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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9월방북 취재단 4명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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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9-04 05:05 조회11,52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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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민족통신 편집위원회는 9월방북 취재단을 구성하고 97부터 21일까지 2주간 동안 9.9 행사취재  북녘 언론인들과 각계 동포들 생활에 관한 취재 활동을 벌이기로 계획했다이번 방북취재단은 노길남 민족통신 대표를 비롯하여 4명의 편집진 성원들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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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9월방북 취재단 4명구성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민족통신편집위원회는 9월방북 취재단을 구성하고 97부터21일까지 2주간 동안 9.9행사취재 북녘언론인들과 각계 동포들 생활에 관한 취재활동을 벌이기로 계획했다.
 
이번 방북취재단은 노길남 민족통신 대표를 위시하여 4명의 편집진 성원들로 구성했다.
 
방북취재진의 출발에 앞서 민족통신 노길남 대표와 편집위원들은 1 오후 선우학원박사 댁을찾아가 방북출발에 앞서 인사를 드리고 국내외정세를 포함하여 조국반도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가졌다.
 
민족통신 편집위원들은 또한 선우학원박사 심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로스엔젤레스  워싱턴블러바드와  노르만디 에비뉴에 위치한   차상달  선생(1905~2002) 묘소를 찾아 인사를드렸다.
 
민족통신 편집인노길남 박사는 민족통신은 남과 북을하나의 조국으로 보는관점에 기초하여 글을쓰되, 편집과 제작의 원칙은 민족자주의 입장, 평화통일의입장, 그리고 민족대단결의 입장에 의거한다강조하는 한편 남녘의 ,,동을 비롯한 대부분의 보수족벌언론들은언제나 반자주, 반민주, 반통일입장에서 보도하기 때문에 북을제대로 보도하지 않는다고지적하고, “그렇기 때문에 민족통신은 북부조국을 있는 그대로 바로알리는 것도 민족통신의 사명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번 민족통신 9월취재진 구성의 목적과 과제도 그러한 취지에서 조직되었다.
 
한편 선우학원박사는 민족통신 편집진성원들이 방문했을 때  민족통신에 기고할 원고를 건네주면서 중동지역의 사태와 관련하며 이모저모를 해설해주기도 했다.  선우학원 박사의 기고문은 아래 별도로 첨부한다. 


 
 
sunoo09012013-01.jpg
2013년 9월1일 민족통신 편집위원들과 대담하는 선우학원 박사(95)
sunoo-04.jpg
[사진]선우학원 박사와 민족통신 편집위원들이 서로 인사나누며 내외정세에 대해 주고 받는 모습
 
minjok-chasangdal09012013.jpg
[사진]민족통신 편집위원들이 선우학원 박사에게 인사를 드리고 통일운동 원로였던 차상달 선생묘소에 참배
 
minjok-chasangdal01.jpg
[사진]방북취재를 떠나며 고 차상달선생 묘소에 인사드리는 민족통신 편집위원들
 

*관련 동영상 보기--아래를 짤각해 열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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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아랍변혁의 바람은 어디로 가고 있나

*:선우학원 박사(재미동포 원로학자)
 


튜니시아(Tunisia)에서 2 반전에 시작한 아랍 변혁의 바람은 어디로 가고 있나?

바람은 애급, 리비아, 예멘 등으로 확산되어 아랍지역으로 퍼졌다. 어떤 분은 이슬람 세력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지역에서는 민주주의가 불가능하다고 역설하면서 아랍지역의 민주주의는 포기하고 있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것이 사실일까?

애급에서 1년전에 민주적 선거가 실시됐고 모스렘 형제종파가 승리하였으나 시정의 실패로 다시 군사정권의 지배를 받고 있다. 이슬렘 신봉자들은 정치는 종교의 지배를 받아야 된다고 믿기 때문에 민주주의 제도를 용납하지 않는다. 그들은 출판자유, 복수적 헌법, 소수구룹의 포용 등을 허락하지 않는다.

애급 대통령으로 당선된 몰시(Morsi) 이슬렘 이념을 믿기 때문에 모슬렘 종파의 인물을 정부에 등용하고 인재선택을 무시했다. 결과로 정부는 시정의 실패로 시민의 불평을 받게 됐다. 그리고 반정부 운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군대의 지원을 요구했다.

