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남북 당국간 대화 재개를 적극 환영한다 > 통일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4월 19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통일

[미주]남북 당국간 대화 재개를 적극 환영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6-07 01:54 조회3,523회 댓글0건

본문

 북측의 당국자간 회담제의에 남측 당국이 곧장 수용자세를 보이며 이 회담을 남북장관급회담으로 오는 12일 서울에서 열자고 화답해 경색된 남북관계가 오랜만에 풀릴 전망이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6일 오후 긴급브리핑에서 "남북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남북 장관급 회담을 12일 서울에서 개최할 것을 제의한다"며 "남북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적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북측은 내일부터 판문점 연락사무소 등 남북간 연락채널을 재개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러한 움직임을 보면서 재미동포 단체가 환영성명을 발표했다. 그 내용 전문을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남북 당국간 대화 재개를 적극 환영한다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대표위원장 신필영)는 북측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당국간 회담 제의와 남측 당국의 적극 수용에 대해 환영하며, 이번 회담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남북해외 전 민족의 열망을 실현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 열리게 될 이번 남북 당국간 장관급 회담은 그 의미가 크다.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과 대립 관계였던 남북관계가 이번 회담을 통해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다시 돌아가는 귀중한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며 이는 우리 민족이 사는 길이고, 평화와 통일을 위해 노력해온 해 내외 동포들의 염원이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특히, 북측 당국이 회담 의제를 '개성공업지구 정상화와 금강산관광재개', '남북민간단체들사이의 왕래와 접촉,협력사업 적극추진', '6.15 13돌 민족공동행사실현과 7.4공동성명 41돌 남북당국 참가하의 공동기념행사개회' '이산가족상봉' 등으로 폭넓게 제시한 것은 남북간의 대화의 문을 전면적으로 열자는 제안으로 보이며 남측 당국이 장관급의 서울 회담으로 응답한 것은 이 제안들을 적극 수용할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보이기에 크게 환영한다. 이를 통해 남북 당국 간은 물론 남북 민간 사이의 접촉과 왕래가 활성화 되어 남북관계가 복원되고 이를 넘어 남북 통일의 새로운 국면이 활짝 열리게 되기를 기대한다. 이는 남북의 화해와 협력, 통일과 번영을 이루는 전환적 계기가 될 것이며, 전세계에 우리민족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다시 한번 이번 북측 당국의 회담 제의와 남측 당국의 즉각 수용을 적극 환영하며, 2013년이 우리민족에게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의 시대가 다시 활짝 열린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
 
201366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 (대표위원장 신필영)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