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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취재(평양-11신)비전향장기수: 박완규,손성모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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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4-26 00:59 조회2,5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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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편집인겸 대표 노길남  박사]는 북.미 대결전의 북녁현장을 취재하기위해 현지(평양)에 가있읍니다.
 그런데 [민족통신]은 지난 14일 부터 괴한들의 공격을 받고 이에대한 수사와 함께 파손부분을 수리중에 일부가 회복되어 현재 평양에서 취재활동을 벌리고있는 노길남특파원의 방북취재기사가 도착되어 보도해드립니다. 정상완료될때까지 들어오는대로 일부라도 보도해 드리겠읍니다.독자여러분들의 양해와 많은 성원을 바라겠읍니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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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1)비전향장기수: 박완규,손성모 선생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방북 취재중 이번에는 비전향장기수 생존자 34 가운데 박완규 선생(84-출생지는 충북 청원) 손성모 선생(84-전북 부완군 신내면) 만났다.

박완규 선생 2000 9 북으로 오기 전에 서울 갈현동 통일의 에서 다른 장기수 5명과 함께 지냈었다. 함께 지내던 5명의 장기수들은 지금 3명이 사망(우용각, 장병락, 김익진)했고, 박완규 선생과 양정호 선생(83) 생존해 있다.  

손성모 선생 북송전에는 서울의 낙성대에 있는 만남의 에서 7명이 함께 살았는데 지금은 4명이 사망(유운영, 리종, 김석현, 김선영)했고 손성모 선생을 비롯해 신광주 선생과 홍정선 선생 3명만 생존해 있다.

박완규 선생은 6.15시대 때문에 부인과 22, 그리고 손자손녀 7명이 있는 이북으로 있었고, 손성모 선생도 부인, 31녀와  7명의 손자손녀가 있는 이북으로 있었다. 

이곳 비전향장기수 선생들을 만날 때마다 느끼는 공통점은 하나 같이 신념의 강자이며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향한 열렬한 애국자이다.

이들은 남녘에서 수십년 감옥생활을 하며 온갖 고문과 탄압, 그리고 회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도 지조를 잃지 않고 오로지 평화통일을 위한 한길을 걸어 평화의 화신이기도 하다.

이들의 특징은 또한 거짓을 모르고 일신상의 불이익을 당하여도 오로지 진실과 진리를 위해 인생을 살아온 때묻지 않은 겸손한  인간이며 동시에 불의에 대해서는 조금도 타협할 모르는 용감한 삶의 화신으로 평가받아 왔다.

조국통일 염원에 불타는 심정

이들은 8순이 넘은 노병들이지만 이들의 심장은 여전히 불타는  애국심으로 가득차 있다.

도발은 누가 하는데 우리 공화국보고 도발이라고 합니까?”라고 말문을 열며 우리를 핵타격 대상으로 올려놓고 1천여개 핵무기를 우리 남쪽 땅에 갔다놓고 위협하는 것도 모자라 B-52 B-2까지 핵비행기를 몰고와 북침연습을 하고, 핵잠으로 위협공갈하는 책동을 벌이는데 이것이 도발이지, 어떻게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을 발사하는 것을 도발이라고 악선전하고 이것도 부족해 유엔안보리에 끌고가  추종국들과 조작하여 우리 공화국에 또다시 제재결의로 압박한다는게 말이 되는가!”라고 한숨을 쉬며 격분하는 표정을 억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들은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배짱과 담력, 지략은 옳았다.” 전재하고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에 의한 핵공격에 대응할 있는 방법은 북조선이 핵보유국으로 맞설수 있는 자위력을 갖출 때만  저들의 식민지 노예가 되지 않고 주권국으로 위상을 견지하며 경제강국으로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

이들의 가슴 속에는 미제국주의 세력에 대한 분노가 용광로의 쇳물처럼 들끓고 있다. “미제를 때려잡지 않으면 살수 없다!” 강조한다. “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먹어버리려고 핵무기로 위협하고 협박한 것이 두번이 아니다. 조국해방전쟁시기(6.25전쟁을 의미)에도 그랬고, 1953 정전협정이후 지금까지도 협정을 어기고 우리에게 핵무기로 수없이 협박해 왔다. 그래서 우리를 지키고 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핵무기를 만들게 것이다. 실지로 우리가 핵무기를 만들게 동기는 미국 때문이다.”라고 설명한다.


신성모 선생은 미국도 당국자들도 우리 공화국을 아직도 모른다면서 모르면 백전백패할 밖에 없다고 진단한다. 그는 이어 한편 북은 미제와 하수인 남쪽을 너무나 뿐만 아니라 이제는 당당한 핵보유국으로 인공지구위성 강국으로 우뚝섰고, 세계 1 일심단결 국가로서 멀리 내다보며 혜안의 지략을 가진 내천출명장인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이 계시기에 백전백승을 자신하고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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