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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한통련 오사카, 제17차 통일마당 고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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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7-02 05:43 조회4,6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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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한통련(손형근 의장)산하 오사카 본부는 최근 '제17차 통일마당 고베'를 개최하여 2천여명의 재일동포, 일본시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한반도가 평화협정 체결로 조국통일 앞당기자고 호소하면서 올해 정전협정 60년을 평화협정 원년으로 이룩하자고 강조했다. 민족시보 1239호(2013.7.1)에 나온 보도자료를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오사카·고베서 통일마당 성황
“평화협정 체결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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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면 ‘제20차 통일마당 이쿠노’(주최 실행위원 회)가 오사카시 이쿠노구 신이마사토공원에서, ‘제17차 통일마당 고베’(주최 실행위원회)가 고베시 나가타구 와카마츠공원에서 각각 열렸다.

  통일마당 이쿠노는 5월 26일 열려 재일동포와 일본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가했다. 강명수 실행위원장(한통련 오사카본부 부대표위원)은 주최자 인사에서 “정전협정 60년을 맞이하는 올해를 평화협정 체결의 원년으로 하고 6.15공동 선언, 10.4선언 이행아래 하루빨리 조국통일을 실현하자”고 호소했다. 또 민 족학급에 다니는 어린이들의 탈춤, 히가시오사카 조선중급학교 민족악기부의 민족악기 연주, 퍼포머 장행씨의 대도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피로되었다.

  통일마당 이쿠노에서는 처음으로 한청 오사카후본부·조청 오사카후본부 멤 버가 합동으로 연극 ‘경의선을 타고’를 피로, 현재 동결상태에 있는 경의선 재개와 조국통일 실현을 향한 청년들의 뜨거운 마음이 표현되어 마당 참가자 들은 따뜻한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이정미씨 콘서트, 한대풍의 판굿(한국전통 농악)이 피로 되었 으며 출연자와 참가자들이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고 막을 내렸다.

  통일마당 고베는 6월 2일 열려 2천여 명의 동포, 지역 주민들이 참가했다. 최효행 실행위원장(한통련 효고본부 대표위원)은 주최자인사에서 “한국에서는 7월 27일 정전협정 60주년을 향해 갖가지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고베에서도 평화협정 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자”고 호소했다.

  올해 통일마당 고베에서는 파넬 전시를 확충하여 한국전쟁(평화협정 체결 문제), 진재(한신 아와지·히가시니혼)에 관한 전시를 많은 사람들이 관심 깊 게 보고 있었다. 또 5월 25일 프레 이벤트로서 강연회 ‘한국전쟁 정전협정 60 주년’을 개최했다.

  도쿄에서는 7월 28일 닛보리 역전 이벤트 광장에서 ‘제20차 통일마당 도 쿄’가 열린다. 또 프레 기획으로서 강연회 ‘북미평화협정 체결을 향한 과제와 아시아의 평화’를 7월 6일 마치야문화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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