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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청학본부 "6.15민족공동행사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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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6-03 05:26 조회3,1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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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6.15 민족공동행사 불허 방침을 내린 가운데,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이하 6.15 청학본부, 상임대표 전준호)는 행사 보장을 촉구했다.
 
6.15 청학본부는 3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6.15민족공동행사 보장 촉구 청년학생 기자회견'을 열고 통일부에 요구서한을 전달했다.
 
이들은 '통일부에 보내는 요구서한'에서 "통일부의 (불허) 태도에 우리 청년학생들은 실망스럽고 안타깝다 못해 분노까지 치밀어 오른다"며 "북측이 민족공동행사를 제안해온 것은 남북 민간을 통한 남북간 접촉 재개의 단초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러나 정부 당국은 꼬인 실타래를 풀 수 있는 유력한 기회를 시도조차 하지 않고 아예 부정해버림으로써 중요한 대화 재개의 기회를 먼저 걷어 차버리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6.15공동선언 발표 이후 10여 년 간 형성된 남북 민간의 ‘신뢰’의 힘을 정부당국은 믿어야 한다"며 "통일부는 대결로 일관한 이전 정부의 실책을 되풀이하지 말고 남북관계 개선의 길로 적극 나서서 6.15민족공동행사를 보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일부는 만약 이번 6.15민족공동행사가 당국의 불허로 개최되지 못한다면 우리 청년학생들 뿐만 아니라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바라는 각계 민중들의 거센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행사 보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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