면 할수록 테로주범, 파괴암해전복음모의 왕초로서의 정체가 더욱 드러나게 되여 세계적인 규탄을 면치 못하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우리 혁명의 수뇌부에 대해 감히 흉심을 품고있는자들은 이 땅, 이 하늘아래서 절대로 살아숨쉴수 없을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최고존엄과 사회주의제도를 감히 어째보려고 해외에 나와 반공화국 정탐, 파괴, 테로, 랍치행위에 가담한자들은 그가 누구이건, 어떤 가면을 쓰고 어디에 숨어있건 모조리 적발하여 추호도 용서치 않고 무자비하게 처단해버릴것이다.

주체104(2015)년 4월 2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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