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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9신] ’미림승마구락부’에 깃든 영도자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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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12-24 07:30 조회22,206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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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편집인, 노길남 박사 최근 북조선을 방문하여 특파원 자격으로 취재하면서 최근에 완공되어 이용되고 있는 창조적 시설물들도 참관하여 취재했다. 이번 평양-9신으로 미림승마구락부취재 내용을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평양-9] ’미림승마구락부 깃든 영도자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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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북녘사회가 급변하고 있다. 가는 곳마다 최고지도자의 인민사랑이 깃든 새로운 창조물이기 때문이다.  기자는 문수물놀이장취재를 마치고 곧장 미림승마구락부취재를 위해 참관하며 느낀 다른 소감은 변화는 무엇보다 질적변화이며 동시에 북녘동포들의 문화정서생활의 향상이라는 점에서 북부조국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발전할 것인가를 가늠하게 한다.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거대한 대중용 미림승마구락부 7개월 남짓한 짧은 시일에 무려 195천여 평방미터의 대지위에 건설한 현대적 창조물을 준공(2013.10.22)되었다는 사실과 건설기간중에 최고지도자 김정은 1비서가 10여차례 현지지도하였다는 사실에도 놀람을 금치 못했다.
 
 평양시 중심가에서 동남쪽 10여리에 위치한 사동구역 미림동에 자리잡은 승마구락부는 미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초현대시설들을 꾸려놓아 이곳을 방문하는 동안 유럽의 어느 문명국을 방문하는 느낌을 갖게 된다.
 
김정은 1비서가 선물로 60여필 말을 포함하여 110여필의 말들이 있다고 설명하는 곽재영 소장(55), 리수정 안내원(45), 그리고 30 승마경력을 갖고 있는 훈련조련사는 민족통신 취재진을 위해 미림승마구락부 관련된 여러가지 내용들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한편 특파원과 함께 민족통신 기자를 안내해준 김미향 지도원 선생에게도 말을 타보게 하는 기회도 준다. 현재 이 승마구락부에서 일하고 있는 조련사는 65명정도 된다. 이들은 매일 승마를 훈련하면서 초보자들을 가르치고 있다. 
 
건물들 밖에는 인도로, 잔디주로, 토사주로가 타원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변에는 수의병원, 종축연구소, 피로회복원, 봉사소, 야외관람석, 승마지식보급실, 기초훈련장, 야외승마훈련장, 마사, 장제장, 주차장 등이 있고, 토사주로 안쪽에는 정각, 칠보산 폭포, 인공연못, 천막휴식장, 야외위생실, 아동식 장애물 극복훈련장, 원형승마 훈련장, 공원 등이 균형있게 건설되어 있고, 건물들 실내에는 혁명사적교양실, 실내훈련장, 청량음료수 매점, 탈의실, 승마복장과 승마모자, 승마신발 등을 제공하는 봉사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민족통신 취재진을 안내한 미림승마구락부의 관계자들은 시설물들을 안내하며 설명하는 동안 북부조국의 영도자들인 대원수들인 김일성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 그리고 오늘의 조선을 영도하는 최고지도자 김정은 원수(일반 대중들이 보통 부르는 호칭) 대한 일화들을 곁들어 설명해 준다.
 
 승마구락부 관계자들은 말은 보통 수명이 25~30년인데 이곳에 있는 말들은 대부분 2~3살짜리 말들이며 어린이 아동들을 위한 소수의 조락말도 있지만 대부분 성인용 말들이고 말들의 출생본산지는 러시아종이 많다고 밝힌다. 북조선 토종말도 있는데 말들은 대체로 체형이 작다고 귀띔해 준다. 그리고 말들의 이름들도 암말은 강이름들을 따서 지어주었고, 숫말들은 산이름들을 따서 지어주었다고 한다. 취재진이 말은 비로봉인데 이말은 숫말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40여년 말을 경력을 가진 곽재영 소장은 김일성주석은 항일무장투쟁시기부터 말타기를 즐겼는데 말타기는 좋은 운동입니다라고 하며 말이름을 짓는것도 문화수준의 표현이라고 하시며 암말과 숫말의 이름을 강이름과 산이름을 따서 짓도록 지침을 주셨다고 말한다.
 
김일성주석이 생전에 말을 횟수는 헤아릴수 없이 많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말을 횟수는 1963~2011 시기에 408차례 승마시간을 가졌고, 김정은 원수는 1990년부터 2013년까지 386차례 승마시간을 가졌는데 특히 1995년에는 말타는 기술, 조법 등을 체득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승마시간을 가져 한해에 149차례 승마시간을 가졌다고 밝혀준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서거하기 전에는 러시아 대통령 뿌찐이 선물로 오를로브종을 즐겨 탔다고 한다. 이말의 이름을 매봉이라고 지칭했는데 말의 그림과 승마하는 모습은 혁명사적교양실에서 관람할 있었다.
 
승마이론과 승마기술에 띄어난 김정은 원수는 오늘의 현대창조물로 완공된 미림승마구락부 건설하기에 앞서 인민군대에서는 당의 의도에 맞게 승마구락부를 훌륭하게 꾸려 우리인민들이 사회주의 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라고 지침을 준바 있었다.
 