애급에서 모슬렘종파가 정권을 잡은 현실주의적이고 인내심을 포용한 정책을 실천했으면 정부가 계속 유지될 있었을 것이다. 실례로 튜니시아의 경우에서 있다. 터키도 모범이 있다. 그러나 몰시 대통령은 실패하고 말았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몰시 대통령을 불신한다. 그는 선거공약들을 하나도 실행하지 못했다. 경제 회복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인프레이션은 증가되었다. 실업자도 증가되고 있고, 특히 젊은 실업자는 무려 40% 이르렀다. 범죄, 살인사건 등은 혁명후 3배로 증가되어 왔다. 그리고 몰시 대통령은 극우파와 단합하고 반대파인 세속파를 애급의 원수로 취급하고 쉬테(Shite) 기독자들을 멸시했다.

몰시 대통령은 자기세력을 집중시키고 경제정책을 무시했다. 그의 정책은 혼돈상태였고, 당파적이었다. 그러나 이슬렘 파는 애급인구의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에급 이슬렘 종파가 30년전의 이란혁명의 모델을 모방하고자 한다고 본다. 그러나 애급의 다수, 12백만명은 이란 모델을 거절했고, 군사의 지원으로 몰시정권을 퇴진시킨 것이다.

민주적으로 당선된 몰시 대통령을 몰아 것은 민주주의를 방해하는 사변으로 본다면 아랍혁명의 퇴보라고 있다. 그러나 군사정권은 민주적 정권회복을 약속했다.

1848년에 구라파에서 대혁명이 일어났다. 노예제도가 폐기되었고 전통적 세습제도가 자유민주제도로 바뀌었다. 예로 보아서 아랍혁명도 희망이 있는 것으로 있다. 혁명후 아랍 정부가 다섯번이나 무너졌다. 반면에 많은 아랍 봉건적 정부는 반정부 세력을 엄하게 다스렸다. 그러나 구라파의 예로 보아서 아랍혁명의 장래는 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몰시 정권은 자기세력을 집중적으로 세우고 경제와사회문제를 무시하여 실패한 정권으로 기록되었으나 애굽의 장래는 낙관적이다.

2011 무바락(Mubarak) 정권이 20 군사독재를 마치고 무너진것도 직업적인 군사훈련을 받은 군인들 지원 때문이었다. 이번 경우에도 국방장관겸 육군총사령관인 압델 알씨시(Abdel Al-sisi)대장의 지도로 성취됐다. 씨시 대장이 과도기 계획을 선언하고 최고사령부에서 국회와 대통령 선거를 약속하면서 민주정권회복을 약속하며 국민들에게 안도감을 천명했다.


아랍 군부측은 작기들의 주장이 옳다고 믿고 있다. 군인들이 군에서 은퇴되면 회사의 고관으로 취직하거나 정부가 관할하는 국영기업에 편입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랍경제권은 군인들에 의하여 장악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사실은 모슬렘종파와 일정정도 경제적 갈등이 내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군부와 모슬렘은 대립상태에 놓여있다고 본다.

그런데 군부는 시민의 신뢰를 맏고 있다. 군대만이 아랍혁명을 성취할 있다고 시민들은 믿고 있다. 그리고 씨시 대장은 현명하고 온건한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급군대는 45만염으로 구성돼 있다. 아랍언론계는 씨시 대장을 아랍의  역사적  영웅인 나세르(Nasser)대통령과 비교하고 있을 정도로 신뢰할만한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 씨시 대장을 대통령감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씨시 대장은 민족주의와 이슬렘 주의를 겸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미국육군사관학교 졸업생이기도 한다.

애급의 소수 세속파, 기독교계,, 시아파 모슬렘 등은 모슬렘형제종파의 지배를 거절하는 구룹이다. 또한 많은 중산계급, 고등교육을 받은 지식층도 모슬렘형제 종파를 의심한다. 다시 말하면 대부분 구룹들은 몰시 대통령을 부정적 존재로 보고 있는 것이 아랍내부의 현주소가 되고 있다.

지난 4월에 젊은이 5명이 몰시 대통령의 하야를 호소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는데 호소문이 일반 시민의 환영을 받았다. 환영에 서명한 사람들이 당초 백만명으로 되었으나 630일에 22백만명으로 폭증하는 놀라운 현상도 일어났다.

몰시 대통령은 이처럼 인기가 없었고, 고립상태로 추락하고 말았다. 따라서 그를 지원하던 모슬렘 형제종파도 소수파로 하락했다.

군정은 몰시 대통령을 지우너하는 테레비죤을 폐기했고, 그를 지원하는 지원자들을 연행감금하는사태로 몰가 갔다. 결과로 무려 3백만명이 연금되었다.

애급외 아랍나라가 19개국이 있다. 지역에 보장된 석유가 세계 매장량의 46%% 차지한다고 한다. 자료에 의하면 석유의 50% 부유층에 속했다고 한다. 수단(Sudan) 경우 단지 3% 석유가 빈곤층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부유층 아랍나라들이 가난한 아랍나리에게 보조하고 있기도 하지만 세계은행에 따르면 아랍 (gulf) 있는 나라들은 다른 나라에게 보조하되 주로 부자들에게 헤택을 준다고 분석하고 있다.

아랍지역에 중요한 문제는 종파싸움이다. 문제는 아랍나라들의 공통적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이라크를 보면 지난 5년간 수니파와 시아파 사이에 분쟁이 지속되어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져 왔다. 이러한 영향은 레바논, 바하린, 터키아 연계돼 있다. 현재 시리아 내란의 경우에도 수니파와 시아파의 갈등과 투쟁으로 나타나 있다.

시리아의 아사다 대통령이 속한 아라위데스(Alawites)종파는 시아파 종파의 부류로 나타나 있다.

수니파에 속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 터키, 쿼타(Qatar) 등은 시리아의 반정부파를 지원하고 있다. 반대로 시아파에 속한 이란, 레바논에 있는 헤즈브라 세력은 아사다 대통령 진영을 지원하고 있다.

그외의 아랍 나라들은 혹은 봉건왕국들은 어떤 압장과 자세를 보이고 있는가?

욜단(Jordan) 압둘라 왕은 1952년의 헌법을 개정하여 국무총리를 선거하고 정당을 조직하는 진보적 개량을 선언했다. 그러나 왕의 정권을 변함이 없다.

또한 모라코(Moracco) 모하메드 왕은 헌법으로 개량하여 민주주의를 활성화 하도록 했으나 중요한 문제, 재산권, 에네지 관장, 은행과 재정문제 등의 권한은 궁실에서 계속 보존하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반정부운동이나 이슬렘의 과격파 활동은 엄격하게 다루고 있다.

이밖에 쿼타 왕국의 61 되는 왕은 후퇴하면서 33 되는 아들에게 왕좌를 승계하게 했다. 젊은 왕은 정부수립에서 젊은 인재를 등용하여 대폭적으로 진보적 정부를 조직하게 했다. 대단히 변화로 보인다.

그렇지만 가장 사우디 아랍 왕국은 가장 봉건적이고 보수적인 정치에서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현상유지 정책으로 나가고 있다.

대부분 왕정 국가들의 민주적 변화는 아랍지역의 분위기를 말해주고 있다. 대중의 요구에 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보다 자유, 평등, 정의를 확대하기로 노력하고 있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할 있다.

이와같은 변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라크의 수니파와 시아파의 당파투쟁이나 시리아 내란은 지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랍혁명은 계속되고 있다고 본다.

최근 여론조사에 나온 경향을 보면, 대다수의 시민들은 아랍혁명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한편 그들의 민주주의 발전 가능성을 믿고 있는 움직임이다.

애급의 사정을 살펴보면, 이슬렘 종교신봉자가 절대다수이고 이들이 조직된 정치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은 온건파에 속했고, 이들은 정치적 타협을 의도를 가지고 있을 뿐만아니라 그런 자세를 장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정권을 통치하고 있는 군대는 민주주의를 따르는 시민들과 연합하여 이슬렘 온건파들에게 단합을 장려하고 그들도 정치에 참여하도록 문호개방정책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애급사회에서 이슬렘 신봉자를 배재할 없다. 그렇다면 애급은 민주주의 정치를 실현할 없게 된다. 아랍세계는 19세기 구라파 혁명의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아랍세계가 민주주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슬렘 신봉자들이 세속파, 중류계급, 자유민주주의 신봉자, 고등교육을 받은 인테리 등의 다수 계급계층과 함께 정치에 참가해야 것이다.

민주주의 정치는 타협절충의 정치라고 생각한다. 어느 하나가 독점할 없다고 본다. 그럼으로 아랍세계의 민주주의 실현은 희망을 가지고 있으나 실천의 가망성은 아직도 요원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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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학생님의 댓글

유학생 작성일

북한가서 예쁜 여학생들 사진 많이 많이 찍어와 소개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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