김정은 원수는 승마기술과 관련하여 군마가 자기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있게 하자면 기마병이 군마에게 자기 의도를 정확히 전달할줄 아는 기능을 가져야 합니다라고 가름침을 주셨다고 해설하는 안내원의 말을 통해 김정읜 1위원장의 승마실력이 어느정도인가를 짐작할 있었다.
 
그리고  미림승마구락부시설 하나 하나에도 북부조국의 최고지도자인 김정은 원수의 손길이 닿아 있었고, 인민사랑의 이민위천사상이 시설물들 속에 깊이 깃들어 있다는 것도 피부로 느끼게 되는 것은 기자의 꾸밈없는 관찰의 결과이다.
 
이곳을 방문한 중국 환구시보기자를 비롯하여 러시아 이타르 타스통신 3세계 나라들의 기자들도 이에 대한 보도를 통해   승마구락부에 대해 깊은 감동을 받은것으로 반영되었다.
 
기자는 또한  미림승마구락부 참관하고 나오면서 느낀 소감은 승마구락부가 특수한 선수들을 양성하기 위한 거시 아니라 일반 동포대중들을 위한 것이라고 알게되었다. 그리고 미국을 비롯한 일부추종국들과 이들 언론들이 보도해 내용들이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도 인식하게 되는 한편 북녘동포들의 문화정서생활에까지 세심한 배려를 돌리고 있는 조선의 최고지도자 김정은 원수가 나이는 30대초반의 영도자이지만 백두산 혁명혈통을 그대로 이어받고 두분 대원수들의 뜻을 받들어 21세기에 맞는 정책을 구현하고 있다는 사실과 이곳 인민들의 절대적 존경을 받고 있다는 사실들도 구체적으로 느낄수 있었다.()    
 
 
 
*동영상-미림승마구락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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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럽동포님의 댓글

유럽동포 작성일

노길남 박사님 멋져요?

언제  승마는 배웠나요?

부럽군요.

현지소식  고맙게 잘읽고 있어요.

언제 한번 독일방문도 부탁해요.

대학원생님의 댓글

대학원생 작성일

언제나 진실을 말하는 언론으로 '민족통신'을 구독해 왔습니다. 요즘에 한국언론과 미국주류언론들이  보도하는 걸 보면 북한이  장성택사건 때문에 고전하지 않나 궁금합니다. 연재물 중에 그 문제를 한번 심층적으로 다뤄주면 좋겠습니다. 조,중,동과 같은 보수언론들이 이렇쿵 저러쿵 하는건 언제나 그렇게 왜곡하여온 걸 알고 있지만 크리스천사이언스 모니터지, 뉴욕타임스 같은 언론들에서도 불안정성이니  인권문제니하며 마치도 핵공격을 해야한다는 논조를 보이고 있어 걱정되는 점도 없지 않으니 최근의 북한소식을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 분석해 주는 내용을 보고 싶습니다.  서방언론들이 왜 그렇게만 생각하는지, 뭔 근거라도 있는지 헷갈립니다.

지금까지 좋은 글 읽고 있습니다. 제가 부탁한 것도 연재글 중에 넣어주시길 꼭 부탁해요.  버클리에서 대학원생  ㅂㅊㅎ 올림

로동님의 댓글

로동 작성일

거주 이전의 자유가 없는 일반 주민들과 노동자들에게는 그림의 떡 이네요

고위층 당 간부나 즐길수 있는 곳에서

노동자 서민을 운운 하는 것이 위선 처럼 보이네요

로동님의 댓글

로동 작성일

일반 주민들은

평양 구경 조차 갈 수 없는

거주 이전의 자유가 없는 곳 에서

승마장이 무슨 소용 있나요 ?

자주님의 댓글

자주 작성일

북한은 아직 전쟁중입니다. 미제와 말입니다. 그리고 사회주의입니다.
볼일 있는 사람들은 시골서 도시로, 도시서 시골로 다니교 있습니다
 허지만 교통수단 땜에 불필요한 여행은 자제하고 있다고 합니다.

승마장이 왜 필요한가라고 질문하는건 좀 우문으로 느껴집니다.
한국에다 세종회관이 왜 필요하나요하고 질문하는 꼴이니깐요.

그리고 우리들 제발 북한에 어쩌구 저쩌구 하지말고
미제가 간섭하는 한국의 주권문제를 풀도록 신경쓰는게
우리나라 장래를 위해 좋을듯 합니다.

아직 군사주권, 경제주권, 외교주권도 없어서 한국정치가
어렵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더 신경쓰면 좋겠네요.

북한에 대해 좋은 점은 우리가 배웁시다.
자주권 100%라고 하잖아요.

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면서...

로마서9장1절부터 3절까지 봉독하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내가  진실을 말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성령안에서  내 양심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나에게는  큰 슬픔과  그치지 않는 마음의 고통이 있습니다.  만일 내 동족이 구원만 얻는다면 내가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떨어져 나가는 한이 있더라도 나는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으로 사는 것이 기독교인으로서의 참된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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